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막내동생이 판을 썼다길래 나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ㅋㅋㅋㅋㅋ(편하게 음.임 으로 하겠음ㅋㅋㅋㅋ 아 처음쓰는데 무진장 떨림ㅋㅋ그러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찡끗) 본인에게는 두명의 여동생이 있음. 본인은 스물다섯 꺽인 펜더 닮은 처녀둘째는 스물셋 물에 불린 김연아 닮은 동안처녀셋째는 탄탄한 꿀벅지를 가진 계란형 얼굴 동안처녀이렇게 세자매가 아빠랑 같이 살고 있음ㅋㅋㅋㅋㅋ 동안이라고 표현한 것은 나름 이유가 있으니 스크롤 내리시길 바람 쭉쭉쭉~ ep.1본인이 다섯살 둘째가 세살 막내가 막 태어났을때 였음본인이 김씨가문에서는 첫 손녀였기 때문에모든 사람의 이쁨을 받고 살았음ㅋㅋ근데 어디선가 몽실몽실 한 둘째가 나온거임. 거기까지는 참았음근데 또 통실통실 한 셋째까지 나온거임.다섯살 그 어린마음에 무진장 상처를 받았음.그래서 동생을 없앨 계획-_-? 을 세웠음어느 하루 날씨 좋은 오후그때 살던 집엔 옥상이 있었는데 엄마가 막내를 엎고 빨래를 널러가는거임때는 이때다 싶어서 뒤뚱뒤뚱 걷는 둘째는 끌어올려서 옥상까지 따라감빨래를 다 널고 엄마가 내려가는데 둘째가 뒤뚱뒤뚱 하면서 내려가는 거임그래서 내가 빨랑 내려가라고 둘째를 확 밀어버렸음계단이 역기억자로 꺽인 계단이었는데 그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거임ㅋㅋ그걸 보고 웃기다고 배를 잡고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뒤 상황은...... 둘째는 바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고 아빠 바로 집에 달려오시고파리채로 두들겨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2본인 일곱살 생일날 이었음본인은 식탐이 좀 강했던 아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그래서 생일날 식탁에 셋이 쪼로록 앉아 밥을 기다리는데내 생일인데 미역국을 다 받고 밥을 기다리는데 엄마가 막내부터 밥을 주는거임화가 나서 나 먼저 달라고!!! 하면서 숟가락을 식탁에 내리쳤는데 조준을 잘못해서국그릇을 내리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뜨거운 미역줄기들이 내 오른손을 휘감았음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기억함ㅋㅋㅋㅋ 동생들의 웃음을ㅋㅋㅋㅋ 특히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둘째의 웃음ㅋㅋㅋㅋㅋㅋ 암튼 내 오른손에는 약간의 흉터가 남았음ㅋㅋㅋ ep.3초등학교 다닐때 라면은 먹고 싶은데 가스벨브 여는 법을 몰라서왕그릇에 봉지라면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음ㅋㅋㅋㅋ(라면끓이기라고 써진 전자렌지ㅋㅋ)내꺼 꺼내고 둘째꺼 꺼내고손이 너무 뜨거운 거임. 그래서 막내보고 니껀 니가 꺼내라 했는데초단신에 나이도 이제 여섯살인 막내 라면그릇꺼내다가 자기 허벅지에 엎어버림ㅋㅋㅋ뜨겁다고 소리소리 지르는데 나랑 둘째는 그게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막내는 너무 뜨거운데 급한 나머지 나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나를 덥썩 안았음ㅋㅋㅋ그때 엄마가 베란다에서 청소하고 잇었는데 튀어나오셨음ㅋㅋㅋㅋㅋㅋ막내를 데리고 또 응급실로 휘달리셨음ㅋㅋㅋㅋ나랑 둘째는 라면을 다먹고 설거지도 안해놓고 티비를 보고 잇는데엄마가 그 광경을 보고 화가 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엉덩이에 불나게 맞았음ㅋㅋㅋ 멘트도 기억함동생은 라면때문에 다쳤는데 니들은 라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진짜 먹은 라면 다 톨할뻔했음 하도 울어서ㅋㅋㅋ ep.4시간은 흘러흘러 본인이 고등학교 1학년 이었음동생들은 중학생이었는데 돈 때문에 막내랑 싸움이 난거임(막내랑 본인이랑 싸우면 머리끄댕이 방바닥에 널부러지는거 삽시간. 암튼 남아나는거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싸우긴 커녕ㅋㅋㅋ 서로 아껴줌ㅋㅋ)막내 머리카락을 한바퀴돌려서 꽉잡고 놓질 않았음 ㅋㅋㅋㅋㅋ막내도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그 광경을 둘째가 본거임ㅋㅋㅋ 싸우지 말라고 울면서 얘기를 하다가진짜 죽을듯이 서로 안놓고 발로차고 뺨 때리고 하니까집을 뛰쳐나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내동생이 찾으러 가서 데리고는 왔는데 난 완전 벙져서 천장만 계속 쳐다보고 잇었음ㅋ내가 다 때린줄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 ep.5본인이 스물둘 막내가 고등학교 삼학년때ㅋㅋ(막내가 빠른 90이라 학교를 일찍감)내 인생의 전부인 할머니가 많이 아프고 온갖 잡일에 회사꼬라지가 이상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 애들 방학이었음. (둘째는 대학생)근데 막내가 친구랑 외박을 하겠다는 하는거임 화가 엄청나서 당장 들어오라고 했는데 친구를 끌고 들어온 거임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됨갑자기 서러워서 눈물 콧물 다 나는거임 할머니보고 나 정신병원 좀 보내달라고막 발광을 했었음(솔직히 본인이 좀 또라...