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집,해운대의 맛집 돼지국밥 잘하는 집을 찾아서

2010.06.03
조회25,856

2010년 5월 29일

회의참석차 부산에 다녀오는 길에 부산방문 시

친구가 추천한 돼지국밥을 먹기위해 나섰습니다.

 

센텀시티에서 부산아저씨께 물어 찾아온 이 곳,

해운대 해수욕장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해운대 시장입니다. 

해운대 주변 식당가는 생각보다 저렴한 물가를 갖고 있었습니다. 

 해운대 시장에서는 분식, 한식 등의 음식점 뿐만아니라

과일,의류,해산물, 정육등의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돼지국밥을 먹기위해 찾은 식당은 시장안에 있는 할매김밥.

30년 이상 김밥을 싸오셔서 김밥을 사기위해 찾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손님 두 분은 이 식당의 단골이셨는데,

식당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셨답니다.

 

 이곳에서 파는 식사메뉴. 4,500원이라는 가격이 참 매력적이지요.

깁밥메뉴도 있지만, 이곳을 찾아온 이유가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서 였기에 전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상차림을 받아보니 가격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라

푸짐한 양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돼지국밥만 확대한 사진. 부산에 도착해서 낯선 젊은이게 물어보니,

서울에서는 순대국밥 정도의 대중성을 가진 것이

부산의 돼지국밥이라면서 먹어보기를 추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부추절임이 반찬으로 나온 줄 알았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부추절임을 국밥에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바로 도전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역시 대만족!!!

 

부산의 인심을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원래 식당에서는 막걸리를 잔으로 팔지 않지만, 서울에서 내려온

저에게 한 사발을 사장님께서 대접해주셨답니다.

막걸리와 돼지국밥은 몸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답니다.

 

 치열한 식사의 현장을 짐작할 수 있게하는 식후의 테이블입니다.

 

제가 남자임에도

소중한 친구에게서 밥을 이쁘게 먹느라 맛있게 먹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오늘만큼은 머슴처럼 돼지국밥을 먹으면서 잃어버린

입맛을 찾은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해운대,

하지만 그 뒷편에는 즐거운 맛이야기가 함께한답니다.

부산을 찾으시고, 해운대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경험해보이소!

 

더큰 사진,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http://www.cyworld.com/msnkorea/296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