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서로 좋아해서 사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한가지 더.
하루는 본인과 여자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것을 본인이 확인함.
나 : 야 너 전화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 : 아 귀찮아 안받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어? 누군데? 아는 번호야?
여 : 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번호를 서로 저장안하고 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싸우고 홧김에 서로 번호를 지웠는데 지금까지 서로 번호 저장안하고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도 여친 번호 저장안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먼저 저장하는지 은근히 기싸움 하고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년이 지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글솜씨와 글재주가 없어서 써놓고 보니 참 재미가 없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극이라는 커플...
맨날 눈팅만하는 톡녀입니다ㅋㅋ
그러다가 이번에 한번 글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ㅋㅋ
요즘 유행(?)하는 음체로 써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뭐.. 기분나쁘신 분들은 안계시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4女임.
이제부터 할 얘기는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내 친구의 이야기임.
글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고 말하는 걸 더 많이 좋아하는 내 친구에게는
개띠 남자친구가 있음.
그래서 맨날 개자식이라고 부름. 절대 나쁜 뜻이라고 해석하면 안됨.
그냥 개띠라서 개자식이라고 부른다 함.
가끔은 본인도 깜짝깜짝 놀람.
3년정도 그렇게 부르다보니 남친되는 사람도 이제 포기한 듯 싶음.
학교선후배로 만난 사이인데 정말 이렇게까지 상극일 수가 없음.
3년을 만났는데 도대체 어떻게 지금까지 유지하는지가 참 희한함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상극인고 하니 서로 태어난 사주부터가 상극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내 친구가 사주를 보러 홍대인가 신촌인가를 찾아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특성상 어느 한곳에 정착하고 지내는 스타일이 절대 못됨.
어느 한 지역에 6개월 이상 버티고 있는 적을 20살 이후로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그녀에게 역마살이 끼었다고 항상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통화를 하면 서울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진짜 두손 꼽을 정도임-_-
언제는 천안이라고 하고 언제는 대구라고 하고 언제는 부산이라 하고
언제는 경주라고 하며 심지어 제주도에 있던 적도 있었음.
이렇게 지방을 돌아다니는 이유가 절대 놀러다니기 위함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것임.
아마 쓰지않고 돈만 모았다면 아마 통장이 네다섯개는 있었을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본인의 이런 역마살에 대해 성찰(?)을 하기 위해
찾아간 사주를 보니 아니나다를까 사주에 전국지도가 보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 남자들이 있다고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당연히 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그것, 연애운에 대한 사주를 보기 시작함.
개자식이라고 부르는 남자친구의 생일과 내 친구의 생일을 받아적고는
사주보는 아저씨가 한참을 끄적거리더니 펜을 던지면서 하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이런 사주는 처음이라며
여자는 겨울에 타는 불이고 남자는 차가운 물의 성질이라
가뜩이나 약한 겨울불을 남자가 찬물을 확 끼얹는 사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여자가 태어난 시각은 진시(용)이고 남자가 태어난 시각은 술시(개)라서
용과 개가 맨날 싸움박질하는 사주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용이 승천할 때 개가 짖으면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이무기가 된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은 같이 망하는 사주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귀는지 알 수 없는 사주라고 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자가 언제쯤 헤어질 수 있을까를 물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질문을 왜 했는지는 본인도 이해할 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작년에 헤어질 수가 보였는데 왜 안헤어졌냐고 오히려 아저씨가 따졌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아저씨가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이 사주는 진짜 보나마나한 사주라며
퇴근하겠다고 가라고 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 커플이 싸우는 이유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는 항상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즐겨마심
얼마나 좋아하냐면, 여자 둘이서 처음 가본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열개 도장찍으면 하나 더 주는 쿠폰까지 다 채워서 마시고 왓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자는 그런 여자를 이해 못하겠다면서 툭하면 커피갖고 싸움ㅋㅋㅋㅋㅋㅋㅋ
남 : 니 또 커피 마시나?
여 : 웅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엉^^^^^^^^^^^^^^^^^^^^^^^^^
남 : 니는 진짜 커피 질리지도 않나?-_-
여 : 커피를 어떻게 질릴 수 있겠어 하늘이 주신 선물인데^^^^^^^^^^^
남 : 니는 일제강점기 때 태어났으면 큰일날 뿐했다
여 : 왜-_-
남 : 일본순사가 커피 준다고 살살 꼬시면 대한민국 기밀을 죄다 불어부렀을거 아이가
그러자 여자 왈,
여 : 난 커피라서 다행이네~ 오빠는 밥만 줬어도 기밀문서 다 일본에 갖다바쳤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정말 머리끄댕이 잡고 싸웠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딱 하나임. 남친 이겨먹고 싶어 안달난 여자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그렇게 싸우고 나면 며칠간 연락 안하다가
남자가 항상 먼저 문자를 함.
'뭐하노'
그럼 다시 화해한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에는 버블버블인가 보글보글인가 하는 게임을 했다함.
(그 왜 공룡나와서 적들 비누방울에 갇혀서 터뜨리는 그 게임..)
주머니 가방에 있는 100원짜리 동전 탈탈 털어서 미친듯이 했다함.
정말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자꾸만 여자가 한놈 죽이고 터뜨리고 한놈 죽이고 터뜨리고를 반복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 마!! 좀 그만 좀 터뜨려라 쫌!!!!!!!!!!!
