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시리우스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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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바로 일주일 전, 토요일에는 가족 다음으로 사랑하는 게 너야. 가장 아끼는 게 너고.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 오늘은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 이것저것 생각할 게 많다, 나도 날 잘 모르겠다, 힘이 되어준다느니 하는 말 하지 말아달라, 이번엔 오래 생각한 진심이고 기간도 길 거다, 이렇게 말했어요.










정리/젝시인러브 임기양 기자






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그리고 돌아왔을 때, 곁에 있어주길 바라나요, 하고 물었더니 내가 널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돌아왔을 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동생이었으면 좋겠다, 잃고 싶지 않은 좋은 사람이지만 내 사랑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딱 여기까지가 우리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일이다. 한동안 안녕. 좀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자.
이런 말을 남기네요.
어쩌면 좋죠. 일단은 그래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하고 문자를 보내놓긴 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서 잠도 오질 않아요. 이미 한 번 헤어졌었던 터이고, 그 때에도 저런 비슷한 말 들었었거든요. 전, 그냥,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권태기랑 그 사람 상황이 겹쳐서 더 심각해진 걸까요.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할까요?




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일주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일주일 사이에도 아무 이유 없이 그럴 순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 그 무엇 때문에 그럴 것인데.
단순히 권태스러움에 그런 변화가 생긴 것이라면. 님도 그냥 맘을 접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될 것인데.
그런 권태를 한번 이겨 보려고 시도조차 안 해 보는 남자, 앞으로 뭘 믿고 시귀겠습니까? 맘의 변화가 심한 사람과의 만남은 항상 내가 피곤할 따름이죠.
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사랑한다더니 이제 와서 헤어지자고 해요!





▶ 감정의 시류에 편승하지 마세요!

감정은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변하는 시간이나 모양새도 사람마다 다르구요. 그러나 변덕이 죽 끓듯 하다면 문제는 있겠지요. 어쩌면 그 상대방은 자신에게 주술을 걸었는지도 모릅니다. "난 이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러나 주문도 소용없다면 스스로 지치겠죠.
이랬다 저랬다 상대방의 기복에 몸을 던지지 마세요. 장단을 맞춰주다 보면 상황은 그렇게 끌려가게 마련이랍니다. 본인은 항상 안정감을 유지하며 상대방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정말 인연이라면 방황이 끝난 후 돌아오겠죠. 아니면 일찌감치 손을 놓는 게 나을 것입니다. 변덕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