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아이가있습니다....

바돔이2010.06.10
조회369

안녕하세요 아직19살밖에안된 상큼이고등학생입니다~(?) 제가사는곳은 부산 사하구쪽이고 평범하게 홀서빙알바하고있습니다....

 

제가좋아하는아이는 한 1달전쯤부터인가 좋아하게됫는데요...

저는 평범하게 작년10월달에 홀서빙알바를시작하게되었고 조금씩조금씩계속하다보니 어느덧 8달째입니다.... 4달후인 2010년 2월 저는 가장아끼는친구가 알바를구하고있길래 저는 우리가게에 알바생이모자라다면서 소개를해줫습니다...그친구는 그날로 바로면접보고 다음날부터바로일하게되었죠 그리고다음달 3월이되었습니다 이날도 열심히 서빙을하고있었는데

한 여자아이가 면접을보러왓습니다 처음에 봣을땐 " 음...귀엽네 ㅋㅋ " 라고 생각하고아무런 감정이없었습니다....그리고 그아이와알바생들끼리 뷔페도가고 노래방도가고 이런저런일들이많았던거같습니다 그리고어느날 우연찮게 같은시간에 퇴근을하게됫는데요...( 원래저는 12시에마치고 그아이는11시에마침 ) 같이가게를나가면서 어색해서 말한마디도안했는데요 그때는 " 뭐 내가남자니까 이시간에 버스정류장까지대려다주는건 기본매너임여 ㅎㅎ " 라고생각하고 그아이를버스정류장까지대려다주기로했습니다 근데 한 1분걸었을까...그아이친구를만낫습니다 그리곤 그아이는친구와같이가겠다고하고 저랑 ㅂㅂ했습니다 이때 뭔가 씁슬한느낌이드는겁니다....뭐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ㅂㅂ하고 저는집에혼자갔죠

그리고는 또 몇주일이지낫습니다 저는슬슬 제가그아이를좋아한다고생각했죠 그래서 제마음을조금이나마표현해보고자 휴대폰을바꾸면서 전화번호부에사람이없다는핑계로 그아이의 번호를 따냇죠...ㅋㅋ 그러면서 제가 문자를자주했습니다 근데 제가 문자쓰는요령이없어서 대화는금방끝낫죠...ㅋㅋ 예를들어서

나 : ㅋㅋ지금졸업여행가는버슨데 졸리할거업땅..닌 모함?

그아이 : 수업중이지~졸업여행어디가는데?ㅋㅋ

나 : 캐리비안베이간당 ㅋㅋ 진짜가기싫다..ㅠㅠ

그아이 : 왜!! 재밋겠네 ㅋㅋ잘놀다와~ 

나 : 응 ㅋㅋ 갔다와서 어땟는지얘기해줄게 ㅎㅎ

 

이렇게 금방끝나는대화를 몇번이고해댓습니다 ㅠㅠ

그런데 얼마전 제가가장아끼는친구( 여기서부턴그아이를A 제가아끼는친구를B라고하겠습니다 )와 A가 가게에서정말친하게 지내는겁니다....저는 겉으론 표현하지않았지만 내심질투가낫습니다....가게이모들이랑형들은 A가B를 좋아하는거같다고 나름추측을 하던데 제가보기에도 그게맞는거같았습니다....저는 아 나는A랑은 인연이아닌가보구나...라고생각하고 A한테 문자도안하게되고 일부러 차갑게대했습니다 그리곤몇일후에 B와제가 오래방을갔습니다 저는 B가 노래부르고있던중에 심심해서 B의 휴대폰을봣습니다....이것저것앨범,게임했다가 하던도중에 갑자기 문자가왓습니다....

그문자는 A에게 온문자였습니다.... A : 얌마 ㅋㅋ

B는 노래를다부르고난후 휴대폰을들고 A와 열라게 문자를해댓습니다....저혼자노래계속부르고 저는 그순간이렇게생각했죠... 아 진짜A가 B를좋아하나보다....먼저문자도보내고...라고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는내내 문자를쳐대는데 문자내용을살짝엿봣는데 대충내용은이렇습니다

A : 야 어디야 ㅋㅋ

B : 나지금 집가는중 ㅋㅋ니는?

A : 나 지금버스정류장가는중~ㅎㅎ

B : 어디쯤인데?ㅋㅋ

A : 빠리바게트 ㅎㅎ

B : 어디빠리바게트?

문자내용은 이까지밖에못봣네요....그문자를보고나서 아 A와B를 엮어줘야겠구나....라고생각하고 B에게 " 야 ㅋㅋ 얘가니찾고있는데 버스정류장가봐라 ㅋㅋ " 이렇게 말해줫습니다 B는 쑥스러운지 거절하더군요 그러면서 살짝 " 야 여자가 남자를좋아하는데 왜거절하는데?ㅋㅋ 니가좋아한다고하면 바로사귀겠구만 사겨뿌라!! " 이렇게말했는데 B는 " 나 얘한테 그런감정없어 ㅋㅋ " 이렇게말하네요....제가 A를 좋아하는걸알고그런말한거같습니다...얼굴에는" 나도얘좋아함 " 이라고써있는데말이죠....저는 어떡해야할까요 저의가장친한친구를밀어줘서 둘이잘되게해야하는건가요... 

 

 

아그리고 제가글솜씨는없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