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갔다가 황당한일을 겪었어요!

비공개2010.06.08
조회33,491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올해 19살...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려 자퇴한후

지금 알바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지방사람인데....

서울에 올라와 산지 얼마 안됫어요! ㅠ.ㅠ

그래도 지방보단 서울이 더 기회가 많을거같아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어제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햇답니다. ㅠ.ㅠ

솔직히 전 잠실쪽에 살아서 잠실부근을 찾아 학원에 연락했더니

강남으로 이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에 평도 좋구 전화상담해보니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전철타고 학원을 다녀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대망의 첫날!

두둥!

부푼마음을 안고 전철을타고 강남역에서 내려 학원을 찾아가는 도중~!

ㅠ.ㅠ.... 이런.....

갑자기 뒤에서 말이 들리더군요...

제가 알바끝나고 학원에 가는거라 학원시간이 촉박했거든요...

그래서 빨리 걸으며 앞에 걷는 여자 둘을 앞질렀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 야야 가방봐 왠 어디서 아줌마꺼 들고나왔나봐 ㅋㅋㅋㅋ(웃음)'

 

 

 

 

두둥...

저... 아줌마 가방 ... 인가요..

ㅠ.ㅠ....

저 그래도.. 나름 개성있고 무난하게 옷 입는 사람입니다...ㅠ.ㅠ

정말 걸음을 딱 멈추게 하던 말이더라구요..

 

 

주변에 있던 다른분께 한 말이 아니냐고 말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아닙니다.

던킨도넛 아래쪽골목보시면 어둡고... 그때 사람이 회사원 남자분들과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같았던

학생 남자 무리들... 그리고저... 그 여자분들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제가 오해한걸까요....

솔직히 강남이라고 하면 좀 잘사는곳이다 라는 생각이 좀 들죠 ㅠ.ㅠ

근데... 저는 평범하구요... 명품이라곤 루이비똥과 사넬.. 밖에 몰라요 ㅠ.ㅠ

근데 좀 속상하더라구요...

왜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마음은 뭔지 ㅠ.ㅠ

정말 저 한마디에 속상했어요 ㅠ.ㅠ

 

 

강남가면 꼭 명품들고 다녀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