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남자에요. 손이 가는대로 타자를 쳐서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이렇게 얘기라도 해야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될거같아서요..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어요. 우리는 고3때 만나서 지금까지 정말 서로 많이 사랑했어요. 이제 10일후면..1년째 되는 날이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처음이였고 누굴 그렇게 사랑한것도 처음이에요. 처음이였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어요. 서로 정말 사랑했어요..결혼 까지 약속할 정도로어린맘에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저는 이 여자한테는 모든걸 줄 자신이 있었거든요. 후회하지 않을자신도 있었어요 저는 질투가 많아서 여자친구싸이에 남자가 글남기는 것도 싫었고 문자하는것도 싫었어요. 여자친구도 질투가 많아서 서로 이성친구들 연락을 끊었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20년을 살면서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을까요.. 독서실에 있었어도 항상 여자친구 생각만 났어요.. 우리는 잘 때,시험볼때,공부할 때 빼고는 항상 문자를했어요.. 여자친구한테 너무 빠져서 공부도 거의 안했네요..여자친구가 공부할때 전 그때 문자읽고..편지읽고.. 고3이라 만나도 맥도날드가서 얘기하거나..초등학교 벤치에 가서 얘기하고 뽀뽀하고 그랬어요.. 글을 쓰는데 자꾸 여자친구 생각이 나서 눈물이흐르네요..후 여자친구랑 같이있으면 10분이 1시간처럼 빨리갔어요. 그러다보니 12시,1시에 들어가기 일쑤였고..공부는 점점 더 안하게됬네요..하지만 지금도 후회하지않아요 여자친구를 만나게 해준 하늘에 너무감사해요.. 수능을 본 우리는..떨어지게 됬어요. 제가 천안권까지 갈 성적이 안나왔거든요.. 여자친구는 수도권에 갔고. 전 더밑으로 오게됬어요 내려가는 날 집에 찾아와서 배웅해줬어요..방에서 서로 안고 울었죠..매일매일 보다가 이제 한달에 한번어쩌면 그마저도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니까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도 우린 극복할수 있을꺼라 생각했어요. 저는 내려가서도 다른 여자는 쳐다도 안봤어요 여자가 있는 자리면 안나갔고 심지어 과 동기 여자들이랑 얘기도 잘안해요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았어요. 주말에 가끔 올라가면 너무너무행복 했어요. 거기에는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항상 기차역까지 마중나오는 여자친구가.. 그런 여자친구가..제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한달 전 부터 여자친구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근데 예쁘고 날씬하다보니까 어린놈들이 와서 추근대고 아저씨뻘 되는 사람들이 커피나 유유같은거도 사주고 그랬나봐요.. 그리고 현금까지 준사람도 있다네요..휴.. 말로만 들어도 너무 기분이 나빳어요..말했다시피 전 질투가 많거든요 그런얘기 들을때 마다 화가나고 속상해서 문자로 화도내고 짧게보내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여자친구가 아니라 사준사람들한테 화를 내야되는데..왜그랬을까요? 그러다가 저번주에 집에 올라가서 일요일날 여자친구 일하는 편의점에 놀러갔어요. 기차표를 예매해놔서 같이있을 시간이 얼마없었죠. 서로 얘기를 하면서 장난을치고있는데 손님이 들어왔어요. 전 카운터에 못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뒤로 빠져서 있었죠. 그 손님(20대남자)이 커피캔 두개를 계산하더니 하나만 챙기고 '하나는 너먹어' 라며 나가더군요..너무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벙쩌있었어요. 순간 너무화가 났어요 그걸 받다니..그리고 표정을보니까 싱글싱글거리며 자주오는 사람인데 평소에는 안그러다 갑자기 왜이러지; 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 태도가 너무 화가나서 그냥 편의점을 나왔어요. 인사도 대충하고 '나간다' 씩씩거리며 가는데 뒤에서 여자친구가 부르더군요. 편의점 밖에 나와서 손을 흔들어줘요 그 순간 후회도 했지만..그냥 손대충흔들고 기차타러갔어요. 그러다 그날 밤에 싸웠는데 그 후로 문자가 없네요.저도 자존심이 강한편이라 싸우면 문자 잘안해요.. 제가 잘못한거면 하지만 ㅜ이번엔 제가 잘못한건데 왜그랬는짐모르겠어요 제가 참다참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그저께 문자가왔어요.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네요 무슨소리냐니까 한달정도만 너도나도 좀쉬재요.. 