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이 돈 빌리고는 못갚겠다는데 어쩌죠? 도와주세요..

돈이웬수..2010.06.06
조회731

안녕하세요.. 전 22살 여자 입니다.

 

제가  한살어린 전 남자친구랑 사귈때 일 입니다(이하 A라고 할께요 ㅜㅜ 전남친이라고 부르고싶지도 않네요..)

그 A가 저보다 한살어린 그때는 미성년자였습니다.

그런데 A는 집안과의 불화로 인하여 가출을 하였고

땡전한푼도 없이 나온데다 저 아니면 A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백만원을 빌려주었고 A는 너무 고맙다며 나중에 꼭 갚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A가 집나오고나서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데 연락처가 하나도 없는데다가 미성년자라 제 명의로 폰을 만들어주었죠

 

그리고 그 뒤로 잦은트러블로 인해서 헤어지게 됐구요

핸드폰은 자기가 핸드폰비 낼테니까 일 구하려면 필요하니까 정지하지 말아달라고해서 그냥 뒀는데

어느날인가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온겁니다 핸드폰비 미납됐다구요..

그래요 알바니까 그럴수 있어서 미납전화왔다 돈 내라 이렇게 몇번이나 말한것 같습니다

그러다 핸드폰 고객센터에서도 안되겠는지 저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체납되면 체납팀으로 넘어가서 고객님의 신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저런식으로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A한테 말하고 폰 해지했죠..

그랬더니 약정에 핸드폰값 해서 77만원돈이 나오더라구요 ...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다 제 업보겠거니 생각하고 아예 연락을 끊고 지내려고 하는데 이 A한테 연락이 오고 또 일촌도 하길래 또 받아줬습니다

제가 멍청한거죠

 

그렇게 또 이주정도? 그렇게 연락이 되면서 제가 돈 갚으라고 언제갚냐고 장난식으로 말하다가

A가 빈정이 상했는지 그만하라고 저한테 뭐라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월급이 50~60인데 그거 받으면 전액 다 붙여준다면서 그거면 되냐? 라고 묻더군요

저도 빈정이 확 상해서 그래 핸드폰비 775,880 이거니까 정확하게 입금하라고 했더니

 

자존심이 상한건지 뭔지 저한테 막 뭐라 하더군요

그 이후로 막 필름이 끊겨서 저 위에있는 백만원에 핸드폰비 해서 총 1,775,880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일촌한이유가 돈 받으려고 했냐면서 뭐라 하네요..

전 일촌 신청했길래 옛날처럼 친하게 지내자길래 받은건데 말이죠...

 

그렇게 싸우면서 자기가 매달 말일에 10만원씩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04월까지 7개월동안 10만월을 받았는데;

하아;; A는 매달 말일에 돈을 넣어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가 방명록에 글을 남겨야 그제야 돈을 넣어주고

제가 말 안하고 있으면 돈 입금도 안하더라구요..

딱 한번 4월에만 말일에 넣고 2009년 11월부터 2010년 03월까진 항상 늦더라구요...

 

그리고 6월초쯤 확인했는데 역시 5월저는 어떻게 해야하나 보다가 A의 여친분 싸이를 찾아서(팬에 등록이 돼있었어요)

방명록으로 돈 입금이 안되서 전해달라고 했더니

그 여친분이 댓글로 하는말이 A가 이미 입금했고 저랑 얘기가 다 끝났다는거에요

전 황당하기도 하고 혹시나 입금했는데 못봤을까봐 내역을 봤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친분이랑 문자를 하고 여친분이 바쁘다고해서 몇번 안주고 받고 그러고 문자를 끝냈는데

 

생각하면할수록 화가 나는겁니다.

돈은 입금 안됐는데 여친분은 입금했다고하고 저랑도 얘기 했다고하고..

화가나서 싸이를 뒤져보니 핸드폰 번호가 있길래 문자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연말쯤에 서울올라온다고 그때 연락하겠다는겁니다;;;

그럼 5월부터 12월까지 돈을 안주겠다는거잖아요?;

아 여기서부턴 그냥 문자내역을 올릴께요.. 빨간게 저구 파란게 A입니다.

 

 

 

당신은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여자친구분께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저한테 돈을 줬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다음달까지만 돈 주시면 된다구요? 다음달까지 107만원 다 갚을수 있으신가보군요?  


