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똥딱으랴 남편 똥딱으랴

넘 힘에 겨워 ....2003.07.08
조회9,774

 

    저  술좀 먹었슴다.   일단 죄송해요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95년도에 결혼해서 지금  9년째임다. 상견례때 시어머니 술드시고 나왔드라고 엄마 말씀하시데요.  그래도 그럴수 있다 했죠. 절대 반대했죠 엄마가...

  그래도  저 결혼해슴다.  미친짓이었죠.  아버님은 중풍이시었고 신랑은 장남도 아닌 장손이었죠.  결혼해서 5년 까진 정말 잘했슴다. 시어머님 2번 입원 하실때 시아버지 똥 딱아주고 정말  비후상한일 다했슴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시어른들 그렇다 치고  남편  9년째 직업 10번 바꿨습니다.

제 수중엔 10언짜리 한푼도 없구요.

 

 

  저 열심히 일해서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고....

   

제가 잘못한거  한가지를 꼽는다면  일주일에 한번 술을 마신다는 겁니다.

  스트레스 해소방법이죠

어머님  7월 6일  일요일 9시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  "너 왜 애들 밥 안주고 빵주냐" 

  저 자다말고 일어나  깜짝놀라  네??  했죠

그랬더니, 몇신데 여직 자냐고 소리 지르시더라구요.

 일요일날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 지금은 술먹고 오토바이타다가 다리 쩔뚝 거림다.

 한마디로 장애인이죠

 

전.... 이사람이 정말 실슴다

시어머니도 더욱 실슴다.

  하지만 불쌍해 죽겠거든요.
 세상은 동정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불쌍합니다.

아이들도 걱정되고

 

 

전 어떻해야 하죠  친정 엄마는 니인생 니가 사는거다. 니 갈길 가라하는데

  앞날이 막막하고  ....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살아야 할지 아니면  두고  나와야 할지  많은 충고 바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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