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나서 글을적습니다...ㅠㅠ개인적인 집안 사정이기때문에 무척 길어질수 있고읽다보면 소설이니 머니 이런말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전 올해 26살난 여자고 한 집의 장녀이며 제 밑으론 여동생 하나와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저희 아버지는 상당히 가부장적이고 살아온 환경이 이 나이대의 어르신들처럼 어려웠습니다아버지가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공장에 취직했고 물려받은 유산없이집 두채를 살 정의 여건의 만드셨지요.... 물론 IMF란 것이 다 뺏았지만^^;그렇기에 가족에 대한 정이 남달리 끈끈하신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제가 어릴때 결혼한 삼촌(아버지의 동생)은 착실하지 못하고 직장을 오래다니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그렇다보니 결혼해 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돈이 모자랄 수 밖에 없었고 수시로 저희집에 와서 횡패를 부려 돈을 갈취해갔습니다그 당시만해도 가족이니까? 이따위 말로 이웃은 간섭하려 들지않았죠...그러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쯤....(약 1990년???) 그당시 돈 3~4천만원을 쥐어주고이제다시는 너랑 인연을 맺지않겠다 하시며 삼촌과 의절했습니다물론 할머니(저희와 같이사십니다)는 속이 상하셨겠지만 아버지로서 매달 삼촌이 오면 울기만 하는 자식들 보기 민망해서라도 그렇게 하는게 최선이었을겁니다. 그리고 삼촌은 저희와 인연을 끊었지만 삼촌의 자식. 즉 조카가 걸리게 됩니다.삼촌의 성품에 숙모는 결국 이혼을 하게되고 친권자는 숙모가 가집니다.그리고 어릴때부터 도박, 술, 담배를 좋아하는 삼촌을 보고 자린 조카는 이런 숙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요중학교때 동내형들과 잘못어울려 아이를 팼고. 중환자실로 보냅니다결국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채 퇴학당해야했고그런 사촌동생은 그대로 동내형들과 어울리게 됩니다소설같지만.... 사실입니다^^; 어린나이에 멋을 알고 여자를 알아 숙모의 귀금속을 훔쳐팔고걸핏하면 가출을 했고 돈을 번다고 직장을 잡으면 월급한푼도 숙모에겐 주지않았습니다기껏 일년 일했나 싶었더니 퇴직금을 받아아는 형들과 동거녀와 한주간 바다여행을 가버렸습니다-_-;;엄연히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다지만 알바는 할 수 있고.알바하는 자리에서 슬쩍슬쩍 돈을 훔치기도 많이 훔쳤지요....;;숙모가 재혼을 하며 받은 귀금속은 명품 시계로 둔갑해버리고숙모의 재혼으로 호적을 저희집으로 옮겼을때 두어번 경찰서 호줄이 있었지만군대를 가야할 나이에 벌써 몇번이나 군대를 뒤로 미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애가 일을 하는 상황이었기에 저 알아서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럭저럭 집에 얼굴을 비치지 않고 살기에 마찰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녀석이 저희집에 찾아왔습니다요는 돈을 빌려달라는 겁니다!!!한때 일자리가 없어 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다가 도저히 못해먹겠다 하고 뛰쳐나간녀석을아버지는 돈을 빌려줄테니 자기 밑에서 다시 일하랍니다그것뿐만 아니라 어디 아는 형들과 놀 생각말고 삼촌(저희아버지)과 함께 출퇴근하면서빌린돈 갚게 이 집에 살아라 라십니다-_-!! 솔직히 아버지에게 말한데로 적으면미친거 아냐!!!!라고 적습니다-_- 그리고 아버지는너희들 그래도 핏줄인데 동생이 이렇게 사는걸 마냥 볼거냐고 나무라시는데....그애 인생은 그애의 인생이고 제 인생은 제 인생입니다 나이 26살에 독립못하고 부모밑에 얹혀살아 떳떳하지 못하고삼촌에게 받은 나쁜인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촌동생을 나쁜 눈으로 보는것도 사실이지만적어도 사촌동생이 돈을 빌려달라고해서 갚을 사람이라면착실히 일을해서 무언가 갈취할 욕망이 있는 사람이었다면돈을 빌려주는걸 반대하진 않습니다(그돈 제게 주는것도 바라지 않습니다)그 동생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손 벌릴곳이 여기뿐이라 이곳에 왔더라도전 이집에 사촌동생이 들어와 사는걸 찬성할 순 없습니다차라리 미루고 미뤘던 군대나 들어가버려 라고 말하겠지요. 제겐 자취한다고 나간 여동생이 있고. 그 여동생 뒤로 들어가는 돈만해도 엄청납니다자취방세 내기 힘들고 밥한끼 제대로 먹기 힘들어 허덕이는 동생의 생활비도 넉넉히 주지 못하면서...... 제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고등학교 남동생이 있습니다가슴에 나쁜인상이 심겼다고 고정관념에 판이 박혀 사촌동생을 대우하긴 싫지만......이제 공부하고 대학갈 마음잡은 아이에게 그런인생을 살아온 사촌동생이 곁에 있어서 이로울지요...... 무슨 연유로 저희집에 돈을 빌리러 왔는지 모릅니다하지만 돈을 빌려줄 지언정 그돈을 갚아주길 바라지말고 빌려줄 돈이있다면 집에있는 빚이나 갚길바라며사촌동생의 행실이 나쁘다고 이 집에 가둬두고 감시할 생각이신 아버지.... 아버지의 선택에 반대하는 제가 인정도 없는 사람인가요? 긴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ㅜㅜ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네요....ㅜㅜ아무래도 그 동생 이 집에 들어오더라도 전 나가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31
자식과 조카중 뭐가 중요합니까
일단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나서 글을적습니다...ㅠㅠ
개인적인 집안 사정이기때문에 무척 길어질수 있고
읽다보면 소설이니 머니 이런말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전 올해 26살난 여자고 한 집의 장녀이며 제 밑으론 여동생 하나와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상당히 가부장적이고 살아온 환경이 이 나이대의 어르신들처럼 어려웠습니다
아버지가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공장에 취직했고 물려받은 유산없이
집 두채를 살 정의 여건의 만드셨지요.... 물론 IMF란 것이 다 뺏았지만^^;
그렇기에 가족에 대한 정이 남달리 끈끈하신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
제가 어릴때 결혼한 삼촌(아버지의 동생)은 착실하지 못하고 직장을 오래다니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결혼해 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돈이 모자랄 수 밖에 없었고
수시로 저희집에 와서 횡패를 부려 돈을 갈취해갔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가족이니까? 이따위 말로 이웃은 간섭하려 들지않았죠...