애초에 전화비만 아니었나요? 외금액까지 다 받으시겠다면 연말전에 서울로 취업해서 올라가니 그때 연락드리죠

 

기억안나시나보군요 처음에 핸드폰비만 달라고했다가 백만원까지 다 받겠다고 해서 그쪽이 돈받으려고 연락했냐고 안그러셨습니까?자기 편한데로 기억하시는군요 연락하고싶지 않습니다. 돈 안보내고 보냈다고 거짓말하는사람 제가 왜 연락해야하는지요? 돈이나 제때 보내시던지 빨리 갚으시죠  

 

상황이곤란해서늦을것같네요죄송합니다더이상무슨말을하겠습니까기약이없어죄송하지만 늦더라도받으시려는돈은드리도록하죠여유를좀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더 사정을 봐드려야하는지요?제가 누구처럼 한달에 이십만원 삼십만원을 달라고 했나요 아니면 한꺼번에 갚으라고했나요?한달에 십만원이라고 쳐도 11개월을 더 이렇게 싸워야 한다는소린가요? 그러고싶지 않습니다 알아서 달달이 주세요  


저로서는 마지막 기회로 필요치를 모아서 올라가면 입사해서 안정적인 삶을 기대할수있습니다 일단 전화비는 정산했으니까 부탁좀드리면 안 될까요..?

 

어떻게 믿죠?지금까지 당신이 갚은걸 보세요제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요각서라도 써서 보내주시겠습니까?

 

월급도제때안들어오는데도 월급들어오는데로항상붙여드리는거였는데요..전언제나이렇게밖에안되나보네요..ㅎ

 

6월 24~25일 사이에 시간내세요 저 그쪽 못믿겠으니 변호사사무실가서 각서 받을겁니다 그게 싫으시면 당장 십만원씩 갚으시던가요  

부산까지 오실만큼 시간이 되시나보군요, 어짜피 제 업이니 편할대로 하세요

 

어제 서울로 온다고 안그러셨나요?지금 앞뒤말 다르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제가 예전처럼 어물쩡 넘어갈듯 싶으신가요?말 비꽈서 하시니 저도 비꽈서 해드리죠 제가 도대체 왜 가야하는지요? 서울온다는건 그쪽이였구요 그래서 제가 각서받고 유예기간 드린다고 한겁니다이런식으로 나오면 저도 못봐드리죠  

말 비꼰적 없습니다. 그리고 연말전에 취업으로 올라간다고했습니다 다시 읽어보심이

 

그럼지금 저보고 연말전까지 기다려달라는 소리인가요?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연말에 한번에 갚으실겁니까?  

못 믿겠다고 하셔서 이번달만 유예를 부탁드리고 칠월초부터 다시 송금해드린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한달이라고요?아 웃기네요 도대체 5월달엔 언제 10만원을 입금하셨나요? 좀 알수 있을까요?

 

말실수를했네요. 죄송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죠100,000(11/1-10월분)100,000(12/5-11월분)100,000(1/10-12월분)100,000(2/6 - 1월분)100,000(3/4 - 2월분)100,000(4/2 - 3월분)100,000(4/30 - 4월분)이렇게 4월까지 주고 5월달에 돈 입금 안해주셨습니다 확인해보시죠  

그러니까 칠월초부터 남은금액 입금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제가 대리인 보내서 각서 써달라고 하면 써주실거죠? 확실하게 말하세요

 

굳이 필요하시다는데 제가 어쩔 수 있나요? 정 필요하시면 써드려야죠

 

찾아가게 주소 말하세요

 

여기까지가 하루동안 문자한 내용입니다.

토씨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썻어요..

A가 월급이 늦게나오는지 무슨사정이 있는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말도 안하는데..

천리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이 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런 사정이 있어서 저한테 말했으면 저는 아마 몇달이고 미뤄줬을겁니다...

 

그리고 주소 알려달라니까 안알려주길래 그 다음날 또 문자를 했죠..

 

 

 

제 문자 씹으십니까? 주소 알려주세요

 

장기투숙 상태였고 집 옮겨야하는 상황이니까 옮기고 알려드리죠

 

어디 근처신데요알아야 저도 사람을구하죠

 

내용서류 작성하셔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서명하고 인장찍어서 팩스로 붙여드리죠 칠월 부테 매달 붙여드린다고

 

변호사 공증받고 할꺼에요 그러니까 대리인을 보낸다고 하죠

 

서류계약이면 법적효력 충분하니까 피차 귀찮아지지말죠

 

그럼 당장 돈 주시던가요 어떻게 그쪽 편한데로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주소 불러요

 

불가피한 사정이란게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따지면 백은 애초에 후에 억지부리신거아닙니까

 

하 방명록에 글 있으니까 직접보시죠? 폰비갚으라고하고 그 다음 방명록에 바로백만원 갚으라고했습니다만? 아 그러니까 주소 부르라구요

 

애초엔 상환요구했었습니까? 후에 멋대로 억지부리셨던거 아닙니까? 충분히 절충될수있는문제를 굳이 키우시는지?