이..)내가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욕을 그렇게 했다고 함ㅋㅋㅋㅋㅋ결국 울다가 제풀에 내가 넘어간거임ㅋㅋㅋㅋ 손발에 경련이 와서 다 꼬여버린거임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할머니가 걸어서 삼분거리인 작은고모에게 연락응급실에 실려갔음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니 간호사가 내 혈관 찾으려고 내 팔뚝을때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내 눈앞에서 너 꺼지라고 막내에게 그랬는데ㅋㅋㅋ다음날 막내 대천 친구네 식당으로 일하러 간다며 짐싸서 나가버렸음ㅋㅋㅋㅋ화해할라고 비싼 꽃게 사놧는데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건이후 우린 싸우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사건의 숨은 에피소드.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겁이 나서 전화를 못하겠는거임그래서 나의 절친을 시켜서 알아보라고 했더니전화를 하고 나서 갑자기 미친듯이 웃는거임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ㅋㅋㅋ 거기 간호사가 내 이름 말하니까 모르고언제 갔는지 시간을 말하니까 '아. 동생분이라 싸우시고 실려오신 분이시죠??'이랬다는ㅋ간호사 혼내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6그냥 에피소드는 아니고ㅋㅋㅋ 세자매의 잠버릇을 소개하겠음ㅋㅋ 우리 막내 잠꼬대가 약간 심함. 몽유병도 잇음ㅋㅋㅋ셋이서 티비를 보다가 막내가 먼저 잠이 들어서 둘째와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티비를 보고 잇었음.근데 막내가 벌떡! 일어나 쓰레기통을 찾는거임ㅋㅋㅋㅋㅋㅋ나랑 둘째랑 너무 놀라서 왠 쓰레기통이냐 잠이나 자라 하고 다독다독했는데쓰레기를 버려야한다며 주먹을 쥔 손을 보여주는 거임근데 아무것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손 펴주면서 언니가 버려줄께~ 하고다시 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말고 진짜 쇼킹한것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아이가 또 자다말고 벌떡 일어나서 서랍장 있는데로 가는거임너 뭐하냐 이랬더니 청소를 해야한다며 쓰레받기를 찾고 잇었음ㅋㅋㅋㅋㅋ저거 또 시작이구나 했음ㅋㅋㅋㅋ 청소 언니가 할테니까 자자~ 이러고 자리에 눕혔는데계속 일어나려고 하는거임ㅋㅋ 짜증나서 그 밤에 청소했음ㅋㅋㅋㅋㅋ나 청소하는거 보더니 잠들었어ㅋㅋㅋㅋ 안믿어 아무도 젠장ㅋㅋㅋㅋㅋㅋㅋ 둘째는 잠이 들면 잠이 들엇다는 신호를 보내옴ㅋㅋ처음에는 얘가 아파서 그런건가 햇는데 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ㅋ보통 아프면 끙끙 앓는 소리를 내지 않음?ㅋㅋㅋㅋ 둘째가 그러는 거임ㅋㅋㅋ끄응~끄응 ~ 이러길래 어디 아픈가 하고 소리 낼때마다이마에 손을 대봄.ㅋㅋㅋㅋ 근데 멀쩡 한거임ㅋㅋㅋ나중에 알고보니 잠들었다는 신호였음ㅋㅋㅋㅋ요새는 혼자 딴짓하다가 끄응~ 소리나면 아 쟤 자는구나 하고 티비채널 보고싶은거 봄ㅋ 그리고 우리 셋다 AB형이라 약간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함ㅋㅋㅋㅋ셋이서 정말 심각하게 옛이야기나 열띤 토론을 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웃음ㅋㅋㅋ셋이 얘기하면 진짜 웃기다면서ㅋㅋㅋㅋㅋㅋ우린 정말 심각해서 여차하면 싸울판인데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잇는데ㅋㅋㅋㅋㅋ 톡 되면 다 말하겠음ㅋㅋㅋㅋ 7
세자매가 사는 이야기
그냥 뭐 막내동생이 판을 썼다길래 나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ㅋㅋㅋㅋㅋ
(편하게 음.임 으로 하겠음ㅋㅋㅋㅋ 아 처음쓰는데 무진장 떨림ㅋㅋ
그러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찡끗)
본인에게는 두명의 여동생이 있음.
