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포스팅 이후에 제게 인상 깊었던 영화들을 다시 찾아 인테리어를 살펴보았더니 좋은 영화들이꽤 많이 있네요. 지금 부터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오드리 햅번의 팬이였습니다. 그녀의 영화는 보지 않은 것이 거의 없지요.그녀는 여전히 따라하고 싶은 패션 아이콘이고 삶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준 좋은사람입니다. 아들 애가 저의 생일 선물로 오드리 햅번에 관한 책 워너비 오드리를 선물 해줄 정도로 가족들 모두도 저의 취향을 잘 알아요 햅번을 패션 아이콘으로 만든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는 1961년도 영화이지만 세계적인 성공으로 햅번 스타일이란 새로운 스타일이 생겼을 정도로 패셔너블한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멋진 의상으로 사로잡아 많은 광고나 패션 화보에 응용되고 있지요. 오드리 햅번이 창가에서 조그만 우클렐라를 연주하며 부르는 헨리 맨시니의 '문리버'라는 명곡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곡으로 아카데미 작곡상도 받았습니다. 부자를 만나 신분 상승을 꿈꾸며 사는 뉴요커 홀리 그녀의 삶은 늘 그런 기회를 잡는것에혈안이 되어 있지요. 잠들기 위해 쓴 안대와 화려한 귀마개까지 정말 패션 그 자체였던 이 영화는패션 마니아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웃으로 이사 온 기자 폴이 찾아옵니다. 너무나 심플하지만 멋진 그녀의 아파트.바닥에 깔린 호피 무늬 카페트와 궤짝을 이용한 테이블 무엇보다 멋진 소파는 바로욕조를 잘라서 만든 것이죠. 흰색 욕조와 핑크와 보라색 패브릭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마르고 날씬한 그녀를 돋보이게 하는 소파. 그녀의 주방은 심플하기 그지 없는 흰색 가구들입니다. 가전제품도 흰색이지요.싱크볼도 일체형 흰색인데 이 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극 초반에는 전혀 맙도 안해 먹을것 처럼 보이는 주방에 고양이를 위한 냉장고를 꺼내면서 신발도 꺼내는 엉뚱한 그녀를 만나게 되지요. 주뱡 벽면 옆으로 벽면에 발라진 귀여운 검정무늬의 벽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정말 레트로한 패턴으로 지금은 이런 패턴이 좀 더 커진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기자 폴을 만나 사랑을 느끼면서 부자와 결혼해 받을 보석을 티파니에서골라보는 상상을 하던 홀리는 바뀝니다. 집은 단순하게 잠시 머무는 공간처럼 여기던 홀리.전화는 여행용 트렁크에 있는 그녀가 폴을 만나 정착하는 소망을 가지게됩니다.이런 심리가주방에 조리기구도 생기고 음식을 만들 도구들로 복잡해 집니다. 뜨게질을 하는 그녀의 뒤의 의자는 일반적인 나무 의자가 아니라 선명한 빨간색의자네요. 낡은 의자를 이렇게 컬러플하게 칠을 해도 멋질거예요. 이 사진은 전화기에도 금색 크리스탈 장식을 한 것이 멋져서 골랐어요. 부자들과의 파티에초대되면 늘 관심을 받는 그녀가 남의 머리에 불도 내고 그걸 끄는 에피소드가 코믹하지만이 영화는 멜로물입니다. 미키루니가 틀니를 입에 물고 중국인 건물주 역활을 할 때는 정말 웃음이 터지죠. 정말 중국인 같거든요. 나중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야 미키 루니라는것을 알게 되어서 처음에 굉장히 놀랐어요. 고양이를 찾기 위해 헤매다 빗속에서 하는 주연 남녀의 키스신이 참 멋지지요. 비에 젖었지만햅번이 입은 바바리 코트도 멋지고요. 그러나 역시나 인상 깊은 것은 전설적인 햅번 룩인 긴 검정장갑을 끼고 민소매의 검정 드레스를 입고 티파니의 쇼윈도우를 구경하는 햅번 일거예요.이렇게 멋진 햅번 스타일은 유명 디자이너 지방시의 작품이지요. 다음 영화는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 예전에는 잘생긴 남자는 무조건 이 배우의 이름을 팔았습니다. 프랑스 배우 알랑들롱이지요.늙어도 멋있는 이 잘생긴 프랑스 배우가 찍은 명작 중 하나가 바로 '태양은 가득히'( Purple Noon,Plein Soleil) 입니다.1960년도 작품에는 알랑들롱의 젊은 시절 멋진눈빛과 양복이 잘 어울리는 몸이 드런납니다. 미국에서 멧 데이먼이 알랑들롱이 연기했던 리플리라는 등장인물을 제목으로 리메이크도 했던 수작입니다. 해변과 바다가 배경이라 푸른색이 많이 보입니다. 파라솔이며테이블과 의자등도 모두 이국적이면서도 청량해 보여 좋습니다.부자집 도련님인 친구와 그를 부러워하는 친구 ..그 친구를 데려오라는 친구 아버지의 부탁으로 친구를 따라 다니지만 자기 존재에대한 열등감과 성공에 대한 욕심만 커갈 뿐입니다. 돌아가지 않으려는 친구 필립 때문에 리플리는 그이 여자 친구 마르주와 함께 셋이서보트 여행도 하며 그에게 빌붙어 여행에 합류합니다. 마르주와 리플리와의 미묘한끌림 그것이 못마땅해서 여자 앞에서 리플리를 대놓고 무시하는 필립. 