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O형 1. 공부 하는 것을 싫어했었다.2. 낯을 많이 가렸었다.3. 친해지려는 사람을 늘 상 멀리하고 첫 이미지 보다도 어두워졌다.4. 가끔 화내는 것을 잊어 버린다. 화를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5. 싸우는 것이 의미 없다는 것을 알았다.너무도 많은 적을 만들었기에 편할 날이 없었다.6. 싸가지가 없어졌다. 나쁜남자가 인정 받는 세상이란걸 알게 되었다.그러면서 나의 배려가 다른이에겐 고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7. 열정은 모두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미지근하게 되었다.8. 내가 그동안 소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9. 바람기는 없지만 사람들이 늘 그렇게 바라봤다.늘 한사람만 바라봤는데도 그 사람은 식상하다며 새로움을 찾아 떠났다.그리고 사람에게 다가가는게 늘 어려워 바로 마음을 접었다.10. 너무도 많은 배신과 거짓에 더 이상 아파할 가슴도 건강한 몸도 없다.11. 사소한 것은 잊어버리라 해서 대범해지려 노력했다.하지만 나의 소심한 마음에 제이미 소머즈가 되어 이제는 100m 내의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게 되었고, 멀리서 듣고 모든걸 대처하는 능력이 생겨 버렸다.12. 자랑을 했더니 파리만 꼬이고 배신만 당했다.13. 어느 순간 가끔 지금 내가 웃는 것은 즐거워서가 아닌 가식적인 사람을 대하기 위해 속마음을 감추기 위한 단순한 거짓 웃음이란걸 알게 되었다.14.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던 성격은 아픔을 알고서 비판적이고 계산적으로 변했고 늘상 고민거리에 편두통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그리고, 지금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내가 아닌 도플갱어라고 느껴졌다.15.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그저 사람 한 명 버리는 것에 두 번 생각할 것 없을 정도로 냉정해지고 더욱더 차가워졌다.16. 이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지쳐 무관심 해졌다.17. 이제는 누군가의 부탁을 받는 것도 부탁을 하는것도 싫어 모든걸 스스로 하게 되었다.18. 머릿속으로 남이 100을 생각하면 그사람이 할만한 행동 100가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눈빛 과 행동 억양만 들어도 감정을 읽어 내게 되었다.19. 생각이 정말 많아 잡생각에 잠기게되고 고민과 생각이 많아져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해 방금전에 무엇을 했는지도 잊어 버리는 알츠하이머와 동일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20. 사랑? 더이상 믿지도 않지만 잡지도 않게 되었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순수하게 히히락락하며 잘 웃던 나는 사라졌고.늘 미간에 내 천자를 만들어 고민에 빠져있는 나만이 남았다.늘 무능력하다 내쳐지던 내 자신때문에 일과 공부만 매달리게 되었고 남이 10가지를 하면 나는 1000가지를 하게 되었다.그러는사이 이젠 예전처럼 놀 줄도 모르고 주변에 친구도 떠나고 가족도 잃었고 건강도 잃었다.이것이 사랑이라는 두 글자에 미쳐서 단지 몇 가지를 얻기 위해 모든걸 잃어버린 사람이다.그랬던 내가 또 변하는거 같다.이번엔 빨간색으로...
나는 요?
나는 O형
1. 공부 하는 것을 싫어했었다.
2. 낯을 많이 가렸었다.
3. 친해지려는 사람을 늘 상 멀리하고 첫 이미지 보다도 어두워졌다.
4. 가끔 화내는 것을 잊어 버린다.
화를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5. 싸우는 것이 의미 없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도 많은 적을 만들었기에 편할 날이 없었다.
6. 싸가지가 없어졌다. 나쁜남자가 인정 받는 세상이란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배려가 다른이에겐 고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 열정은 모두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미지근하게 되었다.
8. 내가 그동안 소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9. 바람기는 없지만 사람들이 늘 그렇게 바라봤다.
늘 한사람만 바라봤는데도 그 사람은 식상하다며 새로움을 찾아 떠났다.
그리고 사람에게 다가가는게 늘 어려워 바로 마음을 접었다.
10. 너무도 많은 배신과 거짓에 더 이상 아파할 가슴도 건강한 몸도 없다.
11. 사소한 것은 잊어버리라 해서 대범해지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의 소심한 마음에 제이미 소머즈가 되어 이제는 100m 내의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게 되었고, 멀리서 듣고 모든걸 대처하는 능력이 생겨 버렸다.
12. 자랑을 했더니 파리만 꼬이고 배신만 당했다.
13. 어느 순간 가끔 지금 내가 웃는 것은 즐거워서가 아닌 가식적인 사람을 대하기 위해 속마음을 감추기 위한 단순한 거짓 웃음이란걸 알게 되었다.
14.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던 성격은 아픔을 알고서 비판적이고 계산적으로 변했고 늘상 고민거리에 편두통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내가 아닌 도플갱어라고 느껴졌다.
15.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
그저 사람 한 명 버리는 것에 두 번 생각할 것 없을 정도로 냉정해지고 더욱더 차가워졌다.
16. 이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지쳐 무관심 해졌다.
17. 이제는 누군가의 부탁을 받는 것도 부탁을 하는것도 싫어 모든걸 스스로 하게 되었다.
18. 머릿속으로 남이 100을 생각하면 그사람이 할만한 행동 100가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눈빛 과 행동 억양만 들어도 감정을 읽어 내게 되었다.
19. 생각이 정말 많아 잡생각에 잠기게되고 고민과 생각이 많아져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해 방금전에 무엇을 했는지도 잊어 버리는 알츠하이머와 동일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
20. 사랑? 더이상 믿지도 않지만 잡지도 않게 되었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순수하게 히히락락하며 잘 웃던 나는 사라졌고.
늘 미간에 내 천자를 만들어 고민에 빠져있는 나만이 남았다.
늘 무능력하다 내쳐지던 내 자신때문에 일과 공부만 매달리게 되었고 남이 10가지를 하면 나는 1000가지를 하게 되었다.
그러는사이 이젠 예전처럼 놀 줄도 모르고 주변에 친구도 떠나고 가족도 잃었고 건강도 잃었다.
이것이 사랑이라는 두 글자에 미쳐서 단지 몇 가지를 얻기 위해 모든걸 잃어버린 사람이다.
그랬던 내가 또 변하는거 같다.
이번엔 빨간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