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밤즈

신한석2010.06.05
조회1,153
게토밤즈

OK OK

까짓 것 괜찮아 신경 쓸 것 없어 너무 걱정하지마

심각하게 고민하며 생각해봤자 달라질 건 없잖아

긴긴 겨울지나 봄날 오듯이 좀더 참고 기다려봐

사는게 힘든것만은 아냐 언제가 해뜰날이 올거야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에 겨워 쓰러질때면

세상 혼자 있는 듯한 외로움에 쌓여 괴로워하고

우물안에 갇힌 청개구리처럼 하늘만 바라보다

그 안에 썩어 허우적거리다 죽어 버릴 것 같아

 

어차피 이세상 되는 대로 살다 어디든 흘러가겠지

매일 반복되는 하루에 점점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고

거울 속에 비친 한심한 내 모습 애써 부정해보지만

어디서부터인지 뭐가 잘못된 건지 아무것도 모르잖아

 

썩은 도시, 지친 대중 속으로 던져진 통쾌한 펑크 폭탄들!!

안전핀이 뽑힌 흥겨운 펑크 폭탄, 올 여름 더 이상 선택은 없다.

한 없이 무더운 여름, 끝이 보이지 않은 경제 침체, 청년 실업 20만,

꿈이 없는 시대
모든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폭탄이 당신 손에 쥐어졌다.
“난 자유가 좋아” 라고 외치던 TV CF와

각종 패션지 화보 촬영, 영화 O.S.T 참여,

그리고 수 백 회의 라이브를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낯설지 않은 게토밤즈가
2005년, 메이저 데뷔 음반 “Rotten City”를 통해

드디어 진짜 모습을 드러내었다.


네 명의 펑크 폭탄은 투하 준비 완료!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썩은 도시는 긴급 경보 발령 중!

대한민국 펑크의 진화 - 1995년 홍대클럽 드럭에서

2005년 게토밤즈로

1995년, 한국 인디 음악의 시발점이 된 홍대 클럽 드럭의

음악적 화두는 펑크(Punk)였다.

펑크야 말로 자유롭고, 진솔한 젊음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장르였으며, 펑크신은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의 스타를 배출해내면서

90년대 후반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내었다.

하지만 크라잉넛의 군입대와 노브레인의 핵인 차승우의 탈퇴 등

최초의 스타밴드들이 활동을 중지하면서 마치 한때의 유행처럼

한국의 펑크는 점점 더 언더그라운드로 가라 앉으며,

매니아들을 위한 음악으로 명맥을 유지한 채 10년의 시간이 지났다.

2005년, 노브레인의 활동 재개와 크라잉넛의 군 제대와 맞물려

한국의 펑크신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만한 신인이 등장하였다.

한국펑크, 그 10년의 결과물, 게토밤즈

2002년 결성된 이들은 이미 한국펑크의 중요한 밴드들에서의

활동 경력이 있는 펑크계의 스타급 밴드로 앨범 발매 이전에

이미 수많은 공연을 통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펑크의 음악적 태도와 대중적 코드 사이를

잘 견지하며 홍대 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음악계 전면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는 거의 유일한 펑크밴드이다.

2002년 부산에서 결성
2002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제4탄 "숨은고수"로 서울에 입성
2003년 STAR (게토밤즈/스키조 스플릿 음반) 발매
2003년 We are the Punx in Korea "Happen" 삽입
2003년 영화 <똥개> O.S.T "사노라면" 삽입
2003년 인디파워 2003 "그땐 그랬지" 삽입
2003년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Kill  me" 삽입
2004년 V.A <Live Club Fest> "우린 언제나" 삽입
2004년 성도 하프 클럽<Halfclub.com> TV CF 촬영
2004년 SKT speed 010 "자유"편 TV CF 촬영
2004년 KTF EVER "콘서트"편 TV CF 촬영
2004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제6탄 "무림고수"로 공연
2005년 6월 데뷔 앨범 발매

http://www.ghettobomb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