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척만은 아니고...나름 열심히 살아보려는 20대 딱 중반 대학생남입니다. 지금까지 눈팅으로만 톡을 즐겼보았는데 요즘 버스 에피소드가 많아저도 이왕 술먹고 작은 용기로 처음으로 글을 써볼게요요즘 음,슴체가 대세인것 같은데 개성없는 저도 대세에 편승할게요ㅋ 때는 올해 푹푹 찌다못해 육수 한바가지는 흘릴 날씨였음평소 강의시간을 칼같이 지키는건 아니지만 나이먹고 지각하는 건 교수님의 대한 예의와 매너가 아닌 것 같아 난 겉으로는 포커페이스, 개시크했지만 속으로는 우리나라 버스운영시간에 대해 그동안 축척해논 욕을 해대고 있었음하지만 역시 욕을 해야 말을 알아듣듯이 아슬아슬 타이밍으로 버스가 오고 있었음버스는 풀방이고 대기타는 사람도 많았지만 난 내가 첫빠다식으로 우월,당당하게 맨첨으로 탔고 마침 내리시는 분들이 있었고 내리는문 근처 자리가 났었음난 평소 버스를 서서 타는걸 즐기는 편이지만 오늘만큼은 군대전역한 날처럼 빵빠레 외치고 빈자리에 올라탔음앉은 담에 눈치챘음..내 옆자리에 앉으신 중년 분이 예사롭지 않다는걸...왜..왜...엉덩이를 5cm 드시고 앉으시면서 에어컨이 빵빵한 버스 안에서 식은땀을 벌벌 흘리고 계시는지...난 이때 이분이 어디 아프신가 정말 차칸 맘으로 걱정했음아무튼 풀방을 넘어 누군가 강티 좀 해야겠는데 운영자는 왜 계속 사람을 태우는지 버스는 잘 가고 있었음하지만 내 옆에 앉으신 분은 정말 얼굴이 하이야못해 노래지면서 식은땀과 여전히 엉덩이를 뛰우고 있었음(나중에 안 거지만 정말 이 고통은 겪여본 사람만 암ㅠㅠ)하지만 평소 눈치업기로 장기자랑 먹은 난 이분께 어디 편찬으신지 무러보기로 하는 찰나! 갑자기 우뢰소리가 함께 온갖 소음과 개소리를 비롯한 동물소리가 넘쳐나는 버스가 조용해짐...그리고 그분은 법정스님이 무소유를 편찬하시고 열반을 드신 것처럼 해탈,초연한 표정으로 드디어 자리가 엉덩이를 붙이셨음이게 정말 생리적인 소음'뿐'이었으면 하는데...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이렇게 생각하셨을 것임 '이건 이다!!!'그런데 그분이랑 나랑 붙어 앉아 있는 바람에 사람들 눈동자가 나와 그분 사이로 와따가따함ㅠㅠ그건 소년탐정 김정일과 명탐정 코난이 "범인은 이안에 있다!" 외칠때 의심받는 용의자처럼 난 고개를 푹 숙이면서 옆에 분을 쳐다보았음그런데! 왜! 왜! 왜!!!왜 아저씨도 나를 쳐다보면서 ㅉㅉ 이러시나요ㅠㅠ평소 개싸가지막말스킬만렙내사람아니면신경안써인 나지만 그순간만큼은 아저씨의 눈에 깃든 소울보이스를 보았음...제발...결국 난 그분의 자존심,존엄성,자주성,어른공경,이젠 여기서 죽어도 버스안탄다 마인드로 고개 푹 숙이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음...학교 가려면 아직 30분 남았는데ㅠㅠ 결국 그날 친구들과 술잔치 하면서 떵남으로 등극함내가 이럴려고 니들보고 술마시자고 했냐! 제딴에 굴욕적이지만 시간 지나면서는 재밌는 에피소드네요ㅎ아무튼 끝까지 보신분들은 감사합니다 그때 cj-105버스 타시고 아마도 저희 학교 가시는 분들과 기타 여러분들...저 내리시고 아실 겁니다...진정한 범인은 누구인지ㅠㅠ하지만 아저씨 원망하는 건 아니에요, 정말 힘들어보이시고 전...쾌남이니깐요ㅋㅋㅋㅋㅋ 즐거운 사람도 있지만 즐겁지 아니한 분도 있는 주말입니다.하지만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ㅎㅎㅎㅎ
버스에서 변 당한 사건ㅠㅠ
안녕하세요/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척만은 아니고...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는 20대 딱 중반 대학생남입니다.
