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결에 모르는여자 남자친구가됬어요....

어벙벙2010.06.11
조회45,331

 

안녕하세요

 

네이트온 판을 자주보는 24살 직장을 다니는 남성입니다

 

..몇일전에있었던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있어서 ㅎㅎ써볼까합니다

 

바야흐로 시간은 2010년 6월 8일로갑니다..

 

북한조선인민노동당 김정일국방위원장보다 싫은 저희 부장님에 명령으로 인해서

 

저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서류를 받을것이있어서 가게되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지하철에 사람은 왜이지많은지..짜증이많이나긴헀지만

 

전문대졸업밖에하지못한 제자신을 원망하며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저희회사가 구로인데..구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얼마나먼지.....

 

그렇게 지렁이새퀴마냥 몸을 이리비틀고 저리비틀고 하다보니

 

어느덧  화물청사까지왔더군요

 

내리자마자...몸에서 다 증발해버린 니코틴을 충전하기위해서..저는

 

그누구보다 흥분되있는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에서 내리고...교통카드를 찍는곳까지 나갔는데

 

어떤 이쁘게생긴엘프녀님께서..지하철에서근무하시는분이랑..매표소앞에서

 

이런저런애기를하고계시더군요..속으로생각했습니다.."아 이쁜....걸

 

그렇게 속으로 이쁘다고생각하면서 교통카드

 

를찍고 나가려는 순간 그녀분이 절쳐다보며

 

                  하는소리........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뒤를돌아봤지만 아무도없었습니다 속으론" 아 슈발 ㅠㅠ나한테 그런건가?"

 

아닌척하며 슝~지나가려고하는순간

 

또한번의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아 히밤..하늘이 곧이어 나에게 축복을 주는구나 ㅠㅠㅆㅂ아직..세상은 날버리지

 

않았구나 라는생각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미소를 지으며

 

"응 왜??" (제주변에 아무도없었고 분명 그여자분이 뭔가 필요로하기때문에 절불렀다고

 

생각했기에 그상황극에 장단을 맞춰줬습니다)

 

그러자 그여성분

 

왈"  "버스카드에 1000원이 부족하데"

 

   "자기가 현금 다가지고있잖아 빨리줘봐"

 

순간 저도모르게- -;;;아맞다 알았어하며만원을 그안내원에 내고 충전을한후에

 

그녀와 저는..공항지하철을 빠져나올수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온후에..그녀가 고맙다고..캔커피를 하나사더라구요

 

..고맙다고 현금이하나도없었다면서 여행가는건데

 

배낭여행인가 속으로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배낭만있어보여서 그러면서 자기비행기시간이 아직 안됬다면서

 

염치없이 수다떨자고까지한 그 순수하고 귀여웠던 여성분 ㅋㅋ

 

"회사서류고 나발이고 지금은 그녀가 조낸 중요한거다"

 

라는 마인드로 ㅋㅋㅋ회사에들어가야될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들어가서

 

부장님께 도그소리를 많이먹긴했지만 ㅋㅋㅋㅋ기분나쁘진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저보다 나이가 3살이나많은 누나분이였다는 ㅋㅋㅋ

 

자기는 7월중순에 들어오는데 자기랑 식사한끼하고싶으면

 

공항에 마중나와달래요 ㅋㅋㅋ작업멘트인가......할튼그렇게

 

저의 꿈만같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는 30분을 넘지못했습니다...

 

이상.........조낸찌질한..24살청년의 데이트!?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