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전 저희 부모님께서는 필리핀 아이들의 고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손길의 후원에 힘입어 에덴원(가칭) 고아원을 법인으로 등록되어 복지사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법인등록 목적은 독립된 기관으로서 올바른 예절교육과 신앙심을 목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것 이었고요. 그렇지 않으면 복지사의 지시에 무조건 따라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이들 양육에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몸과 마음에 상처받고 오갈데 없어 두려움에 떨며 한 끼의 끼니에도 어떠한 소망이 없던 삶을 살던 저희 아이들이 변화된 삶속에서 저희 아이들의 영육 간의 건강도 회복되었습니다. 저희와 가정을 꾸린지 2년 6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속에서 부모님을 엄마 아빠 그리고 저를 언니(아떼)라 부르며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적인 여건상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먹먹한 가슴을 달래고 계십니다. 현지 복지사와 의논은 했지만 시기적으로 필리핀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가 학교 등록및 입학 시즌이다 보니 다른 고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및 학용품등을 준비해 새로운 후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일단은 학교등록과 입학을 하여 아이들이 가는 지역에 따라 7월중에 각자 다른 고아원으로 입소와 전학을 시켜야 할 형편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인근에 4군데 정도의 고아원이 있습니다. 한곳은 로터리클럽에서 후원하고 거리의 남자아이들(스트리트 칠드런)만 수용하는 곳이라서 저희 아이들이 갈 수 없고, 50년이 넘은 고아원은 카톨릭에서 운영하는데 방이 모자라 거실까지 다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 아이들이 60명이 넘다보니 관심을 가져주기가 힘들고, 미국 목사님께서 하시는 곳은 25명 정원이 다 차였고 그 아이들을 고등학교까지 영육계획이시고요. 시청에서 운영하는 곳은 상황이 더 열약하여 남녀 10대들까지도 한 공간에서 먹고 자는 상황이랍니다. 저희 아이들을 어느 곳으로 다 흩어 보내야 할까요. 부모님과 저의 눈시울에 눈망울이 고입니다. 이 아이들이야 말로 친, 인척도 없는데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려는 것은 저희 가족의 욕심인가요? 이 와중에 메리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저희집에 왔다 작년에 메리의 친 아버지가 데리고 나갔던 아이입니다. 메리라는 아이의 아버지가 위암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어 메리의 아버지가 다시 찾아오셔서 돌봐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여건상 할수없이 돌려보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마친 12세 여자아이 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에덴원) 한달 생활비가 150만원 정도 됩니다. (집세, 공과금, 관리비, 보모, 복지사, 행정비, 학용품, 교통비, 간식, 학교도시락 등등... 부모님께서는 고아원의 운영을 위해 이곳에서 갑작스럽게 하숙생을 구하자니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하숙을 해서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있고픈 것이 저희 어머니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희가 에덴원을 운영하고 하려면 하숙생이 3~4명정도 있어야 하거나 또는 후원자가 필요 합니다. 저희 가족은 문을 닫을 것인지, 후원자가 있을 것인지, 하숙을 할 것인지를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한 달밖에 시간이 남질 않았습니다. 후원자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너무 밝고 잘 자라 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많은 손길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저희를 사랑과 관심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필리핀에 사는 여대생 입니다. 필리핀에 산지 11년이 다되어 가여.
글쓰는 재주는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3년여전 저희 부모님께서는 필리핀 아이들의 고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손길의 후원에 힘입어 에덴원(가칭) 고아원을 법인으로 등록되어 복지사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법인등록 목적은 독립된 기관으로서 올바른 예절교육과 신앙심을 목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것 이었고요. 그렇지 않으면 복지사의 지시에 무조건 따라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이들 양육에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몸과 마음에 상처받고 오갈데 없어 두려움에 떨며 한 끼의 끼니에도 어떠한 소망이 없던 삶을 살던 저희 아이들이 변화된 삶속에서 저희 아이들의 영육 간의 건강도 회복되었습니다. 저희와 가정을 꾸린지 2년 6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속에서 부모님을 엄마 아빠 그리고 저를 언니(아떼)라 부르며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적인 여건상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먹먹한 가슴을 달래고 계십니다. 현지 복지사와 의논은 했지만 시기적으로 필리핀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가 학교 등록및 입학 시즌이다 보니 다른 고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및 학용품등을 준비해 새로운 후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일단은 학교등록과 입학을 하여 아이들이 가는 지역에 따라 7월중에 각자 다른 고아원으로 입소와 전학을 시켜야 할 형편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인근에 4군데 정도의 고아원이 있습니다. 한곳은 로터리클럽에서 후원하고 거리의 남자아이들(스트리트 칠드런)만 수용하는 곳이라서 저희 아이들이 갈 수 없고, 50년이 넘은 고아원은 카톨릭에서 운영하는데 방이 모자라 거실까지 다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 아이들이 60명이 넘다보니 관심을 가져주기가 힘들고, 미국 목사님께서 하시는 곳은 25명 정원이 다 차였고 그 아이들을 고등학교까지 영육계획이시고요. 시청에서 운영하는 곳은 상황이 더 열약하여 남녀 10대들까지도 한 공간에서 먹고 자는 상황이랍니다. 저희 아이들을 어느 곳으로 다 흩어 보내야 할까요. 부모님과 저의 눈시울에 눈망울이 고입니다. 이 아이들이야 말로 친, 인척도 없는데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려는 것은 저희 가족의 욕심인가요? 이 와중에 메리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저희집에 왔다 작년에 메리의 친 아버지가 데리고 나갔던 아이입니다. 메리라는 아이의 아버지가 위암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어 메리의 아버지가 다시 찾아오셔서 돌봐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여건상 할수없이 돌려보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마친 12세 여자아이 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에덴원) 한달 생활비가 150만원 정도 됩니다. (집세, 공과금, 관리비, 보모, 복지사, 행정비, 학용품, 교통비, 간식, 학교도시락 등등... 부모님께서는 고아원의 운영을 위해 이곳에서 갑작스럽게 하숙생을 구하자니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하숙을 해서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있고픈 것이 저희 어머니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희가 에덴원을 운영하고 하려면 하숙생이 3~4명정도 있어야 하거나 또는 후원자가 필요 합니다. 저희 가족은 문을 닫을 것인지, 후원자가 있을 것인지, 하숙을 할 것인지를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한 달밖에 시간이 남질 않았습니다. 후원자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너무 밝고 잘 자라 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여대생 올림
ps. 여기 사진들을 올립니다.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iscupark@hanmail.net으로 연락 주세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iscupark@hanmail.net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