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사장과의 관계

역마살만3줄2010.06.07
조회2,073

현재 외국에서 회사생활 한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그런데 유부남 사장님과 같이 자는 건 아닌데, 가끔씩 술마시면 껴안고

 

허벅지도 좀 노골적으로 만지시고, 키스하시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 직원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다음에는 만나지 말자

 

나중에 니가 나 좋아하게 되면 다칠거야..하면서 불러내시는 건 뭔지.

 

그리고 저랑 자고 싶지만-_- 그건 아닌거 같고 자는건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자라는 말까지 하십니다. 

 

사실 몇번 뿌리쳐봤지만, 거절하면 제가 사장님의 비서겸 영원지원 담당인지라

 

일을 함에 있어서 칼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어쩔수가 없었고, 또한 안나오면

 

제 윗상사랑 같이 나오라고 해서 같이 밥먹고 저는 자기가 데려다주겠다고

 

윗상사를 보내고 술마시러 가자고 하니-_- 이런일이 계속 반복이 되더라구요.

 

정말 그 사장님 하는거 보면 너무 능숙한 변태 같고, 계속 이런게 두렵고 짜증나기도 한데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다가는 내가 이러한 관계에 대하여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질까봐도

 

무섭습니다.

 

빨리 다른회사 찾아서 다른나라로 도망가고 싶기도 하네요.

 

여기에 글을 올리기 전에 제 친구랑 이러한 고민을 이야기하다가 제친구도 상사때문에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게 나만의 문제만이 아니구나하는 것을 알았지만

 

정말 정답은 없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