지금까지 눈팅으로만 톡을 즐겼보았는데 요즘 버스 에피소드가 많아
저도 이왕 술먹고 작은 용기로 처음으로 글을 써볼게요
요즘 음,슴체가 대세인것 같은데 개성없는 저도 대세에 편승할게요ㅋ
때는 올해 푹푹 찌다못해 육수 한바가지는 흘릴 날씨였음
평소 강의시간을 칼같이 지키는건 아니지만 나이먹고 지각하는 건 교수님의 대한 예의와 매너가 아닌 것 같아 난 겉으로는 포커페이스, 개시크했지만 속으로는 우리나라 버스운영시간에 대해 그동안 축척해논 욕을 해대고 있었음
하지만 역시 욕을 해야 말을 알아듣듯이 아슬아슬 타이밍으로 버스가 오고 있었음
버스는 풀방이고 대기타는 사람도 많았지만 난 내가 첫빠다식으로 우월,당당하게 맨첨으로 탔고 마침 내리시는 분들이 있었고 내리는문 근처 자리가 났었음
난 평소 버스를 서서 타는걸 즐기는 편이지만 오늘만큼은 군대전역한 날처럼 빵빠레 외치고 빈자리에 올라탔음
앉은 담에 눈치챘음..내 옆자리에 앉으신 중년 분이 예사롭지 않다는걸...
왜..왜...엉덩이를 5cm 드시고 앉으시면서 에어컨이 빵빵한 버스 안에서 식은땀을 벌벌 흘리고 계시는지...난 이때 이분이 어디 아프신가 정말 차칸 맘으로 걱정했음
아무튼 풀방을 넘어 누군가 강티 좀 해야겠는데 운영자는 왜 계속 사람을 태우는지 버스는 잘 가고 있었음
하지만 내 옆에 앉으신 분은 정말 얼굴이 하이야못해 노래지면서 식은땀과 여전히 엉덩이를 뛰우고 있었음(나중에 안 거지만 정말 이 고통은 겪여본 사람만 암ㅠㅠ)
하지만 평소 눈치업기로 장기자랑 먹은 난 이분께 어디 편찬으신지 무러보기로 하는 찰나!
갑자기 우뢰소리가 함께 온갖 소음과 개소리를 비롯한 동물소리가 넘쳐나는 버스가 조용해짐...그리고 그분은 법정스님이 무소유를 편찬하시고 열반을 드신 것처럼 해탈,초연한 표정으로 드디어 자리가 엉덩이를 붙이셨음
이게 정말 생리적인 소음'뿐'이었으면 하는데...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이렇게 생각하셨을 것임
'이건
이다!!!'
그런데 그분이랑 나랑 붙어 앉아 있는 바람에 사람들 눈동자가 나와 그분 사이로 와따가따함ㅠㅠ
그건 소년탐정 김정일과 명탐정 코난이 "범인은 이안에 있다!" 외칠때 의심받는 용의자처럼 난 고개를 푹 숙이면서 옆에 분을 쳐다보았음
그런데! 왜! 왜! 왜!!!
왜 아저씨도 나를 쳐다보면서 ㅉㅉ 이러시나요ㅠㅠ
평소 개싸가지막말스킬만렙내사람아니면신경안써인 나지만 그순간만큼은 아저씨의 눈에 깃든 소울보이스를 보았음
...제발...
결국 난 그분의 자존심,존엄성,자주성,어른공경,이젠 여기서 죽어도 버스안탄다 마인드로 고개 푹 숙이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음...학교 가려면 아직 30분 남았는데ㅠㅠ
결국 그날 친구들과 술잔치 하면서 떵남으로 등극함
내가 이럴려고 니들보고 술마시자고 했냐!
제딴에 굴욕적이지만 시간 지나면서는 재밌는 에피소드네요ㅎ
아무튼 끝까지 보신분들은 감사합니다
그때 cj-105버스 타시고 아마도 저희 학교 가시는 분들과 기타 여러분들...
저 내리시고 아실 겁니다...진정한 범인은 누구인지ㅠㅠ
하지만 아저씨 원망하는 건 아니에요, 정말 힘들어보이시고 전...쾌남이니깐요ㅋㅋㅋㅋㅋ
즐거운 사람도 있지만 즐겁지 아니한 분도 있는 주말입니다.
하지만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