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스트레스 받는다는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0.06.06
조회179

이번달 말에 300일을 맞이하는 장거리 대학생 커플인데요.

 

전주와 광주를 오가며 사귀고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 관계로 인터넷 전화를 설치하여 매일 1시간 가량 통화를 하구, 보편적

 

으로 1주나 2주에 한번씩 만나고 있습니다. 대신 놀때는 여행가는 분위기로 노는

 

편이에요.

 

자주 못만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에 거리가 무슨 대수냐 하는 심정으로 잘 지내

 

고 있는데요.

 

매일 저녁에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노라면 여자친구는 자주 다른사람의 험담을 합니다.

 

룸메이트 언니가 어쨌다느니, 제일 친한 친구가 어쨌다느니... 또 수업중에 조가 있는데 아

 

무것도 몰라서 짜증난다느니..또 그러면서 겉으로는 잘 지내는것 같아요.ㅡㅡ; 왠지 이런

 

모습이 이중적으로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또 1시간을 전화통화를 하면 거의 50분은 제가 듣기만 합니다. 거의 하루에 일어난 일을

 

다 이야기 하는데요, 그에 반해 저는 그닥 그렇게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니까 얼추

 

비율은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제가 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말하려 하면

 

별로 시큰둥하게 응답을 합니다. 말하는 입장으로서는 정말 촉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대화의 분위기가 끊기면 다시 본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그냥 넘겼는데,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여자친구가 좀

 

이기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니면 혹시 여자들의 습성이 그러한지... 남자들 사이에서는 그런거 잘 못느끼거든요...

 

전 사실 여자친구를 사귈때 좀 멀리보고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라. 먼 미래 결혼했을때도

 

생각해봅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나 결혼 후 가정생활같은것에 대해서도요(물론 사람일은

 

어찌 될 수 없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친구의 대인관계로 미루어보아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갈 것 같지 않습니다.전 싹싹한 며느리상을 꿈꾸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질문은 2개인데요.

 

첫째로는 대인관계에서 불편한 감정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둘째로는 저의 대화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여자들은 맞장구도 잘 쳐주잖아요...)

 

어떤것 같나요? 톡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