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상황과 군사적 대치상황을 알리는 안보통제실에서 2년간 근무. 지난 2006년 12월 전역하였습니다.
1. 제가 파주에 사는데 파주 DMZ 까지 가는길이어떻게되죠 ? 지하철,버스 로 설명해주세요~
서울에서 거주하시면 문산가는 버스를 많이 보셨을듯 합니다. 버스가아니면 지하철 경의선이 문산까지 운행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이용시 문산에서 임진강역까지 이동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을수 있으니 3호선을 이용하여
대곡역으로 갑니다. 대곡역에서 문산가는 경의선 열차를 승차 합니다. 목적지인 임진강역을 한번에 가는
열차는 경의선이 지하철로 구분되면서 없어졌으며 문산역에서 한시간에 1대 편승 되었습니다.
문산역에서 다시 임진강역으로(2정거장) 갑니다. 임진강역 하차후 임진각 근처에 파주시 도라산 사업소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15:00까지 전방 안보관광을 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2. 신분확인도 한다는데 그냥 학생증만있으면될까요?
학생증만 있어도 가능 합니다. 다만 월북과 같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고 군사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신분확인을 하는 것 입니다.
3. 들어가는데 요금은 어느정도나나오고 제3땅굴 등 관광하고 기념품도약간사려면 총 얼마를 가져가야하나요?
8천원여정도 할 겁니다. 기념품은 저가보다는 고가의 상품이 많고 도라전망대나 제3땅굴을 기념하는 기념품보다는 파주시를 나타내주는 상품들이 많기때문에 구입하지 않는것이 좋고, 기억에 남는 사진촬영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도라전망대에서는 전방지역(북한)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일부 촬영을 할 수 있으나 포토라인이 그려져 있고 안내병들이 수시로 통제합니다. 이유는 아군의 군사적 위치가 외부에 노출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몰래 찍어도 괜찮으시지만 꼭 관망대에 안내병들이 통제하지 않아도 상황실에서는 CCTV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방 지역 촬영은 되도록 포토라인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4. 의미있는여행이 될까요 ?
가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가보고 군사적 실태를와 전방지형, 그리고 지금까지 파내려온 땅굴을 직접
DMZ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 말씀하신 도라전망대, 제3땅굴에서 근무하며 관광객들에게
남북 교류상황과 군사적 대치상황을 알리는 안보통제실에서 2년간 근무. 지난 2006년 12월 전역하였습니다.
1. 제가 파주에 사는데 파주 DMZ 까지 가는길이어떻게되죠 ? 지하철,버스 로 설명해주세요~
서울에서 거주하시면 문산가는 버스를 많이 보셨을듯 합니다. 버스가아니면 지하철 경의선이 문산까지 운행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이용시 문산에서 임진강역까지 이동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을수 있으니 3호선을 이용하여
대곡역으로 갑니다. 대곡역에서 문산가는 경의선 열차를 승차 합니다. 목적지인 임진강역을 한번에 가는
열차는 경의선이 지하철로 구분되면서 없어졌으며 문산역에서 한시간에 1대 편승 되었습니다.
문산역에서 다시 임진강역으로(2정거장) 갑니다. 임진강역 하차후 임진각 근처에 파주시 도라산 사업소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15:00까지 전방 안보관광을 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2. 신분확인도 한다는데 그냥 학생증만있으면될까요?
학생증만 있어도 가능 합니다. 다만 월북과 같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고 군사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신분확인을 하는 것 입니다.
3. 들어가는데 요금은 어느정도나나오고 제3땅굴 등 관광하고 기념품도약간사려면 총 얼마를 가져가야하나요?
8천원여정도 할 겁니다. 기념품은 저가보다는 고가의 상품이 많고 도라전망대나 제3땅굴을 기념하는 기념품보다는 파주시를 나타내주는 상품들이 많기때문에 구입하지 않는것이 좋고, 기억에 남는 사진촬영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도라전망대에서는 전방지역(북한)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일부 촬영을 할 수 있으나 포토라인이 그려져 있고 안내병들이 수시로 통제합니다. 이유는 아군의 군사적 위치가 외부에 노출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몰래 찍어도 괜찮으시지만 꼭 관망대에 안내병들이 통제하지 않아도 상황실에서는 CCTV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방 지역 촬영은 되도록 포토라인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4. 의미있는여행이 될까요 ?
가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가보고 군사적 실태를와 전방지형, 그리고 지금까지 파내려온 땅굴을 직접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현재 한반도는 전쟁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다만 휴전 상태죠
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분단국가에 관심을 가지고 그 위험성을 알기 위하여
수많은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그 지역을 방문 합니다.
가서 보고 느낀다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짧은 시간 설명으로는 부족함이 많으니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