여 : 왜! 내가 터뜨려서 내가 점수 올린다는데 왜!
남 : 아 내가 한꺼번에 터뜨릴테니까 터뜨리지 말라고 쫌!!
여 : 싫어! 내가 다 터뜨릴거임!
그렇게 하나하나 터뜨리고 있는 여자를 보다가 갑자기 남자 화를 내며 뛰쳐나갔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알 수 없는 여자가 뒤따라 나가서 막 화를 냈다함.
여 : 아 왜 나가는데!!!!!!!!!!!!!!!! 내가 그거 터뜨리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냐고!!
남 : 아 내가 터뜨리지 말라고 했잖나!!!!!!
여 : 아 왜! 그거 터뜨린게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남자 왈
남 : 아 한꺼번에 터뜨려야 아이템 많이 먹을 수 있단 말이다!!!!!!!!!!!!!!
여자가 기가 너무 차서 할말을 잃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내뱉은 말,
여 : 그래!!!!!!! 내가 니 비누거품 터뜨려서 완전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말을 하니 남자가 다시 화가나서 한다는 말,
남 : 내가 언제 그것 땜에 화낸거냐!!!!!! 니가 내 말 무시하잖냐!!!!!!!!!!
그랬더니 지지않는 여자,
여 : 그래서 사과하잖냐 니 비누거품 터뜨려서 미안하다고 !!!!!!!!!!!!!!!!!!
지는 맨날 바나나 사과 아이스크림 혼자 다 쳐먹고 그거 하나하나 터뜨렸다고 지금 나한테 이렇게 짜증내는거냐!!!!!!! 그리고 언제부터 지가 한꺼번에 터뜨렸다고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 야!!!!!!!!!!! 그때는 아이템 그렇게 많이 줄지 몰랐을 때지!!!!!!!!!!
여 : 야 나 너랑 두번다시 버블버블 안해!!!!!!!!!!!!!!!!!!!!!!!!!!!!!!!
그 뒤로 한 일주일간 연락안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국사 이야기를 하면서 여념이 없었다 함.
갑자기 뜬금없이 남자가 여자에게 물어본 말,
남 : 야, 너 윤봉길이 누군줄 알아?
여 : 아나........도시락폭탄 던진 사람이잖아-_- 내가 그것도 모를까봐 그런걸 묻냐??
남 :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윤봉길이 누구한테 도시락 폭탄을 던졌는데?
여 : 일본 그 높은 사람한테 던진거잖아! 무슨 총리같은 사람 아닌가???
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그럼 어느 공원에서 던진건지 아냐?ㅋㅋㅋㅋㅋㅋㅋ
잘 대답하다가 질문에 막힌 여자. 그런데 모른다고 얘기하기는 자존심 상했는지 되려 성질내며 얘기했다 함.
여 : 윤봉길이 무슨일 했는지만 알면 되지 공원이름까지 알아야함?-_-
갑자기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한숨을 푹 내쉬으며
남 : 그래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위험하다는 거다. 윤봉길의사가 뭘 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런 쯧쯧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다.
갑자기 우리나라 미래 얘기까지 들먹이며 자신을 비꼬는 듯한 말로 들은 여자가 배알이 꼴리며 물은 말.
여 : 그럼 우리나라 의사들의 운동을 보고 감동받아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을 오빠는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 사실 수능볼 때 국사공부한 처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딱 듣는 순간 솔직히 모르겠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 내가 그걸 우에 아노-_- 그건 별로 알 필요 없는기라.
여 : 쑨웬이잖아 쑨웬!!!!! 쑨웬 몰라? 그사람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없었을지도 몰라!!!
이렇게까지 사람이 지식이 없어서야.. 그래서 우리나라 미래가 밝겠어?!?!
기가 찬 남자가 한숨 푹 쉬며 하는 말,
남 : 어쩌다 하나 알고 있는거 나왔다고 사람 이래 무안을 주노-_-
여자가 무슨 죽어도 남자한테 지는 모습을 보이질 않냐 에효
여 : 그럼 오빠는 왜 무조건 날 이겨먹을라는데?!?! 진짜 어이가 없다-_- 오빠가 좀 나한테 져주면 안돼????????
남 : 이건 무슨...... 지는게 아니라 거의 기는 수준 아이가.......-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뭐하나 의견일치 되는거 없는 커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아르헨티나 전도 남자는 1대0으로 한국이 이길것이라고 했더니 스포츠에 전혀 관심없는 여자는 2대1로 질거라고 내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에 내기할거 그래도 이기는 쪽에 내기하는게 낫지 않냐고 본인이 물었더니
여 : 아 뭔가 그 사람이랑 같은 의견을 내고 같은 배를 타고 싶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 커플 서로 안 좋아하는데 정때문에 사귀고 그러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서로 좋아해서 사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한가지 더.
하루는 본인과 여자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것을 본인이 확인함.
나 : 야 너 전화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 : 아 귀찮아 안받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어? 누군데? 아는 번호야?
여 : 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번호를 서로 저장안하고 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싸우고 홧김에 서로 번호를 지웠는데 지금까지 서로 번호 저장안하고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도 여친 번호 저장안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먼저 저장하는지 은근히 기싸움 하고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년이 지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글솜씨와 글재주가 없어서 써놓고 보니 참 재미가 없음........................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둘은 참 잘 사귀고 있고 서로 잘 좋아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결혼은 절대 서로와 하지 않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