본인은 스물다섯 꺽인 펜더 닮은 처녀
둘째는 스물셋 물에 불린 김연아 닮은 동안처녀
셋째는 탄탄한 꿀벅지를 가진 계란형 얼굴 동안처녀
이렇게 세자매가 아빠랑 같이 살고 있음ㅋㅋㅋㅋㅋ
동안이라고 표현한 것은 나름 이유가 있으니 스크롤 내리시길 바람 쭉쭉쭉~
ep.1
본인이 다섯살 둘째가 세살 막내가 막 태어났을때 였음
본인이 김씨가문에서는 첫 손녀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이쁨을 받고 살았음ㅋㅋ
근데 어디선가 몽실몽실 한 둘째가 나온거임. 거기까지는 참았음
근데 또 통실통실 한 셋째까지 나온거임.
다섯살 그 어린마음에 무진장 상처를 받았음.
그래서 동생을 없앨 계획-_-? 을 세웠음
어느 하루 날씨 좋은 오후
그때 살던 집엔 옥상이 있었는데 엄마가 막내를 엎고 빨래를 널러가는거임
때는 이때다 싶어서 뒤뚱뒤뚱 걷는 둘째는 끌어올려서 옥상까지 따라감
빨래를 다 널고 엄마가 내려가는데 둘째가 뒤뚱뒤뚱 하면서 내려가는 거임
그래서 내가 빨랑 내려가라고 둘째를 확 밀어버렸음
계단이 역기억자로 꺽인 계단이었는데 그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거임ㅋㅋ
그걸 보고 웃기다고 배를 잡고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 상황은...... 둘째는 바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고 아빠 바로 집에 달려오시고
파리채로 두들겨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2
본인 일곱살 생일날 이었음
본인은 식탐이 좀 강했던 아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일날 식탁에 셋이 쪼로록 앉아 밥을 기다리는데
내 생일인데 미역국을 다 받고 밥을 기다리는데 엄마가 막내부터 밥을 주는거임
화가 나서 나 먼저 달라고!!! 하면서 숟가락을 식탁에 내리쳤는데 조준을 잘못해서
국그릇을 내리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운 미역줄기들이 내 오른손을 휘감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함ㅋㅋㅋㅋ 동생들의 웃음을ㅋㅋㅋㅋ 특히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둘째의 웃음ㅋㅋㅋㅋㅋㅋ 암튼 내 오른손에는 약간의 흉터가 남았음ㅋㅋㅋ
ep.3
초등학교 다닐때 라면은 먹고 싶은데 가스벨브 여는 법을 몰라서
왕그릇에 봉지라면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음ㅋㅋㅋㅋ
(라면끓이기라고 써진 전자렌지ㅋㅋ)내꺼 꺼내고 둘째꺼 꺼내고
손이 너무 뜨거운 거임. 그래서 막내보고 니껀 니가 꺼내라 했는데
초단신에 나이도 이제 여섯살인 막내 라면그릇꺼내다가 자기 허벅지에 엎어버림ㅋㅋㅋ
뜨겁다고 소리소리 지르는데 나랑 둘째는 그게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막내는 너무 뜨거운데 급한 나머지 나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나를 덥썩 안았음ㅋㅋㅋ
그때 엄마가 베란다에서 청소하고 잇었는데 튀어나오셨음ㅋㅋㅋㅋㅋㅋ
막내를 데리고 또 응급실로 휘달리셨음ㅋㅋㅋㅋ
나랑 둘째는 라면을 다먹고 설거지도 안해놓고 티비를 보고 잇는데
엄마가 그 광경을 보고 화가 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에 불나게 맞았음ㅋㅋㅋ 멘트도 기억함
동생은 라면때문에 다쳤는데 니들은 라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진짜 먹은 라면 다 톨할뻔했음 하도 울어서ㅋㅋㅋ
ep.4
시간은 흘러흘러 본인이 고등학교 1학년 이었음
동생들은 중학생이었는데 돈 때문에 막내랑 싸움이 난거임
(막내랑 본인이랑 싸우면 머리끄댕이 방바닥에 널부러지는거 삽시간. 암튼 남아나는거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싸우긴 커녕ㅋㅋㅋ 서로 아껴줌ㅋㅋ)
막내 머리카락을 한바퀴돌려서 꽉잡고 놓질 않았음 ㅋㅋㅋㅋㅋ
막내도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광경을 둘째가 본거임ㅋㅋㅋ 싸우지 말라고 울면서 얘기를 하다가
진짜 죽을듯이 서로 안놓고 발로차고 뺨 때리고 하니까
집을 뛰쳐나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동생이 찾으러 가서 데리고는 왔는데 난 완전 벙져서 천장만 계속 쳐다보고 잇었음ㅋ
내가 다 때린줄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
ep.5
본인이 스물둘 막내가 고등학교 삼학년때ㅋㅋ(막내가 빠른 90이라 학교를 일찍감)
내 인생의 전부인 할머니가 많이 아프고 온갖 잡일에 회사꼬라지가 이상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 애들 방학이었음. (둘째는 대학생)
근데 막내가 친구랑 외박을 하겠다는 하는거임
화가 엄청나서 당장 들어오라고 했는데 친구를 끌고 들어온 거임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됨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 콧물 다 나는거임 할머니보고 나 정신병원 좀 보내달라고
막 발광을 했었음(솔직히 본인이 좀 또라...이..)