 

방명록 보시라니까요? 돈 갚으라고 알겠다고 한건 그쪽이거든요?첨에 칠십만원말하고 그쪽에서 뭐라해서 제가 백만원도 달라고 했고 마지막글에 알겠다고 한것도 그쪽입니다만?  

거기서 싫다고 하면 당신이 받아들이니까? 드립니다 제돈 못 쓰고 붙여드리고 있습니다 거기서 싫다고 하면 당신이 받아들이니까? 드립니다 제돈 못 쓰고 붙여드리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죠 처음에 날짜 제때에 준적 없어서 못믿겠다구요각서받으러 오라면서요간다구요 주소 달라니까요?  

 

각서받으러 오라고한적없습니다. 월급이 말이이고 다음달이고 제멋대로 들어오는데도 들어오는대로 붙여드렸고요 드리기 싫었으면 벌써 자취 지웠을겁니다

 

편할데로 하라면서요 한다구요 제 편할데로 각서받으러 간다니까요? 돈 지금당장 갚을거 아니면 주소 주고 그거 아니면 돈을 달라구요  

하 그전에도 압박으로 한 번 발작시키더니 아직도 부족하신가보네요 그럼 집 옮기는대 로 주소지 보내드리죠

 

그.러.니.까지금 어디시냐구요그리고 그쪽 발작하든 월급이 늦게나왔든 저한테 말 안하면 전 모릅니다만? 사정도 안말하고 사정봐달라고 하지마세요그쪽에서 애초에 먼저 연락안한게 잘못이니까제가 보든 보지 않았든 문자든 뭐든 보냈으면 이렇게까진 안갔겠죠 암튼 그런거 다 제끼고 부산 어디시냐구요  

하 생활비가 부족해서 당장 드리는건 무리고 당신이랑 관련된 인물과 마주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받기싫으시다면 별 수 없네요

 

와^^ 누가보면 제가 돈 빌린줄 알겠어요-돈 못갚겠다고 뻣대시고 그럼 각서받으러까지 간다니까 주소 알려주기 싫으시고아맞다 원래 이런분이셨죠?^^  

전 분명히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고 절충안도 제안했습니다. 모조리 거부하신다면 제게도 협상은 없습니다

 

무슨 절충을 말하셨는데요??칠월부터 주겠다는거? 제 절충이 뭐였죠?두개였어요주소 부르면 직접 각서받으러 가겠다는거랑 아니면 돈 달라는거랑이렇게 나오면 그쪽 지인분들 한테 말하는수밖에 없죠알겠습니다 저 왠만하면 그쪽하고 해결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하..어짜피 당신때부터 아무도 안 믿기로했습니다 편할대로 하세요 그렇다면 제가 돈을드릴 필요따윈 없겠네요

 

 

여기까지가 문자내용입니다..

진짜 답답합니다..

이제는 아예 돈도 안갚겠다고하고

편할데로 하라고해서 부산도 지역이 넓으니까 근처사는사람 알아보려고 어디냐니까

계속 말 회피하고

협상이라고 해봐야 7월부터 돈 갚겠다 싫음 말아라

이러고 나오는데..

전 어떻게 해야합니까..?

이거때문에 맘고생으로 스트레스 받고 병원다니고

매달매달 화내고 짜증내고

회사일도 손에 안잡혀서 엄청 혼나고...

 

저는 그 애한테 저 아니면 돈 빌려줄사람도 없고 안쓰럽고 길바닥에서 자게 냅둘수도 없어서 없는돈 모으고 모아서 빌려준돈인데 갚겠다고도 했던사람이 못갚겠다고 안갚겠다고 하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차라리 제가 연락하기전에 먼저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럴수밖에 없는사정이였다 미안하다 이렇게라도 말했으면 전 아마 일년이고 이년이고 미뤄줬을겁니다...

후..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 그리고..

 

부산에서 이 글을 보고있을지도 모르는

90년 박c성

내가 너한테 뭘 그리 잘못했니..?

넌 어떻게 사귀면서도 헤어지면서도

이렇게 항상 신뢰를깨고 니 멋데로 행동하니

니가 대답하고싶지 않은말은 안하고

니가 하고싶은대로만 하고 살겠다는거야..?

그 돈 너한테도 큰돈이지만 나한테도 큰돈이야..

너 믿고 빌려준건데 ... 너무하다고 생각안하니?

부디 이 글 읽으면 반성하고 나한테 주소 보내

니가 돈 못주겠다니까

칠월까지 미뤄줄순 있어도

각서는 받아야겠어

 

 

 

 

 

마지막으로 토커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