갈등은 깊어만 갑니다. 욕조에 비누걸이가 참 멋지지요. 사진을 올리기가 힘들어 이 욕조신은 이렇게 밖에못올립니다. 수전과 이동식 욕조가 잘 어울리는 멋진 스타일이지만 역시 알랑들롱의젊은 시절 벗은 몸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이 멋진 소파와 벽장식 그리고 3인용 소파의 파란색까지 포인트에 색을 많이 넣었는데도복잡해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 색을 단순하게 흰색 톤으로 하고 소품에 균형을 맞춰서 그렇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화병까지 서로 대립되는 부분에 발란스를 맞춰 놓았죠.개인적으로 이런 겨자색 패브릭 1인용 소파가 너무 멋져서 계속 이 배경에 장면이나오면 눈을 못 떼었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필립을 살해하고 그의 행세를 하기로 작정한 톰 리플리필립의 연인이든 잠든 마르주를 사랑했던 리플리는 아마도 오랜 친구인 그를이 여자에 대한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면 죽이지 않았을 거예요.산토리니 처럼 흰색 뿐인 공간에 로맨틱한 검정 철제 침대와 회색 암체어가 보입니다. 필립 대신에 서명도 위조하고 거듭되는 살인도 하게 되는 리플리 하지만 필립의 돈과 명품, 옷, 신발등을 이용해 최상류층의 생활을 만끽하는 것에 심취하는 리플리과연 그의 범죄는 이대로 묻히는 완전 범죄가 될지.... 영화 1편을 찍은 신인에 불과하던 알랭들롱을 섹시 심벌로 만들어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영화입니다 영화 주제곡도 유명해서 주제곡도 라디오 등에서 자주 들려옵니다. 지금은 늙었어도 칸느 영화제에서 전도연에게 상을 건네주던 알랑들롱은 여전히 멋지기만 하더군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더라도 모두 명작의 반열에 드는 좋은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찾아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옛날 영화 속의 레트로 인테리어 2
지난 번 포스팅 이후에 제게 인상 깊었던 영화들을 다시 찾아 인테리어를 살펴보았더니
좋은 영화들이꽤 많이 있네요. 지금 부터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오드리 햅번의 팬이였습니다. 그녀의 영화는 보지 않은 것이 거의 없지요.
그녀는 여전히 따라하고 싶은 패션 아이콘이고 삶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준 좋은
사람입니다. 아들 애가 저의 생일 선물로 오드리 햅번에 관한 책 워너비 오드리를 선물
해줄 정도로 가족들 모두도 저의 취향을 잘 알아요
햅번을 패션 아이콘으로 만든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는 1961년도
영화이지만 세계적인 성공으로 햅번 스타일이란 새로운 스타일이 생겼을 정도로
패셔너블한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멋진 의상으로 사로잡아 많은 광고나 패션 화보에
응용되고 있지요.
오드리 햅번이 창가에서 조그만 우클렐라를 연주하며 부르는 헨리 맨시니의 '문리버'라는 명곡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곡으로 아카데미 작곡상도 받았습니다.
부자를 만나 신분 상승을 꿈꾸며 사는 뉴요커 홀리 그녀의 삶은 늘 그런 기회를 잡는것에
혈안이 되어 있지요. 잠들기 위해 쓴 안대와 화려한 귀마개까지 정말 패션 그 자체였던 이 영화는
패션 마니아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웃으로 이사 온 기자 폴이 찾아옵니다. 너무나 심플하지만 멋진 그녀의 아파트.
바닥에 깔린 호피 무늬 카페트와 궤짝을 이용한 테이블 무엇보다 멋진 소파는 바로
욕조를 잘라서 만든 것이죠. 흰색 욕조와 핑크와 보라색 패브릭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마르고 날씬한 그녀를 돋보이게 하는 소파.
그녀의 주방은 심플하기 그지 없는 흰색 가구들입니다. 가전제품도 흰색이지요.
싱크볼도 일체형 흰색인데 이 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극 초반에는 전혀 맙도 안해 먹을
것 처럼 보이는 주방에 고양이를 위한 냉장고를 꺼내면서 신발도 꺼내는 엉뚱한 그녀를
만나게 되지요.
주뱡 벽면 옆으로 벽면에 발라진 귀여운 검정무늬의 벽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레트로한 패턴으로 지금은 이런 패턴이 좀 더 커진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기자 폴을 만나 사랑을 느끼면서 부자와 결혼해 받을 보석을 티파니에서
골라보는 상상을 하던 홀리는 바뀝니다. 집은 단순하게 잠시 머무는 공간처럼 여기던 홀리.
