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형이 날 다단계로..

능숙한손놀림2010.06.11
조회290

안녕하세요

광주에 살고있는 24살 남자입니다.

몇일전에 있었던일이 너무 어이가 없고 화나가 안타가워서 글한번

써봅니다 ..

제가 일을 그만둔지 2개월정도 됬어요 일할때 정말 마음 맞아서

힘들어도 재미있게 일햇던 형이 있었죠.

뷍용이라고 있어요(가명입니다)

나이는 25살이고요 나보다 한살 많은 그래서 친햇죠..

몇일전에 일을 그만뒀다고 저한데 연락이 왔었죠 (니도 그 지옥같은곳에서 벗어났구나 라고 생각함) 조망간에 만나서 밥한끼 하자고 하더군요

몇일 지나지도 않아서 또다시 연락이왔죠 오늘 저녁이나 먹자고

남자둘이 저녁먹은거 참... 보기 안좋아라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ㅋㅋ

무슨일 하길래 일을 그만뒀을까 해서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그냥 말을 흘리더군요

계속 물어보니깐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말하더군요

생소한 직업이였기에 알아봤죠 군대에서 알고 지내왔던 나름

재태크를 잘아는 형에게 물어봤음

 

나:형 네트워크마케팅이 머야?

형:왜 할라꼬?(부산사람임)

나:아니 누가 그걸하는데 궁금해서.. 머야?

형:다단계!! 미칫나? 누구냐 곽누구도 나한데 그거 한다고 하길래

   개 쌍욕했다 아이가

나: 아 ㅋㅋㅋ 알았어 고마워

 

난 군대있을때 재테크책 쫌많이 읽은편이다 그형권장을해서

 

머 그래도 옛정이있기에 만나자고했죠. 그런데 갑자기 저녁먹기전에

바람좀 쐬고 저녁먹자는거에요 (아..이새끼 차없는데..안속아넘어가면되지ㅋㅋㅋ)

만난 장소는 광주 운암동에있는 문화예술회관 광주에 몇년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요즘 카메라 찍는거 좋아해서 카메라도 챙기고 출발햇죠 (물론 배경.사물)

만나자 마자 커피숍을 갔엇죠...마시는동안에 과거에 같이 일했던 일들과 사무실 사람들 이야기 등등하고 4시정도 됬을쯤 형 사무실 잠깐들렸다가 가자 하는거에요 (굵은글씨 의심가는 말들..)

요앞이라고 하더군요 빌딩임(이새끼 완전 오...ㅋㅋ)

6층으로 올라갔었죠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건 회사이름

웰빙x크 웰빙...웰빙은 영화 해바라기 나올시기쯤에 유행지났는데...라는생각으로 들어갔었죠 문이열리자마자 어떤여자 보자마자 저한데 어~귀엽게생겼다 어리게생겼다

초면에 알지도 못한사람한데 그런 말함 솔직히 좋았음..(어리게 생겼다는말에 어랍쇼 내나이를 아나??) 사무실 분위가 완전 유령회사같음 테이블 전나많이 깔려있고 사람 몇몇앉아있는데 졸라 이빨까고 있는거 다보임.

테이블로 앉아서 이야기좀하자고함 .. (오 왔구나 )

A4용지와 볼펜 몇가지 자료집을 가지고 와서 일단 간단한 자기 소개와 회사 소개 돌아가는

시스템등등 설명을 해주더군요 거기 계급이있는데 일반 회사와 전혀 틀림 무슨 보석이름으로 계급을 나눔 그여자 직책은 다이아... (지럴하고있네 함들어보자 ㅋㅋㅋㅋ)

유통에대해서 말을하더군요 이런저런이야기를 오 이건 거짓말이아니고 진짜같아서 열심히 들었음 ㅋㅋ

이야기가 다 끝나고 갑자기 무슨 다이아 님을 한분 모실껀데 들어보시라고 하더군

뷍용이 눈을봤음 자기도 힘들어하는듯(조카못생김 ㅋㅋㅋㅋ)

그사람소개를 그여자가 소개를함 수학강사였는데 지금은 이일 하고계시고 강사했던분이라 말을 정말 재미있게 하시는분이라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을꺼야.(완전 지루함 허리도아픔)

