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의소심한복수

치티치티뱅뱅2010.06.07
조회227

 

 

 

안녕하세요 .^^

제가 이렇게 판에 글을올릴줄 생각도 하지못했습니다

맨날 눈으로만 보기만했는데

오늘 불과 몇시간전 버스에서 생긴

황당 스토리를 올릴라고 합니다 .ㅋ

 

아까는 참화가 많이 낫지만 지금 생각하니 웃음만 나옵니다

 

제가 일산에 볼일이 있어 97번 버스 이명x버스운전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타고 일산으로 고고싱하던 중이였습니다

그때까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기분좋은맘으로 아저씨에게

(인사까지)꾸벅하고

목적지 도착해서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께서 그냥 지나치시는겁니다

그순간 아저씨가 통화하시길래 깜빡하신줄알고

아저씨 ~~~

이렇게 저와 동행인분과 불렸습니다 ..

근데 갑자기 아저씨가 막 큰소리로 머라고 하시는겁니다

전에도 몇분이 그러셨기때문에 기분이 안좋은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찰라 우리의 정거장은 멀어져가고 다음정거장이 올때까지 아저씨의

막말이 넘심해서 가는겁니다

저도 한성격하는탓에 넘한다싶어

나 :(아저쒸.!그렇게 큰소리로 왜 저희들한테 소리지르시냐고 !)

버럭했죠 그러니까 아저씨께서

아저씨 :(왜 나와있지않고 지나가니까 말하냐고 막말하시는겁니다 )

그래서 나 : (저는 저희가 잘못한건 아는데 아저씨가 넘심하게 머라고 하시잖아요)

그렇게 되서 다음정거장이 올때까지 아저씨와 저는 목청테스트를 하기시작했죠

사람들은 다 말리고 .. 정말 그게 더 굴욕입니다

그렇게 하다 저도모르게 반말을했는데

이번엔 저보고 반말한다고 머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꼭 싸울때 할말없는사람이 엄마아빠찾고 나이찾고  ㅉ ㅉ 경찰서말까지 오고갔죠

별일도 아닌데

아저씨가 이쪽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욕설까지 하더군요

진짜 어이상실

아마 버스엔 카메라가 있다죠?

아저씨 저 내릴때하는말 더 황당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 될것을 싸가지없게 ...-_-;;;

대박

그렇게 마무리 짓고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이제 볼일마치고 그디어 집에 다시 97버스

탔는데

아까그 분.

차라리 마주쳤으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버스에 앉아 가고있는데 아저씨가 저를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지않겠습니다

난 잘못한거 없으니 집근처에서 내릴라고 버튼누르고 카드를 찍는데 오류가 계속 뜹니다

저는 내리다말고 다시 올라와서 카드를 찍는데

아저씨

문을 닫아버립니다

저는 그렇게 사이에 끼고 말았지요

다행이 발로 그문을 제가 대고 있었는데

아저씨 정말 일부러 그런거 티많이 낫구요ㅋ

정말 소심하신거 같아요 ~

어찌나 귀여우신지 또 일터가셔서 저를 얼마나 오징어 씹듯이 씹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게있는데

버스기사님들은 왜 먼저기다리고 있어도 앉으라고 머라고 하시고

앉아있어도 머라고 하시고 어떻게 하시라는겁니까?

 

그리고 아저씨들중에 착한아저씨들도 엄청많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억지부리면서 시비거시는 아저씨들도 정말많은데요

괜히 손님들한테 화풀이 하지맙시다

경기지방에서 버스에서 싸우시는분 많이 봤는데요 (외국인이나 노인분들과~)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들 욕먹이지 맙시다

기사님들도 서비스 교육좀 받으셔야 겠어요

우리나라에 일못하고 있으분들많습니다

그런분들먼저 자르셔야죠

아까는 신고 하려고 저나까지 했는데 거기는 오늘 쉬는날이신가봐여

몇번을해도 저나도 안받고 사이트들어가도 불평사항을 쓸 게시판도 안보이고

네이버에 찾아봐도 거기 회사에다가 저나해서 다 자기네 식구니까 별로 신경안쓴다고 하더라고요

 

 멍미 그럼 시민들은 그런사람들한테 맨날 당하기만 해야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