그런친척오빠또없습니다..//부제:이망할놈의친척오빠 (1)

개념박아드립니다2010.06.03
조회1,474

안녕하세요  _ _ )

친구들과 하소연하다 이렇게 톡까지 오게되었네요.

서론이 길면 지루해진다는걸 알고 서론은 여기까지만할게요.

저희집에 같이 살게된 친척오빠가 있습니다. 간단히 B군이라할게요.

이 B군의 나이는 35세 .. 저와 8살차이 . 제남동생과는 10살차이..

그 B군과 함께 산지는 약 3개월이됩니다.

 

살게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평소 연락이없었던 큰아부지님께서 연락이 오셨죠.

자기 아들을 당분간 저희집에서 신세좀 지게되었다.

저희 아버지와 제 남동생은 흔퀘히 CALL했고

저도 오래 있지는 않는다하니 CALL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주말..

이삿집 차가 온다는것입니다.   ' - '??) 오래있지않는다는데 왠 이삿짐?

좀 의아했지만 뭐 사용하는물건이 많은가 보다하고 대충넘겼죠

그런데 ..이삿짐 차량에 온것은 왠만한 한집살림  -_- ;

 

알고보니 그전에 혼자 원룸에 살고있었는데 월세를 못내서 보증금을 싹다 까먹고

집으로 들어오라해도 싫다고하고 ..결국 저희집까지 오게되었다네요

뭔가 사정이 있었나보구나하고 조금 안타깝기도했고해서 잘지내보자하고

기분좋게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을 함께하는데 .. "오빠 일이 야간도 있고하니까 불편하지는 않을거야 "

"웅^_^" 저는 그래도 자주 못보던 사이라 반갑기도하고 오빠가 생긴것같아

좋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 분주히 제동생과 저는 출근준비로 바쁠때 친척오빠가 엉금엉금

욕실로 가는겁니다 .

"어?오빠 출근안했어 ?"

오빠는 조금 흠칫한 표정으로  "응 ?? 일찍끝났어^^;;"

 

그후로 또 몇일후 제가 집에 서류를 두고간게있어서 다시 집에갔는데

아버지방에서 Tv소리가 나는겁니다.

"에이 ..아빠또 Tv안끄고갔네.!"하고 방문을 여는데

너무나 편하게 누워서 Tv시청을 요염히 하고 계시는 친척오빠..

"어 ?오빠 출근안했어?" (이날은 주간이였거든요..)

"응??아..오빠 몸이 안좋아서 ..일찍퇴근했어.."

-_-거짓말.. 저희집에서 오빠가 말했던 직장까지 1시간이라는 시간이 오갑니다.

하지만...시간을 계산했을때 -_-;;그럴수있는 시간이 안나온단 말이죠

"아..그래^^;;나 서류놓고온게있어서..이따 저녁에봐."

 

 

그리고!또 얼마후!!

동생에게세 전화가 옵니다!!

"누나~"

"응?"

"-_-형 겜방에있드라"

"형?"

"B군형~"

"-_-;;일안가고?"

"겜방사장한테 물어보니까 ...당골이래.."

-_-...우리집에서 산지 1달만에 당골이라면 당췌 겜방에 얼마나 살았다는겁니까!!!

그동안 저희한테 일간다고 해놓고는 겜방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셨다는겁니다.

그래도 민망해할까봐 동생은 친척오빠 아는척도 못하고 몰래 나왔답니다.

저또한 아버지한테 비밀로 했구요 ...

 

 

얼마후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여보세요"

"오빠야~"

"아~응?왜?"

"저기 오빠가 급해서 그러는데 ..5만원만 빌려줄수있겠니?"

"많이급해?나지금회사인데 .."

"응 오빠가 급하게 쓸일이 있어서 .."

 

아..무슨 급한일이 있나 ..?

"오빠 그럼 계좌번호 불러줄래?인터넷뱅킹으로 넣어줄게"

"아..현금으로 주면안돼??"

"현금..? 아..나지금 회사라서..그럼 나 곧 퇴근이니까 좀기다려 어디서 볼래?"

"XX동 농협앞에서 보자"

"알았어"

 

친척오빠가 저를 애타게 부릅니다

 

"오빠 여기있어 . 내가 현금가지고있는게없어서 인출해야돼"

"같이가자^^"

"그러던지 "

 

저는 현금5만원을 친척오빠에게 줬지요

"무슨급한일이길래.."

"나중에 얘기해줄게.."

 

-_-;하지만

그인간 ..그급한돈이 캐쉬질이였나봅니다!!! 문화상품권사서 겜방 쳐갔답니다.

그리고 그날밤 제동생이 하는말 "아 형한테 6만원 빌려줬는데..잘한건가?"

ㅡㅡ?뭣이라?그럼 이인간이 나랑 내동생에게 연속으로 빌렸다고?

그돈으로 게임방에서 캐쉬질을 ?

 

요기까지 <1편>

이 내용은 모두 100% 실화이며

1%의 이빨도 없음을 외칩니다.

 

아니!! 이게 말이나되는소리 ?

차라리 이래저래해서 이렇게되었다말하면 누가 잡아먹냐고요

거짓말하는것까지는 좋다이겁니다.

저희 남매에게 돈까지 빌려가면서 게임을 하고싶었을까요...

정말...답이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