내가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욕을 그렇게 했다고 함ㅋㅋㅋㅋㅋ
결국 울다가 제풀에 내가 넘어간거임ㅋㅋㅋㅋ 손발에 경련이 와서 다 꼬여버린거임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할머니가 걸어서 삼분거리인 작은고모에게 연락
응급실에 실려갔음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니 간호사가 내 혈관 찾으려고 내 팔뚝을
때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내 눈앞에서 너 꺼지라고 막내에게 그랬는데ㅋㅋㅋ
다음날 막내 대천 친구네 식당으로 일하러 간다며 짐싸서 나가버렸음ㅋㅋㅋㅋ
화해할라고 비싼 꽃게 사놧는데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이후 우린 싸우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사건의 숨은 에피소드.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겁이 나서 전화를 못하겠는거임
그래서 나의 절친을 시켜서 알아보라고 했더니
전화를 하고 나서 갑자기 미친듯이 웃는거임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ㅋㅋㅋ 거기 간호사가 내 이름 말하니까 모르고
언제 갔는지 시간을 말하니까 '아. 동생분이라 싸우시고 실려오신 분이시죠??'이랬다는ㅋ
간호사 혼내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6
그냥 에피소드는 아니고ㅋㅋㅋ 세자매의 잠버릇을 소개하겠음ㅋㅋ
우리 막내 잠꼬대가 약간 심함. 몽유병도 잇음ㅋㅋㅋ
셋이서 티비를 보다가 막내가 먼저 잠이 들어서 둘째와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잇었음.
근데 막내가 벌떡! 일어나 쓰레기통을 찾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나랑 둘째랑 너무 놀라서 왠 쓰레기통이냐 잠이나 자라 하고 다독다독했는데
쓰레기를 버려야한다며 주먹을 쥔 손을 보여주는 거임
근데 아무것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손 펴주면서 언니가 버려줄께~ 하고
다시 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진짜 쇼킹한것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가 또 자다말고 벌떡 일어나서 서랍장 있는데로 가는거임
너 뭐하냐 이랬더니 청소를 해야한다며 쓰레받기를 찾고 잇었음ㅋㅋㅋㅋㅋ
저거 또 시작이구나 했음ㅋㅋㅋㅋ 청소 언니가 할테니까 자자~ 이러고 자리에 눕혔는데
계속 일어나려고 하는거임ㅋㅋ 짜증나서 그 밤에 청소했음ㅋㅋㅋㅋㅋ
나 청소하는거 보더니 잠들었어ㅋㅋㅋㅋ 안믿어 아무도 젠장ㅋㅋㅋㅋㅋㅋㅋ
둘째는 잠이 들면 잠이 들엇다는 신호를 보내옴ㅋㅋ
처음에는 얘가 아파서 그런건가 햇는데 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아프면 끙끙 앓는 소리를 내지 않음?ㅋㅋㅋㅋ 둘째가 그러는 거임ㅋㅋㅋ
끄응~끄응 ~ 이러길래 어디 아픈가 하고 소리 낼때마다
이마에 손을 대봄.ㅋㅋㅋㅋ 근데 멀쩡 한거임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잠들었다는 신호였음ㅋㅋㅋㅋ
요새는 혼자 딴짓하다가 끄응~ 소리나면 아 쟤 자는구나 하고 티비채널 보고싶은거 봄ㅋ
그리고 우리 셋다 AB형이라 약간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함ㅋㅋㅋㅋ
셋이서 정말 심각하게 옛이야기나 열띤 토론을 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웃음ㅋㅋㅋ
셋이 얘기하면 진짜 웃기다면서ㅋㅋㅋㅋㅋㅋ
우린 정말 심각해서 여차하면 싸울판인데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잇는데ㅋㅋㅋㅋㅋ 톡 되면 다 말하겠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