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뽑아보는 주간 MVP in 롯데(캐리커처)

부산싸나이2010.06.07
조회470

최근 롯데의 상승세가 장난 아닙니다

특히 4연승을 할때 보여준 롯데의 모습은 정말 ㅎㄷㄷ한 수준이었습니다. 상대팀을 틀어막아버린 투수력이라던지 상대 투수들을 그냥 압도해버린 공격력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적인건 빈틈을 찾아볼수 없을정도 완벽했던 수비력이었습니다. 2루와 유격에서 확실하게 틀어막아주니 롯데 투수들도 안정감있게 잘 던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수비쪽에서 욕을 많이 먹어왔던 롯데이기에 더욱더 인상적이었던 롯데 수비였습니다.(이래도 롯데는 훈련량이 적어서 안된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럼 제 마음대로 공격과 수비와 투수 3분야로 나눠 주간 MVP를 뽑아보려 합니다.^^

 

●공격

카림 가르시아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선구안이 상당히 좋아진 모습이었고, 밀어치기까지 하며 컨택을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고, 자신이 친 파울공에 발목쪽에 타격을 받으며 부상의 여파로 2할5푼 밑으로 타율이 떨어지는 등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가르시아였습니다.(개인적으로 부상으로 인해 타격 밸런스가 무너져 그로 인해 슬럼프가 계속 이어졌었던게 아니었는가 생각이 듭니다... 가르시아 선수가 성격상 무슨일이 있어도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는 그 기분은 이해하지만 몸 상태가 너무 안좋을 때면 조금은 쉬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는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우리의 로감독이 1대 1 개인 래슨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려줬고 삼성전 이틀째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다시 부활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 2개의 홈런이 모두 좌중간과 중견수 쪽 홈런이었기에 더욱더 훌륭한 홈런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후보) 만루의 사나이 강민호(유난히 만루 찬스가 많이 오는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만루 홈런 정말 멋졌습니다...ㅋㅋㅋ)

 

●수비

조성환

 솔직히 삼성과의 이틀째 경기 5안타를 치는등 공격쪽에서 MVP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롯데 선수중 가장 타순 이동이 많았던 조성환 선수 이지만 역시 캡틴 답게 어떤 타순에 들어가던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 보여줬던 조성환 선수네요. 역시 캡틴!!(캡틴이 솔선수범 하는데 우리 롯데 선수단이 모두 최선을 다하지 않을수가 없겠죠?^^ㅋㅋㅋㅋ)

특히 캡틴이 보여준 2루 수비는 정말...입을 다물수 없을정도로 멋진 수비였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하면 될까요...창조적인 수비라고 해야되나? 진짜 보는 사람으로서 아니 저 상황에서 어떻게 저런 수비를 보여줄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만한 수비였습니다. 특히 삼성과의 이틀째 경기에서 보여준... 2루에서 오버런 하던 삼성 선수를(박진만 선수였나...?) 재빨리 송구해서 잡아내던 모습은 정말...;;ㅋㅋㅋㅋㅋ 전 그순간 아...1루로 던져도 늦겠다... 삼성이 잘쳤네 내야 안타겠다...라고 생각 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캡틴은 재빨리 2루로 송구했고 오버런 하던 선수는 런다운에 걸려 아웃을 당했죠.

풋워크, 포구, 송구 3가지가 모두 완벽한 캡틴의 수비 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수비를 계속 볼수 있다면 롯데 경기 보는 재미 요소가 하나 더 늘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

 

(후보) 유격수 박기혁. 박기혁 선수의 호수비도 물론 눈에 뛰었지만 조성환 선수의 수비가 너무나 좋았기에...;;;;

 

●투수

이재곤

 

(죄송합니다...이재곤 선수...아직 일러스트를 그리지 못해서...;;; 최근에 또 개인 작업이 있다보니 더 그리기 힘드네요...;;; 한번 시간 내서 꼭 그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계속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해 주시길...ㅋㅋㅋㅋ)

 

신인 선수로서 그리고 2번째 선발 등판에서 첫승을 거둔 이재곤 선수 입니다. 첫번째 선발 등판 날 보여준 투구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지만 2번째 선발 등판에서 바로 롯데에게 승리를 거둬주네요. 이재곤 선수도 확실히 물건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롯데 마운드 입장에서 상당히 보탬이 될것 같네요. 이재곤 선수 파이팅!!(신인왕 노려봅시다. 이재곤 선수도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신인왕 후보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후보)사도스키, 장원준, 송승준, 롯데의 모든 불펜 투수. 사도스키 선수가 롯데의 연패를 끊어줬고 장원준, 송승준, 김사율, 강영식, 배장호, 허준혁, 임경완 등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다해줬습니다. 특히 선발 투수들은 거의 모두 에이스급의 활약을 보여줬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죠. 다만 신인인 이재곤 선수가 선발 승리를 챙겨줬다는 부분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었습니다...ㅋㅋㅋ

 

 

 

 

 

●가장 안타까운 선수

조정훈

 기대했던 만큼이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니 안타까움이 배로 듭니다...;;; 다만 몸상태가 괜찮은지...부상이 있지만 무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더 크네요... 하루빨리 조정훈 선수의 필살 포크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해 버리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후보)김주찬 선수...부상을 입었기 때문에...안타깝네요...

 

 

 

 

최근 페이스가 너무 좋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방심하지 말고 지금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해 가면서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경기는 비교적 쉬운 경기 일정이라고 볼순 있지만 최근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 상위권, 하위권 할것 없이 모든 팀들이 경쟁력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넥선, 한화가 7,8위에 배치 됬다고는 하지만 결코 무시할수 없는 팀이죠.(특히 한화와의 경기는 마산구장에서 펼쳐지는 만큼...롯데 선수들이 마산 징크스를 의식하지 말고 마산의 롯데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경기를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롯데 파이팅!!!! 지금같은 경기력을 계속 보여준다면 우승도 결코 꿈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월드컵이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야구를 볼때는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면서도 월드컵이 시작되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게 되겠군요.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같이 대한민국을 외칩시다!!!

대~한민국!!!빠밤빠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