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용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토니오반만되2010.06.07
조회1,892

 

 

결국 저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남들은 즐거운 주말 혼자 술로 지새웠고, 아직 이혼과 용서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결혼 5년차...

 

정말 이사람이라면 날 배신 안하리라는 그 자부심 하나로

 

남들 부러움 살 정도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제가 사준 가방과, 옷을 입고, 제가 준 용돈으로 남자를 만났네요~

 

그것도 제가 기분 전환 시켜줄려고 외식하자고 한 날~

 

제가 아는 지인들과 약속이 있다며 저를 안심시키고

 

술집에서 안지 한달된 놈이란 외박을 했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안 믿겨집니다.

 

한달된건지 1년된는지.....

 

 

 

억울한 심정에 처가집에서 우는데,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 다 우시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비십니다... 

 

난 배신한 그사람은

 

오빠가 너무 잘나서 부담되고 뭐 어쩌고 하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되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전화를 피하던 그놈은 오늘 아침부터 전화번호가 사라졌던군요..

 

잡자니 간통 고소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생각의 여지없이 자동 이혼에

 

불쌍한 우리 장인, 장모 안되서 차마 그짓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용서해도 똑바른 결혼 생활이 될지 의문입니다....

 

 

뭘 하더라도 상상되고, 의심이 갈텐데....

 

 

 

모친께 말하기도 겁나고, 친구에게말하기도 쪽팔리고,,,

 

이럴때 터놓고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술로 밤 세우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