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 오동도

러블리쮸♡2010.06.07
조회494

@ 오동도

 

동백꽃이 얼마나 이쁜가,,, 오동도에 가봤다..

역시,, 동백꽃은 벌써 다 져버리고,, 푸른 잎만 무성하드라공,,,ㅋㅋㅋ

 

 

오동도 가는 길목에서..!! 유후~ 이제 700m

 

 

오동도까지 가는 길은 몇가지 방법이 있다.

유람선 타기, 모터보트 타기, 그리고 동백열차 타기..!!

우리는 오백원짜리 동백열차로 결정~~~

 

 

동백열차 타고 가면서 찍은 풍경~~

 

쉬고 있는 동백열차,,, 동백열차는 생각보다 천천히 달렸고, 생각보다 등짝이 아팠다..ㅋㅋㅋ

돌아올땐 남편이랑 손잡고, 걸어서 나왔다. 그런데 자기차 이용해서 다리를 건너도 되드라궁~~

 

 

오동도 등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로 하늘이 보이지 않았다.

 

 

시누대가 웅성한 곳에, 슬픈 오동도의 전설이 새겨져 있었다.

 

 

용굴로 가는 길목... 아.. 이렇게 아래로 아래로 걷다 보니,,,

작년에 갔었던 해남 땅끝이 생각이 났다. 하지만 땅끝보다 훨~ 가까웠다.. ㅋㅋㅋ

땅끝은 정말 끝없이 내려갔던 기억이~~ ㅎㅎㅎ

 

 

용굴~

용은 볼수가 없었다. ^^ 

 

 

용굴에서 바라본 풍경

 

 

등대로 가는 길에 청솔모 한마리가, 셔터에도 꿈쩍 않고, 사람소리에도 꿈쩍않고,,

맥주캔을 홀짝 거리고 있는것이였다..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 얼마 마시지 못했겠지만, 취한듯 보였다..ㅎㅎㅎ

 

 

등대 공원~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동도... 그리고 남편의 뒷태...!!

나는 또 바닥에 앉아서 슬슬 기다가, 사진 몇장 찍고 바로 내려와 버렸다.

아 ㅠㅠ 아직도 높은곳은 무섭다... ㅋㅋㅋㅋ

 

 

 

 

 

내려온대 해저로를 통해~~ 계단 벽이 마치 내가 정말 바닷속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려고 한것 같았으나,

그런 느낌은 많이 부족했고, 쫌 신선했다.

 

 

내가 여수에 간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동백꽃.

여심화라고도 불리우고,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의 지고 이제는 푸른 잎만 무성했는데, 군데군데 하나씩은 남아 있더라고,,,

 

 

내려오는 길~~

 

 

이쁜 동백나무들을 뒤로 하고, 오동도를 떠났다.

동백나무를 본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까,,, 친정집에서 많이 봤었던 나무였다..

꽃은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봤을수도 있겠구나 싶다.

이제 우리집에 다음 화분은 동백나무가 될지도 모르겠다.

동백나무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