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리 마트의 거짓말!!

소비자고발2010.06.09
조회928

지난 4월 훼*리 마트의 '도시락먹고 남아공 가자'이벤트에 응모했었습니다.

도시락은 2,000원, 2,500원, 2,800원 세 종류가 있으며,

영수증에 응모번호가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총 12건을 응모했었고,

경품은 1등-남아공 티켓, 2등-월드컵 공인구, 3등-코카콜라제품 이었습니다.

저는 2등에 당첨이 되었고 당연히 정품 공인구가 올줄 알았습니다.

행사 포스터에도 정품이 아니라는 설명은 전혀 없었구요,

그런데 막상 경품을 받아보니 정말 허접한 택배포장종이 안에 부실한 투명 포장지로 쌓여진 바람빠져 찌그러진, 누가봐도 짝퉁인 이상한 공하나가 배달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정품 공과 모양을 비교해보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금방 정품이 아니라는게 들통날것을,

정말 소비자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훼*리마트에 고객상담 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정말 어이없게 남겼더군요,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미리 공지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본인들이 배송한 상품은 보급형으로 15천원~3만원 사이의 제품이라고,

코*콜라와 함께 시행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제품에 이상이 있는 점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사죄의 뜻으로 코*콜라에서 제작한 월드컵 응원도구 세트를 보내주겟다더군요,

참..................

전화로도 다른 대안을 마련해주기는 커녕, 무조건 죄송하다고 정품은 보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시가로 16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걸 아는데 고작 또 몇천원짜리 행사용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하다니.........;;

제가 고작 15천원짜리 타려고 한달동안 그렇게나 이용했겠습니까??

그럴거였으면 굳이 일부러 그 회사 상품 이용하면서 12개의 상품이나 구매하면서까지 응모할 꺼리는 되지 않았을것 아닌가요?

도시락 사 먹을 돈으로 차라리 그 짝퉁 공 사고도 남았겠네요.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지난번에 베스킨*** 사건도 아시는 분 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서두 해외여행 티켓을 걸고 이벤트 했는데, 이벤트 종료후 당첨자에게 티켓을 주지 않고 슬쩍 넘기려다가 기소 당한 일이 있었죠?

그 당첨자가 변호사였던걸 모른채 소비자 우롱하다가 생긴 일이라죠?

저는 너무 기분 나빠서 짝퉁공 반품하기로 했습니다.

그딴 짝퉁공 부끄러워서 어디 자랑도 못하겠고,

이벤트 당첨됐다고 엄청 자랑하고 다녔는데 정말 할 말 없어서 말도 못하고 있네요,

차라리 3등이나 당첨되서 음료수나 보내줬으면 말을 말았겠네여;;

뭐.. 그쪽 사정이야 다음 후유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게 큰 회사에서, 말이라고는 대한민국 1등 편의점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하네요.

혹시 저 말고 당첨되신 분들 계시다면 짝퉁공이니, 어디가서 자블라니 정품이라고 자랑하지 마세요~ 정말 개망신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