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외국인이 내 엉덩이 만졌어요;

독설가2010.06.09
조회7,459

안녕하세요

 

2010년 6월9일 수요일

 

오후 3시쯤?

 

연산동 지하철역에서

 

대저행 지하철 기다리는데

 

뒤에서 누가 내 엉덩이를 꽉 잡는 것이었어요

 

여기까지 오면서 못봤던 친구가 장난을 친건가 싶어서

 

뒤를 돌아보니

 

외국인 여자분이 서있던;

 

뭐라고 말을 해야될지 생각하는중에

 

외국인 여자분이 먼저 말을 했어요

 

 

외국인女 : sorry

 

나 : -_-; (뭐라고 말을 해야될까;;)

 

외국인女 : 남좌 엉동이 예퍼요..

 

나 : -_-... (뭐지 이사람..)

 

 

 

영어를 지지리도 못하는 저는..

 

뭐라고 말할까 생각하다가

 

한 문장이 머리속에서 떠올랐어요

 

용기를 내서

 

 

 

나 : it's ok;;

 

 

헐.. 외국인한테 영어로 말했다 -0-ㅋㅋ

 

 

외국인女 : show me 여딕 ^^

(그냥 들리는 그대로적었어요)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당황스러웠어요;;

 

그때 의자에 앉아있던 외국인 남자분이

 

썩소를 날리며 한마디의 말을했어요;

 

 

의자에 앉아있던 외국인男 : 븨치..

 

 

그말을 듣자마자 외국인 여자분은

 

의자에 앉아있던 외국인 남자분에게..

 

 

외국인女 : ㅗ

 

 

중간 손가락을 올리며 어디론가 떠나갔어요

 

분위기도 이상하고 마침 지하철이 들어오길래 승차..

 

지하철을 타고나서 부터 게속 생각했어요

 

무슨 뜻일까;

 

"나는 괜찮다" 라는 말을 했는데

 

"show me 여딕 ^^"

 

웃는걸 보니.. 나쁜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딕" 이라고 끝날때 목소리 톤이 좀 높았던걸로 봐서는

 

나한태 뭘 물어보는거 같기도 한데;

 

아.. 너무 답답하내요;

 

네이버에 "show me 여딕" 이라고 쳐봐도 안나오내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던 외국인男의 "븨치"

 

이건 왠지 욕을 한거 같은데;

 

외국인女가 무슨말을 했길래 욕을 한건지 궁금하내요

 

"show me 여딕" 무슨뜻인지 알고있는분 해석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