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조심하세요~~!!!!!

비온다.2010.06.13
조회701

 

안녕하셈,

열심히 일하고 있는 20대 직딩임.

다들 음음체를 사용하길래 나도 음음체를 사용하게씀ㅋㅋㅋㅋ

 

 

아침 일찍 출근했는데 할 일없이 비만 바라보고있다가ㅡ뉴스를 보았음.

 

 

여성 성폭력에대한 기사를 보고, 혼자 육두문자 난리고있는데

 

 

문득, 내 20살때 일이 생각나서 적어보려함!!

 

 

나는 술을 미친 듯이 좋아함. 누구든 술사준다고하면 어디든 달려감.

 

 

그 날도 친구가 술사준다는 말에 서울까지 올라가서 미친듯이 술을 먹음.

 

 

레알 내 20평생 최고로 술을 마니 먹은 날이였던거 같음.

 

 

아침까지 술쳐먹고 친구들과 안뇽하고 집에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생각났음. 할머니 보고싶어서 그 새벽에 할머니집으로 고고하기로함.

 

 

(참고로 난 할머니 무진좋아함!지금은 안계시지만ㅜㅜ)

 

 

한 시간쯤 달려 버스에서 내렸음. 할머니 만날 생각에 들떠서 할미집으로 향하고 잇는데

 

 

한 남자가 졸졸따라옴. 난 평소에 이런저런 자뻑과 생각이심함, 나혼자 분명뭔가잇을꺼라

 

 

생각하고 도도하게 겁나 빨리 걸어가씀, 근데 그 남자 유유히 다른 아파트쪽으로 걸어감 ㅡ나혼자 완전

 

 

쌩쇼한거임??ㅋㅋ헐 ㅋㅋㅋ이생각하고 엘베타려고 기다리고있었음. 엘베 내려와씀, 13층누루고

 

 

앞을 쳐다보니 왠 남자가 또 이쪽으로 오는게 보였음. 근데 가까이 올수록 보아하니 아까 나 따라오던

 

 

그남자여씀ㅡㅡ헐.. 나 벽에기대 문 닫힐때까지 기다렸음. 버튼누르 기력도 없어 ㅡ걍 스스로 닫힐떄까지

 

 

기다린거임, 그 남자 이상하게 현관(?)앞에 서있다 엘베문 닫힐라는 순간에 손 집어넣어서 올라탐--

 

 

갑자기 안경 벗더니 15층 눌러씀(15층이마지막층임.)

 

 

근데 갑자기  이 찐따같은  XX가 갑자기 날 껴안는거임!!!!!!!!!!!!!!!!!!!!!!!!!!!!!!!!!!!!!!!

 

 

막 껴안고 난리쳐서 발로 까버리고 1 2 3 4 5층 손 닫는데로 막눌렀음. 그많은 숫자중에 4층만 눌렸음 ㅅㅂ

 

 

근데 그남자 진심 등치랑 키 완전 컷음,  내가 막 발로 깟는데 내가 뒤로 넘어짐. 힐로찍을랫는데

 

 

난 그날 간만에 부추신었음 ㅡㅡ 그 좁은 엘베안에서 나 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남자

 

 

안경찾더니 따라다니면서 변태행각하려했음ㅜㅜ 난 1층에서 4층가는 시간이 그렇게 긴줄몰랏음ㅡㅡ

 

 

그렇게 난리치다 4층와씀ㅡ 개놀래서 혼자 복도 뛰어다니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침.

 

 

근데 레알 다자는지 아무도 안나왔음 ㅡㅡ 그러더니 저 끝에 어떤 한 아저씨가 막쳐다보고있엇음,

 

 

난 정말 내 수호천사가 나타난줄아랏음 ㅜㅜ 그래서 나 살려 달라고 미친듯이 소리쳤음.

 

 

근데 그아저씨...계속 쳐다만봄. 나 진심 어른이고 나발이고 있는욕 없는욕 다하면서 ㅈㄹㅈㄹ했음.