그러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쯤....(약 1990년???) 그당시 돈 3~4천만원을 쥐어주고
이제다시는 너랑 인연을 맺지않겠다 하시며 삼촌과 의절했습니다
물론 할머니(저희와 같이사십니다)는 속이 상하셨겠지만 아버지로서
매달 삼촌이 오면 울기만 하는 자식들 보기 민망해서라도 그렇게 하는게 최선이었을겁니다.
그리고 삼촌은 저희와 인연을 끊었지만 삼촌의 자식. 즉 조카가 걸리게 됩니다.
삼촌의 성품에 숙모는 결국 이혼을 하게되고 친권자는 숙모가 가집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도박, 술, 담배를 좋아하는 삼촌을 보고 자린 조카는 이런 숙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요
중학교때 동내형들과 잘못어울려 아이를 팼고. 중환자실로 보냅니다
결국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채 퇴학당해야했고
그런 사촌동생은 그대로 동내형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소설같지만.... 사실입니다^^;
어린나이에 멋을 알고 여자를 알아 숙모의 귀금속을 훔쳐팔고
걸핏하면 가출을 했고 돈을 번다고 직장을 잡으면 월급한푼도 숙모에겐 주지않았습니다
기껏 일년 일했나 싶었더니 퇴직금을 받아
아는 형들과 동거녀와 한주간 바다여행을 가버렸습니다-_-;;
엄연히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다지만 알바는 할 수 있고.
알바하는 자리에서 슬쩍슬쩍 돈을 훔치기도 많이 훔쳤지요....;;
숙모가 재혼을 하며 받은 귀금속은 명품 시계로 둔갑해버리고
숙모의 재혼으로 호적을 저희집으로 옮겼을때 두어번 경찰서 호줄이 있었지만
군대를 가야할 나이에 벌써 몇번이나 군대를 뒤로 미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애가 일을 하는 상황이었기에 저 알아서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럭저럭 집에 얼굴을 비치지 않고 살기에 마찰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녀석이 저희집에 찾아왔습니다
요는 돈을 빌려달라는 겁니다!!!
한때 일자리가 없어 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다가 도저히 못해먹겠다 하고 뛰쳐나간녀석을
아버지는 돈을 빌려줄테니 자기 밑에서 다시 일하랍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어디 아는 형들과 놀 생각말고 삼촌(저희아버지)과 함께 출퇴근하면서
빌린돈 갚게 이 집에 살아라 라십니다-_-!!
솔직히 아버지에게 말한데로 적으면
미친거 아냐!!!!
라고 적습니다-_- 그리고 아버지는
너희들 그래도 핏줄인데 동생이 이렇게 사는걸 마냥 볼거냐고 나무라시는데....
그애 인생은 그애의 인생이고 제 인생은 제 인생입니다
나이 26살에 독립못하고 부모밑에 얹혀살아 떳떳하지 못하고
삼촌에게 받은 나쁜인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촌동생을 나쁜 눈으로 보는것도 사실이지만
적어도 사촌동생이 돈을 빌려달라고해서 갚을 사람이라면
착실히 일을해서 무언가 갈취할 욕망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돈을 빌려주는걸 반대하진 않습니다(그돈 제게 주는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동생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손 벌릴곳이 여기뿐이라 이곳에 왔더라도
전 이집에 사촌동생이 들어와 사는걸 찬성할 순 없습니다
차라리 미루고 미뤘던 군대나 들어가버려 라고 말하겠지요.
제겐 자취한다고 나간 여동생이 있고. 그 여동생 뒤로 들어가는 돈만해도 엄청납니다
자취방세 내기 힘들고 밥한끼 제대로 먹기 힘들어 허덕이는 동생의 생활비도 넉넉히 주지 못하면서......
제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고등학교 남동생이 있습니다
가슴에 나쁜인상이 심겼다고 고정관념에 판이 박혀 사촌동생을 대우하긴 싫지만......
이제 공부하고 대학갈 마음잡은 아이에게 그런인생을 살아온 사촌동생이 곁에 있어서 이로울지요......
무슨 연유로 저희집에 돈을 빌리러 왔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줄 지언정 그돈을 갚아주길 바라지말고 빌려줄 돈이있다면 집에있는 빚이나 갚길바라며
사촌동생의 행실이 나쁘다고 이 집에 가둬두고 감시할 생각이신 아버지....
아버지의 선택에 반대하는 제가 인정도 없는 사람인가요?
긴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ㅜㅜ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네요....ㅜㅜ
아무래도 그 동생 이 집에 들어오더라도 전 나가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