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열렸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에 대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병무청 주관행사이다. 수상자로는 대통령상(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김천수씨 가문을 비롯해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강경순씨 가문, 제주시 아라1동에 사는 문병회씨 가문 등 모두 192가문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보다 45가문이 늘어간 것으로 보다 많은 가문에게 영광이 돌아가게 되었다.
김천수씨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가문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김천수 가문은 3대 가족 중 13명이 총 351개월간 군 복무를 했고, 1대 김종갑(83세)씨는 6ㆍ25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2대 김천수씨 등 5형제와 3대 7명의 손자들이 모두 병(兵)으로 의무복무를 마쳤다. 특히 손자인 영우씨는 박사과정 중인데도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역시 손자인 영범씨는 입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였지만 병원까지 다니면서 현역으로 입영, 우수병사로까지 선정되었다고 소개해주었다.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종갑, 김천수씨 가문>
<김천수씨와의 인터뷰>
그리고 김천수씨는 대통령표창을 이렇게 수상한 것을 가문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군대를 회피하려는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입대를 하는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이 다르지만 군대는 공동체 생활로서 모든 것을 배워나가는데 적격인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군대를 잘 가지 않을려고 하지만 가능한 병역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배워나갔으면 합니다.”
<병역명문가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가문>
그 밖에 수상자로서는 금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경순씨 가문으로 1대인 고(故) 강선구씨가 6ㆍ25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들 4명, 손자 6명 등 11명이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동일한 금상을 받은 문병회씨 가문은 1대인 고(故) 문희택씨가 6ㆍ25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들 5명, 손자 4명 등 10명이 모두 현역으로 복무하였다. 그밖에 이날 시상식 행사장에는 명문가 가족사진과 군복무 기록 전시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병역명문가 사진 전시회>
한편, 현역으로 복무중인 병사들 중 모범장병으로 선발된 10명에게도 병무청장 표창이 수여되어졌다. 징병 신체검사에서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갑상선 항진증)을 치유하고 자진 입영한 육군 35사단 106연대 수송부 노진석 일병은 아픈 과거의 잊고 새로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자 지원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노진수 일병과의 인터뷰>
국외영주권자임에 불구하고 자원입대한 사례도 있었다. 미국의 Emory 대학에 재학 도중 입대하여 해병 제주방어사령부에 복무중인 정재윤 일병은 군대는 어려서부터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였고 무엇보다 해병대가 최고라 생각하기에 자원입대함을 밝혔다.
그리고 신체급수가 4급임에 불구하고 해군 1함대 11전대에 자원입대한 김선기 일병도 표창수여 되어졌다. 그의 어머니는 걱정은 되지만 이렇게 표창까지 받으니 아들이 대견스럽고 듬직함에 뿌듯하다고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그 밖에 고아로 병역이 면제됐지만 자진 입영한 육군 1사단 15연대 모득윤 상병 등이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군 복무기간이 총 351개월?
■ 2010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려...
6월 1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열렸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에 대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병무청 주관행사이다. 수상자로는 대통령상(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김천수씨 가문을 비롯해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강경순씨 가문, 제주시 아라1동에 사는 문병회씨 가문 등 모두 192가문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보다 45가문이 늘어간 것으로 보다 많은 가문에게 영광이 돌아가게 되었다.
김천수씨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가문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김천수 가문은 3대 가족 중 13명이 총 351개월간 군 복무를 했고, 1대 김종갑(83세)씨는 6ㆍ25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2대 김천수씨 등 5형제와 3대 7명의 손자들이 모두 병(兵)으로 의무복무를 마쳤다. 특히 손자인 영우씨는 박사과정 중인데도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역시 손자인 영범씨는 입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였지만 병원까지 다니면서 현역으로 입영, 우수병사로까지 선정되었다고 소개해주었다.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종갑, 김천수씨 가문>
<김천수씨와의 인터뷰>
그리고 김천수씨는 대통령표창을 이렇게 수상한 것을 가문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군대를 회피하려는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입대를 하는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이 다르지만 군대는 공동체 생활로서 모든 것을 배워나가는데 적격인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군대를 잘 가지 않을려고 하지만 가능한 병역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배워나갔으면 합니다.”
<병역명문가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가문>
그 밖에 수상자로서는 금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경순씨 가문으로 1대인 고(故) 강선구씨가 6ㆍ25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들 4명, 손자 6명 등 11명이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동일한 금상을 받은 문병회씨 가문은 1대인 고(故) 문희택씨가 6ㆍ25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들 5명, 손자 4명 등 10명이 모두 현역으로 복무하였다. 그밖에 이날 시상식 행사장에는 명문가 가족사진과 군복무 기록 전시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병역명문가 사진 전시회>
한편, 현역으로 복무중인 병사들 중 모범장병으로 선발된 10명에게도 병무청장 표창이 수여되어졌다. 징병 신체검사에서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갑상선 항진증)을 치유하고 자진 입영한 육군 35사단 106연대 수송부 노진석 일병은 아픈 과거의 잊고 새로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자 지원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노진수 일병과의 인터뷰>
국외영주권자임에 불구하고 자원입대한 사례도 있었다. 미국의 Emory 대학에 재학 도중 입대하여 해병 제주방어사령부에 복무중인 정재윤 일병은 군대는 어려서부터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였고 무엇보다 해병대가 최고라 생각하기에 자원입대함을 밝혔다.
그리고 신체급수가 4급임에 불구하고 해군 1함대 11전대에 자원입대한 김선기 일병도 표창수여 되어졌다. 그의 어머니는 걱정은 되지만 이렇게 표창까지 받으니 아들이 대견스럽고 듬직함에 뿌듯하다고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그 밖에 고아로 병역이 면제됐지만 자진 입영한 육군 1사단 15연대 모득윤 상병 등이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