마음을 확인할 시간을 갖고싶다며 내가 너옆에 없는거 상상도 안해봤는데 그게 어떨지 한번 겪어봐야 알것같대요 자기가 흔들려서 그렇다고..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사람만나보고 해야 제 소중함을 알거같다며.. 너무 놀라서 왜그러냐니까 답이없네요..그래서 편지를 썼어요(그전에도 자주했어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왜그러냐고..내가 잘못했다고ㅜㅜ 등기로 부쳐서 어제 갔어요. 저녁까지도 문자가 없어서 먼저보냈더니 방금 읽었대요..자다가.. 그러더니 미안하고 사랑한다네요..그래서 이때다하고 풀어주려고 노력했는데.. 안풀어지네요 쉽게..그렇게 문자를 주고받다가 또 방황안하게 도와달라네요.. 무슨소리냐고 혹시 맘에 드는사람있냐니까.. 맘에 드는사람은 없는데 만나봤대요 그 순간 머리가 망치에 맞은거 처럼 멍해졌어요 하하..나는 너만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너한테 마음을 다줬는데..어떻게.. 뭔소리냐고 다시물었더니 '너 볼면목이 없다고 사라져준다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편지도 찢고 사진,문자도 다지우라고 제 감정이 폭발해서 문자로 쏘아붙였어요 그랬더니 마지막문자 보낸지 몇분있다가 문자가 오더군요 너 볼면목이 없어서 잠시 만나지 말자한거야.내가 반성하고 정신좀 차리려고 전 이해가 안되네요..너무 슬퍼서 술을 두병마시고 울다가 잤어요.. 배신감..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다른 남자를 만나다니..휴 무기력하네요..배도 안고프고..눈물이 자꾸 나오려고해요.. 어떡하죠 저는...제가 옆에 못있어줘서 그런거겠죠..그래도..납득이 안가네요.. 그런데 헤어지자고는 못하겠어요..여자친구없으면 못살거같아요.. 너무 밉고 원망스럽지만..도저히 헤어지자고는 못하겠어요.. 용서도 쉽게 안되고.. 저좀 도와주세요..제 안에 제가 또있는거같아요 용서도 절대 못하고 헤어지기도 싫고..보고싶고.. 어떡하죠...내가 알던 여자친구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제 여자친구를 욕하진 말아주세요..
사랑하는 그녀가..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에요.
손이 가는대로 타자를 쳐서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이렇게 얘기라도 해야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될거같아서요..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어요.
우리는 고3때 만나서 지금까지 정말 서로 많이 사랑했어요.
이제 10일후면..1년째 되는 날이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처음이였고 누굴 그렇게 사랑한것도 처음이에요.
처음이였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어요.
서로 정말 사랑했어요..결혼 까지 약속할 정도로
어린맘에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저는 이 여자한테는 모든걸 줄 자신이 있었거든요. 후회하지 않을자신도 있었어요
저는 질투가 많아서 여자친구싸이에 남자가 글남기는 것도 싫었고
문자하는것도 싫었어요. 여자친구도 질투가 많아서 서로 이성친구들 연락을 끊었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20년을 살면서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을까요..
독서실에 있었어도 항상 여자친구 생각만 났어요..
우리는 잘 때,시험볼때,공부할 때 빼고는 항상 문자를했어요..
여자친구한테 너무 빠져서 공부도 거의 안했네요..여자친구가 공부할때
전 그때 문자읽고..편지읽고..
고3이라 만나도 맥도날드가서 얘기하거나..초등학교 벤치에 가서 얘기하고
뽀뽀하고 그랬어요.. 글을 쓰는데 자꾸 여자친구 생각이 나서 눈물이흐르네요..후
여자친구랑 같이있으면 10분이 1시간처럼 빨리갔어요. 그러다보니 12시,1시에 들어가기
일쑤였고..공부는 점점 더 안하게됬네요..하지만 지금도 후회하지않아요
여자친구를 만나게 해준 하늘에 너무감사해요..
수능을 본 우리는..떨어지게 됬어요. 제가 천안권까지 갈 성적이 안나왔거든요..
여자친구는 수도권에 갔고. 전 더밑으로 오게됬어요
내려가는 날 집에 찾아와서 배웅해줬어요..방에서 서로 안고 울었죠..매일매일 보다가
이제 한달에 한번어쩌면 그마저도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니까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도 우린 극복할수 있을꺼라 생각했어요. 저는 내려가서도 다른 여자는 쳐다도 안봤어요
여자가 있는 자리면 안나갔고 심지어 과 동기 여자들이랑 얘기도 잘안해요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았어요. 주말에 가끔 올라가면 너무너무행복
했어요. 거기에는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항상 기차역까지 마중나오는 여자친구가..
