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통로쪽에 앉는 사람들 심리가...

. 2010.06.06
조회5,163

버스에서 뒷문 이후로는

양쪽으로 좌석이 두개씩 있잖아요.

 

통로쪽자리/창가쪽자리

 

이렇게요.

 

필자는 어제 저녁에 버스를 탓습니다.

 

한자리씩 있는 버스 앞부분....은 사람이 다 앉아있었죠.

따라서 필자는 뒷자석을 봤는데...

이렇게 앉아 있는겁니다..;

맨 뒷자리 5좌석도 사람이 꽉 차있구요...

 

저 빨간 점의 몇분은 아주머니셧고 몇분은 젊은 여자분이 셨습니다.

 

제가 묻고픈건 

도대체 이렇게 앉아있는 사람들이 심리가 뭔가요?

당연히 다른사람이 앉을 수 있게 창가쪽에 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필자는 거의 매일 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서있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두자리좌석의 통로쪽에 앉아있는사람들....괭장히 많이 봅니다.

아니...거의 매일 봅니다.  

 

솔직히 저는 그사람들 보면...

'웬만하면 내 옆에 앉으려고 하지마라...'

하고 무언의 신호를 주는것 같아서 좀 보기 그렇습니다.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겠죠.

나름의 사정....통로쪽에 앉아야만 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잇겠죠...

예를 들어서 어떤건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요.

 

저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저기요;; 자리좀..." 하면서 안쪽에 앉게 무릎좀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뻘쭘하고요.

결국 그냥 서서 갔습니다. 

 

두사람씩 앉는 좌석은 모두 한 좌석(창가쪽)씩 비어있는데도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꼬아서 생각하는건가요?

두자리 좌석에서 통로쪽으로만 저렇게 앉아있는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어떤분이

"안쪽에 앉으면 내릴 때 불편해서...."

라고 말씀하시니 이해가 가긴 하는데...

서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저렇게 앉는건 ...

뭐랄까 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통로쪽에 앉아서

'나도 좀 앉게 잠깐 비켜달라'고 말하기 뻘쭘하기때문에

저 사람들이 저렇게 서서가는구나...

하는걸 모르는건가요?

 

아니면..

'저사람들은 빨리 내리니까 서서 가겠지...'하고 자기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는건가...

그게 아니면 아예 타인에 대한 관심,배려가 없거나요...

 

그리고 저렇게 앉아서 가는 사람들 중에서

저보다 빨리내리는 사람 몇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