전화는 여행용 트렁크에 있는 그녀가 폴을 만나 정착하는 소망을 가지게됩니다.이런 심리가
주방에 조리기구도 생기고 음식을 만들 도구들로 복잡해 집니다.
뜨게질을 하는 그녀의 뒤의 의자는 일반적인 나무 의자가 아니라 선명한 빨간색
의자네요. 낡은 의자를 이렇게 컬러플하게 칠을 해도 멋질거예요.
이 사진은 전화기에도 금색 크리스탈 장식을 한 것이 멋져서 골랐어요. 부자들과의 파티에
초대되면 늘 관심을 받는 그녀가 남의 머리에 불도 내고 그걸 끄는 에피소드가 코믹하지만
이 영화는 멜로물입니다. 미키루니가 틀니를 입에 물고 중국인 건물주 역활을 할 때는
정말 웃음이 터지죠. 정말 중국인 같거든요. 나중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야 미키 루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처음에 굉장히 놀랐어요.
고양이를 찾기 위해 헤매다 빗속에서 하는 주연 남녀의 키스신이 참 멋지지요. 비에 젖었지만
햅번이 입은 바바리 코트도 멋지고요. 그러나 역시나 인상 깊은 것은 전설적인 햅번 룩인
긴 검정장갑을 끼고 민소매의 검정 드레스를 입고 티파니의 쇼윈도우를 구경하는 햅번 일거예요.
이렇게 멋진 햅번 스타일은 유명 디자이너 지방시의 작품이지요.
다음 영화는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
예전에는 잘생긴 남자는 무조건 이 배우의 이름을 팔았습니다. 프랑스 배우 알랑들롱이지요.
늙어도 멋있는 이 잘생긴 프랑스 배우가 찍은 명작 중 하나가 바로 '태양은 가득히'
( Purple Noon,Plein Soleil) 입니다.1960년도 작품에는 알랑들롱의 젊은 시절 멋진
눈빛과 양복이 잘 어울리는 몸이 드런납니다. 미국에서 멧 데이먼이 알랑들롱이 연기했던
리플리라는 등장인물을 제목으로 리메이크도 했던 수작입니다.
해변과 바다가 배경이라 푸른색이 많이 보입니다. 파라솔이며
테이블과 의자등도 모두 이국적이면서도 청량해 보여 좋습니다.
부자집 도련님인 친구와 그를 부러워하는 친구 ..
그 친구를 데려오라는 친구 아버지의 부탁으로 친구를 따라 다니지만 자기 존재에
대한 열등감과 성공에 대한 욕심만 커갈 뿐입니다.
돌아가지 않으려는 친구 필립 때문에 리플리는 그이 여자 친구 마르주와 함께 셋이서
보트 여행도 하며 그에게 빌붙어 여행에 합류합니다. 마르주와 리플리와의 미묘한
끌림 그것이 못마땅해서 여자 앞에서 리플리를 대놓고 무시하는 필립. 갈등은 깊어만 갑니다.
욕조에 비누걸이가 참 멋지지요. 사진을 올리기가 힘들어 이 욕조신은 이렇게 밖에
못올립니다. 수전과 이동식 욕조가 잘 어울리는 멋진 스타일이지만 역시 알랑들롱의
젊은 시절 벗은 몸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이 멋진 소파와 벽장식 그리고 3인용 소파의 파란색까지 포인트에 색을 많이 넣었는데도
복잡해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 색을 단순하게 흰색 톤으로 하고 소품에 균형을 맞춰서
그렇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화병까지 서로 대립되는 부분에 발란스를 맞춰 놓았죠.
개인적으로 이런 겨자색 패브릭 1인용 소파가 너무 멋져서 계속 이 배경에 장면이
나오면 눈을 못 떼었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필립을 살해하고 그의 행세를 하기로 작정한 톰 리플리
필립의 연인이든 잠든 마르주를 사랑했던 리플리는 아마도 오랜 친구인 그를
이 여자에 대한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면 죽이지 않았을 거예요.
산토리니 처럼 흰색 뿐인 공간에 로맨틱한 검정 철제 침대와 회색 암체어가 보입니다.
필립 대신에 서명도 위조하고 거듭되는 살인도 하게 되는 리플리 하지만 필립의 돈과
명품, 옷, 신발등을 이용해 최상류층의 생활을 만끽하는 것에 심취하는 리플리
과연 그의 범죄는 이대로 묻히는 완전 범죄가 될지....
영화 1편을 찍은 신인에 불과하던 알랭들롱을 섹시 심벌로 만들어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영화입니다 영화 주제곡도 유명해서 주제곡도 라디오 등에서 자주 들려옵니다.
지금은 늙었어도 칸느 영화제에서 전도연에게 상을 건네주던 알랑들롱은 여전히 멋지기만
하더군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더라도 모두 명작의 반열에 드는 좋은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찾아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