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관위 진짜 이상하네요... - 부재자투표 관련 기사 모음

애기애기쓸애기2010.06.07
조회4,319
선관위는 대학생들이 두렵다예전과 다른 대학가 선거 분위기, 선관위는 왜 대학생 투표에 소극적인가?
http://www.vop.co.kr/A00000297942.html

 


역대 최대 학내 부재자 투표 설치...선관위는 '시큰둥'전국 30개 대학 부재자 투표 설치 시도...선관위 적극적인 협조 요청
http://www.vop.co.kr/A00000295303.html


'이상한' 선관위 "20대 투표 참가를 싫어한다?""2000명 신청해야 부재자 투표소 설치?…"선관위 결단 필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520154836


경상대, 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기준 넘었지만...
진주선관위, 학내 설치 여부 판단 미뤄... 학생들 "쉽게, 많이 투표할 수 있게 해달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3657





대학생 73%가 투표한다는데, 선관위 왜 방해하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1001












이 밖에 경향/한겨레 사설, 민주당 논평 등등이 있더이다.

뒷북인 줄 알지만 너무 열이 받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그냥 2000명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부산교대 얘기가 많고, 뭐 저희학교도 잠깐 나오기는 하는군요.

저희 학교는 부산교대랑 사정은 비슷한데 정말 교통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열악합니다.

(기사에 저희학교 1200명이라고 나오는데 총학에서 받은 신고서 숫자가 1200이고 기타 다른 경로 합치면 1400정도입니다)

재학생의 거의 대부분이 타지출신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버스 대절 안해줬으면 부재자투표 신청해놓고도 못할 뻔 했습니다.

저희학교는 버스를 타고도 20~30분이나 걸리는 멀리 있는 다른 학교에 가서 투표해야 했습니다.



이 번에 사상 최대인 30여개 대학이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려고 시도했는데

결과적으 로는 17개밖에 안 됐습니다. 이것도 사상 최대이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2006년에는 부산교대 부재자투표 신청자가 2000명이 안 되었는데도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런 전례가 있고(2006년이면 노통 때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태도가 너무 다른 게 눈에 보이지 않나요;;),

또 규정상으로도 지리나 교통이 안 좋거나 하면 사정을 고려해서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기군에서는 이딴 드립을 쳤다는군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의 경우 지난 4월 초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인 충남 연기군 선관위를 찾아, 학생들에게 미리 신청을 받은 뒤 한꺼번에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부재자 신고소를 찾아가는 게 귀찮아 아예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총학생회가 학교에서 대신 신청을 받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연기군 선관위는 “읍면동에 설치된 신고소에 신청을 하는 게 원칙”이라며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총학생회에) 부재자 신청을 하는 것이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이에 총학생회는 “투표를 독려해야 할 선관위가 부재자투표소 설치에 소극적”이라고 반발하며, 선관위 결정과 관계없이 부재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투표율을 높이려는 순수한 의도라면 가능하다”는 게 중앙선관위의 해석인데도, 지역 선관위가 불법선거운동 등의 부작용만 걱정한다는 게 학생들의 판단이다

(한겨레 기사 : ‘20대 투표율’ 손놓은 선관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0118.html 일부발췌)


저희 학교에서 이런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만 이게 무슨 ㄱ소리입니까?

만약에 저희 학교에서도 이런 드립쳤으면^^ 저희학교는 총학에서 한꺼번에 신고서를 받았거든요.

선관위 이거 뭐하는 단체입니까 도대체??? 투표를 독려해야 정상이 아닌지요??

선관위가 무슨 여당 ㅅㄷㅂㄹ입니까? 이럴 거면 선관위가 왜 있습니까?





그리고 2000명 넘어서 부재자 투표소 설치해 준 학교 중에

하루만 해 준 학교는 또 뭐랍니까??? 충남대랑 경희대가 그런 것 같은데요,

이게 말이 됩니까?

백 번 양보해서 하루를 해 주려면 상식적으로 금요일이 맞지 않습니까?





'부재자 투표소 요구' 2000배 한 대학생의 꿈, 이뤄질까?


[인터뷰] 부산교대 총학생회 이용석 부회장, 19~20일 연제구 선관위 앞에서 2000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5991



부산교대는 이렇게까지 했지만... 결국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았답니다.



투표하고 싶어도 못하게 하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우리나라 대학생의 55%가 주민등록지와 다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재외국민이 투표를 못하는 것도 문제...

 

 

 -출처 : 연이말 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