소개를 하는데 그뇬이랑 뷍용이는 그놈을 완전 신급 모시는듯 일어나서 박수침 ㅡㅡ

(미친놈들이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조카우껴서 다른데 쳐다보고 코만지면서 참음ㅋㅋㅋㅋㅋ)처음 오자마자 어 이 카메라 누구꺼에요 라고함(난속으로 찍힐까봐 두려운건가...ㅋㅋㅋ상상함) 내 칭찬 조카해줌 솔직히 잘생겼다는소리 거의 안들어봤음..ㅜㅠ

그런데 거기선 나 다 개성있고 잘생겼다고 조카 떠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걸 정식으로 설명을 해줌 절라 그럴싸함 피라미드와 다단계의 차이점 교묘하게 아닌척함. 점점 잠이옴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갑자기 그새끼 나한데 스타 좋아하냐고 물어봄 좋아한다고했는데 가자기 질럿이랑 드라군 흉내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 매딕 드랍 흉내 계속내고 문자메시지 소리도 핵쓰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해서 쫌이나 공감대를 형성할려고하는거임)

솔직히 싸이코 같이 생겼고 우껴서 집중하게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설명다 끝나고 그년또와서 또다른사람 소개시켜준다고함...

슬슬짜증나기 시작함 뷍용이 얼굴도 지쳐가지만 애써 안그러는척 하는것같았음 ㅋ

그렇게 해서 나를 로테이션으로 4명인가... 왔다 갔음 (미쳤지... 내가 학교에서도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설명들은적도 없는데...)뷍용이가 나가서 밥먹자고함 나는 그때 기분좋았음 아 끝난다.... 그런데 그년도 따라옴 완전 내스타일아님 짧은 치마에 완전 육덕졌는데 얼굴도 육덕짐 ㅡㅡ 내친구 솔배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 입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자고함 ㅡㅡ 배고픈디 싀벌 뷍용이한데 눈치줫음 밥먹자고 그래서

광주 터미널 에있는 파스타 집에서 5만원정도 되는 파스타 시켜서 먹음 ㅋㅋㅋㅋㅋ

뷍용이가 계산함 난 갈때 돈 절때 안쓰기로 결심하고 감 ㅋㅋㅋㅋ 현금 꼼쳐놈 (쪼잔한거 아님 다 작전임ㅋ) 영화 방자전봤음 계산은 그년이함 ㅋ 별로 야하지도 않고... 내용도 특별히 없는데 방자가 주인공이라는게 매력이였음ㅋㅋㅋㅋㅋ 다보고 집에가는줄알앗음 ...

찜질방에서 맥주마시자고함 ㅡㅡ (머여 ... 술을 먹울수있나,,)

찜질방가서 땀빼는거 완전 싫어하는데 냉탕에서 수영좀 할까 하고 택시탐ㅋㅋㅋㅋㅋㅋㅋ

싯고 찜질방으로 올라갔음 평일인데 사람 꾀있었음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년 싯고옴 쌩얼 보임 화장하는것보다 솔직히 안하는게 낳음..

난몰랐는데 찜질방에서 맥주 진짜로 팜 ㅡㅡㅋㅋㅋㅋㅋㅋ

한잔먹고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글에는 의심가는거 안적었는데 행동 하나하나 모든게 의심가는짓을했음 잠온다고함 난 요근래 잠 3.4시쯤에자는데 2시밖에 안됬는데 잠자자고함 ㅋㅋㅋㅋ 뷍용이도 잠온다고 하길래 남자 수면실로갔는데 그년도 따라옴 ㅡㅡ 미친거지..ㅋㅋㅋㅋ 머 언제 한번왔었는데 변태가 봣다고 함시롱 옆에 누가 있어야한다고 함 여자 수면실가면 될것을 ㅋㅋ 그것도 하나의 작업인줄알고 눈감아줬음 ㅋㅋㅋㅋ

잠자리 위치 나는 끝에 누을려고하는데 뱅옥이 뒤로 살짝빠짐 ㅡㅋㅋㅋㅋㅋ(절라 속으로 우낌 ㅋㅋㅋㅋㅋㅋ)그년 나 뷍옥 이렇게 누음 ㅋ

아 말이 너무길어졌네요 다음에 ...시간나면 또 이어서 쓰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