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귀찮던 부모님이 나이가 들수록 소중해지고미치도록 가슴이 터질듯한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운명같았던 사람과의 이별에 몇달 몇밤을 가슴앓이 하면서도어느새 더 좋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아련한 추억이 될 뿐이고술 한잔 들이키면 그렇게 생각나다가도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나질 않는다. 술에 떡이 될때까지 취하며 놀던 옛시절의 추억쯤은 누구에게나 있으며친한 친구 한명쯤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회사 상사와의 트러블은 언제 누구에게나 존재하며그것을 대처하는 방식은 모두가 다르다. 간혹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아 먼 하늘을 바라보다왠지 모를 외로움에 가슴이 먹먹하거나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주변 사람에게 잘해야겠다 다짐하지만 작심삼일일 뿐이고가슴에 담긴 화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다보면그 사람과 친해지거나 연인이 되기도 한다. 부모님의 손을 보거나 보다 더 선명해진 흰머리의 흔적이 보이면괜시리 미안해져 무뚝뚝함을 감추고 잘해보려 노력하기도 하고자식이 집에 왔다며 밥상을 차려주시는 어머님을 보고괜시리 미안해지는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새벽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 그 때의 공기가그 무엇보다 따스함을 느낀 사람이 있는가하면새벽 늦게까지 일을 하고 집에와이미 잠든 아내나 아이를 보면 가슴에서 끓어 오르는무언가를 느끼는 이도 있다. 고통에 사로잡히거나 힘든일이 있거나풀리지 않는 일이 생기면 괜시리 믿지도 않던 하느님을 찾으며가슴속으로 기도를 올리는 경험도 누구에게나 있다. 누구나 똑같은 경험, 누구나 같은 반복이 이루어지지만그래도 가장 알 수 없는 것은 사람이다.그 이유는 나만의 방식으로 상대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타인이 받는 감정적인 측면을 쉽게 고려하지 못하고자신만의 위주로 일을 풀어나가려 하기에그런 것이 아닐까. 30초안에 지금 당장 자신이 원하는 것 세가지를 종이에 적으면그것은 인간관계, 금전문제, 건강문제에 모두 포함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개성이라 부르는 것이 아닐까. 2010.06.11 완두콩
사람
그렇게 귀찮던 부모님이 나이가 들수록 소중해지고
미치도록 가슴이 터질듯한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운명같았던 사람과의 이별에 몇달 몇밤을 가슴앓이 하면서도
어느새 더 좋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아련한 추억이 될 뿐이고
술 한잔 들이키면 그렇게 생각나다가도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나질 않는다.
술에 떡이 될때까지 취하며 놀던 옛시절의 추억쯤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친한 친구 한명쯤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회사 상사와의 트러블은 언제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그것을 대처하는 방식은 모두가 다르다.
간혹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아 먼 하늘을 바라보다
왠지 모를 외로움에 가슴이 먹먹하거나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주변 사람에게 잘해야겠다 다짐하지만 작심삼일일 뿐이고
가슴에 담긴 화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다보면
그 사람과 친해지거나 연인이 되기도 한다.
부모님의 손을 보거나 보다 더 선명해진 흰머리의 흔적이 보이면
괜시리 미안해져 무뚝뚝함을 감추고 잘해보려 노력하기도 하고
자식이 집에 왔다며 밥상을 차려주시는 어머님을 보고
괜시리 미안해지는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새벽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 그 때의 공기가
그 무엇보다 따스함을 느낀 사람이 있는가하면
새벽 늦게까지 일을 하고 집에와
이미 잠든 아내나 아이를 보면 가슴에서 끓어 오르는
무언가를 느끼는 이도 있다.
고통에 사로잡히거나 힘든일이 있거나
풀리지 않는 일이 생기면 괜시리 믿지도 않던 하느님을 찾으며
가슴속으로 기도를 올리는 경험도 누구에게나 있다.
누구나 똑같은 경험, 누구나 같은 반복이 이루어지지만
그래도 가장 알 수 없는 것은 사람이다.
그 이유는 나만의 방식으로 상대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타인이 받는 감정적인 측면을 쉽게 고려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위주로 일을 풀어나가려 하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30초안에 지금 당장 자신이 원하는 것 세가지를 종이에 적으면
그것은 인간관계, 금전문제, 건강문제에 모두 포함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개성이라 부르는 것이 아닐까.
2010.06.11 완두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