그런 여자친구가..제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한달 전 부터 여자친구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근데 예쁘고 날씬하다보니까 어린놈들이 와서 추근대고
아저씨뻘 되는 사람들이 커피나 유유같은거도 사주고 그랬나봐요..
그리고 현금까지 준사람도 있다네요..휴..
말로만 들어도 너무 기분이 나빳어요..말했다시피 전 질투가 많거든요
그런얘기 들을때 마다 화가나고 속상해서 문자로 화도내고 짧게보내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여자친구가 아니라 사준사람들한테 화를 내야되는데..왜그랬을까요?
그러다가 저번주에 집에 올라가서 일요일날 여자친구 일하는 편의점에 놀러갔어요.
기차표를 예매해놔서 같이있을 시간이 얼마없었죠. 서로 얘기를 하면서 장난을치고있는데
손님이 들어왔어요. 전 카운터에 못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뒤로 빠져서 있었죠.
그 손님(20대남자)이 커피캔 두개를 계산하더니 하나만 챙기고 '하나는 너먹어'
라며 나가더군요..너무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벙쩌있었어요.
순간 너무화가 났어요 그걸 받다니..그리고 표정을보니까 싱글싱글거리며
자주오는 사람인데 평소에는 안그러다 갑자기 왜이러지; 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 태도가 너무 화가나서 그냥 편의점을 나왔어요. 인사도 대충하고
'나간다'
씩씩거리며 가는데 뒤에서 여자친구가 부르더군요. 편의점 밖에 나와서 손을 흔들어줘요
그 순간 후회도 했지만..그냥 손대충흔들고 기차타러갔어요. 그러다 그날 밤에 싸웠는데
그 후로 문자가 없네요.저도 자존심이 강한편이라 싸우면 문자 잘안해요..
제가 잘못한거면 하지만 ㅜ이번엔 제가 잘못한건데 왜그랬는짐모르겠어요
제가 참다참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그저께 문자가왔어요.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네요
무슨소리냐니까 한달정도만 너도나도 좀쉬재요.. 마음을 확인할 시간을 갖고싶다며
내가 너옆에 없는거 상상도 안해봤는데 그게 어떨지 한번 겪어봐야 알것같대요
자기가 흔들려서 그렇다고..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사람만나보고 해야 제 소중함을
알거같다며..
너무 놀라서 왜그러냐니까 답이없네요..그래서 편지를 썼어요(그전에도 자주했어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왜그러냐고..내가 잘못했다고ㅜㅜ
등기로 부쳐서 어제 갔어요. 저녁까지도 문자가 없어서 먼저보냈더니
방금 읽었대요..자다가..
그러더니 미안하고 사랑한다네요..그래서 이때다하고 풀어주려고 노력했는데..
안풀어지네요 쉽게..그렇게 문자를 주고받다가 또 방황안하게 도와달라네요..
무슨소리냐고 혹시 맘에 드는사람있냐니까..
맘에 드는사람은 없는데 만나봤대요
그 순간 머리가 망치에 맞은거 처럼 멍해졌어요
하하..나는 너만바라보고 너만 생각하고 너한테 마음을 다줬는데..어떻게..
뭔소리냐고 다시물었더니
'너 볼면목이 없다고 사라져준다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편지도 찢고 사진,문자도 다지우라고
제 감정이 폭발해서 문자로 쏘아붙였어요
그랬더니 마지막문자 보낸지 몇분있다가 문자가 오더군요
너 볼면목이 없어서 잠시 만나지 말자한거야.
내가 반성하고 정신좀 차리려고
전 이해가 안되네요..너무 슬퍼서 술을 두병마시고 울다가 잤어요..
배신감..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다른 남자를 만나다니..휴
무기력하네요..배도 안고프고..눈물이 자꾸 나오려고해요..
어떡하죠 저는...제가 옆에 못있어줘서 그런거겠죠..그래도..납득이 안가네요..
그런데 헤어지자고는 못하겠어요..여자친구없으면 못살거같아요..
너무 밉고 원망스럽지만..도저히 헤어지자고는 못하겠어요..
용서도 쉽게 안되고.. 저좀 도와주세요..제 안에 제가 또있는거같아요
용서도 절대 못하고 헤어지기도 싫고..보고싶고..
어떡하죠...내가 알던 여자친구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제 여자친구를 욕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