 

 

그 변태는 막 복도에서 왔다갓다하고잇고 나정말 미치는줄 아랏음 ㅡㅡ아찌땜인지 내쪽으론 못옴.

 

 

나 그변태보면서 개새소새하면서 도망가면 디진다며 아저씨한테 쿨하게 신고하라고함.

 

 

근데 아저씨.........또 쳐다만보고있음..............정말 답도 없엇음 ㅡㅡ

 

 

내가 엘베에서 나와서 가운데 쯤 있었는데 그변태 비상구로 나가려고 뛰어갔음. 나같이뜀.

 

 

난 내가 무슨 경찰인줄 아랏음! 저개새 내손으로 잡을꺼임을 외치면서 레알뛰었음!!!!!!!!

 

 

그변태 후드티잡아씀!!! 나 또 욕ㅈㄹ하면서 따라오라며 큰소리 뻥뻥침ㅡ근데 레알..나혼자

 

 

힘내도 안끌림 ㅡㅡ그래도 난 연약한 여자가 맞는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그변태왈: 하디마여ㅜㅜ놔주세여ㅜㅜ  )진짜 앵앵대는 목소리로 이랫음 ㅡㅡ

 

 

나 더 의기양양해서 너 잡혓다구 신고 한다구 큰소리 뻥뻥치녀서 경찰빙의대씀ㅋㅋㅋㅋㅋㅋ

 

변태남 자꾸 놔달라고  앵앵거렷음 ㅡㅡ 나 뽀또 뿌듯해하면서 아저씨더러 나 변태잡았으니깐 신고하라함.

 

아저씨 ,,,,,또 쳐다만봄,,,,,,,,,,,,,,,,,,,,,,,,,진짜 이게 말이됨???????????나 3번 쌩까인거임.

 

 

근데 나 아저씨보고 지랄하는 사이 변태개새 갑자기 나 막 때리기 시작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ㄴ ㅏ 진짜 미친듯이 맞았음.ㅜㅜ 끝까지 잡고잇엇는데ㅡ 나 피터지는거 보고 놀라서 놔줬음 ㅜㅜ

 

 

나 같이 막 싸웟는데 정말 가소롭다는듯이 웃으면서 도망가씀. 이 변태 분명히 싸이코가 맞는거임ㅡㅡ

 

 

변태 도망가고 나 앉아서 미친듯이 펑펑 울어씀. 갑자기 아까 그 대답없는 아저씨 나옴.

 

 

아저씨 저 개새 잡아야겠다면서 난리쳤음. 나 완전 열받아서 들어가서 밥이나쳐드시람함.

 

 

(원래는 막 육두문자 난렷지만,,,,,,,,,,,)

 

 

엘베 내려와서 가방이랑 핸폰 챙기고 나 할먼네가서 엄만테 전화하면서 미친듯이 펑펑울엇음.

 

 

엄마 아빠 출동함.

 

 

울아빠 무서우니깐 칼들고 다녀야겠다고하셨음. 그날아침 나 엄마랑 아빠랑

 

 

진짜 칼사러가씀,ㅋㅋㅋㅋㅋ무슨 인형고르듯이 아빠가 젤예쁜 과도 골라줬음 ㅋㅋㅋㅋㅋ

 

 

나 아 조카 슬프고 무서웠는데 과도땜에 빵터져서 울지도 웃지도못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이후로 과도칼 아직까지도 들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

 

 

아 ㅡ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직도 그아저씨 미워죽겠음...-_-

 

 

나쁜 변태들!!!!여자가 힘없고 약하다고 함부러 그런짓 하려 하지마셈!!!!!!!!!!!!!!!!

 

 

진짜 성폭력하는 변태들 다 말라 없어졌으면 좋게씀!!!!!!!!!!!!!!!!!!!!!!!!!!!!!!!!!!

 

 

쓸땐 몰랏는데...이글 무지긺...지금까지 미천한 글읽어줘서 감사(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