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막 있었던 일을 좀 써볼까해서 없는 글솜씨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지금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23 여자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어언..1년이 다되어가는데요,저는 이 곳 생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정말.. 그 무엇보다도!!! 미치도록 바퀴벌레가 싫습니다..!!!!러ㅏㅣㅁㅇ너리그런데 이 곳은 참으로 고맙게(?) 바퀴벌레가 너무나 많습니다.....진짜 특히나 저녁이 되면 뭐... 인간 반? 바퀴벌레 반? (좀 과장보태서..)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도 않고 당당한 녀석들, 게다가 종종 날아다니는데.. 날개 너무 징그러서 손발이 다 오그라들어 3cm가 되버릴 듯합니다.. 게다가 이 곳 바퀴벌레 크기는 정말로..(이건 과장안해서 진짜로)제 손바닥만해요 진짜(손가락 길이 뺀 손바닥) 그 커다랗고 번질번질한 녀석들이 이 곳에서는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길과..베란다와..계단을 종횡무진 할 때마다 저는... 녀석들 피하려고 발끝에 온힘을 다해 까치발로 100미터를 우사인볼트만큼 빠르게 달려가죠,,(훗, 우사인볼트만큼 빠를껄...ㅡㅡ) 그런데 방금 전, 코트디부아르와 포르투갈의 축구경기를 보던 전, 갑자기 허기를 느끼고 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 마트에서 발견한 한국 메밀냉면!을 끓여먹기위해 베란다로 나갔죠, (참고로 저는 기숙사에 사는데 취사를 하려면 베란다에서 한답니다.) 물이 이제 막 끓기 시작할 즈음, 전 순간적으로 내 발 옆으로 무엇인가 지나감을 감지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무엇인지 확인하기보단 나 부터 살고 보자는 생각에 베란다 문 뒤로 숨었습니다. 젠자아리ㅏㅇ너히ㅏㅓㅏ디ㅜㅡ하ㅓㅁ처파모ㅑ베제ㅐㄹ아ㅣ,,,,,,,,,,,, 그것은...당당하고도 당당한!!!! 중국산 바퀴벌레.,,,,,렁미ㅏ러ㅏㅣㅁ즈ㅏㅣㄹㄴㅇ믬(식사중이셨다면 본이아니게 죄송,,) 전.....정말 식은땀이 나고 머리속은 이미 하애지고..(진짜 너무싫어) 링너라ㅣ므지ㅏ듸ㅏ즘ㄹ손과 발과 머리는 모두 굳은것 마냥 꼼짝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끓고 있는 면발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들었고 바퀴벌레를 해치우기 위해 도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식칼, 밥그릇, 락&R, 식용유,ㄹㅇ나ㅓ리ㅏㅓㅈ다ㅜ파ㅣㄴ어............ 다 쓸데없는 거잖아 ㅜㅜㅜㅜㅜㅜ 그 순간 바퀴벌레는 가던 길을 멈추고 방향을 제 쪽으로 틀어 대기하고있었어요 !!!!!!!!ㅇㄴ러ㅏㅣㅁ다자림즈파ㅓㅁ!! ㅠㅠㅠㅠㅠㅠㅠ 금방이라도 이쪽으로 발사되서 날아올 것만 같았기에....전......정말 그 녀석에게는 미안하지만............내가 살아야 하기에..... 잔인했네요,. 면 삶아 팔팔 끓었던 물을 한그릇 주었답니다.. 꽃에 물 주듯.,...........그 자리에서 몸이 오그라든 녀석은 .,,.. 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녀석 아직도 그냥 그렇게 누워있던데,.;;, 너무 싫어서 비닐장갑 5겹을 끼고 고무장갑 3장을 끼고 휴지 한통을 다 써서도 잡기싫습니다... 아마 내일 모레 돌아오는 남자친구가 잡아서 버려줄거라 믿습니다.(참고로 제가 냉면을 끓였던 방은 제 남자친구 방이랍니다, 제 방에는 취사도구가 없어서 먹으려면 남자친구방에서 해먹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3박4일 놀러가고 없고 열쇠만 주고 갔답니다.) 판을 통해 그 녀석에게 미안하다고 하고싶네요, 제가 정말 너무 너무 싫어했다구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내가 심했던것 같애, 근데 정말이건 진심인데 제발 다신 나타나지 말아줘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미안해xx벌레야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막 있었던 일을 좀 써볼까해서
없는 글솜씨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지금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23 여자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어언..1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저는 이 곳 생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정말.. 그 무엇보다도!!! 미치도록 바퀴벌레가 싫습니다..!!!!러ㅏㅣㅁㅇ너리
그런데 이 곳은 참으로 고맙게(?) 바퀴벌레가 너무나 많습니다.....진짜
특히나 저녁이 되면 뭐... 인간 반? 바퀴벌레 반? (좀 과장보태서..)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도 않고 당당한 녀석들, 게다가 종종 날아다니는데.. 날개 너무 징그러서 손발이 다 오그라들어 3cm가 되버릴 듯합니다..
게다가 이 곳 바퀴벌레 크기는 정말로..(이건 과장안해서 진짜로)제 손바닥만해요 진짜(손가락 길이 뺀 손바닥)
그 커다랗고 번질번질한 녀석들이 이 곳에서는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길과..베란다와..계단을 종횡무진 할 때마다
저는... 녀석들 피하려고 발끝에 온힘을 다해 까치발로 100미터를 우사인볼트만큼 빠르게 달려가죠,,(훗, 우사인볼트만큼 빠를껄...ㅡㅡ)
그런데 방금 전,
코트디부아르와 포르투갈의 축구경기를 보던 전, 갑자기 허기를 느끼고 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 마트에서 발견한 한국 메밀냉면!을 끓여먹기위해 베란다로 나갔죠, (참고로 저는 기숙사에 사는데 취사를 하려면 베란다에서 한답니다.)
물이 이제 막 끓기 시작할 즈음,
전 순간적으로 내 발 옆으로 무엇인가 지나감을 감지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무엇인지 확인하기보단 나 부터 살고 보자는 생각에 베란다 문 뒤로 숨었습니다.
젠자아리ㅏㅇ너히ㅏㅓㅏ디ㅜㅡ하ㅓㅁ처파모ㅑ베제ㅐㄹ아ㅣ,,,,,,,,,,,, 그것은...
당당하고도 당당한!!!!
중국산 바퀴벌레.,,,,,렁미ㅏ러ㅏㅣㅁ즈ㅏㅣㄹㄴㅇ믬(식사중이셨다면 본이아니게 죄송,,)
전.....정말 식은땀이 나고 머리속은 이미 하애지고..(진짜 너무싫어) 링너라ㅣ므지ㅏ듸ㅏ즘ㄹ
손과 발과 머리는 모두 굳은것 마냥 꼼짝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끓고 있는 면발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들었고 바퀴벌레를 해치우기 위해 도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식칼, 밥그릇, 락&R, 식용유,ㄹㅇ나ㅓ리ㅏㅓㅈ다ㅜ파ㅣㄴ어............ 다 쓸데없는 거잖아 ㅜㅜㅜㅜㅜㅜ
그 순간 바퀴벌레는 가던 길을 멈추고 방향을 제 쪽으로 틀어 대기하고있었어요 !!!!!!!!ㅇㄴ러ㅏㅣㅁ다자림즈파ㅓㅁ!! ㅠㅠㅠㅠㅠㅠㅠ






















금방이라도 이쪽으로 발사되서 날아올 것만 같았기에....전......정말 그 녀석에게는 미안하지만............내가 살아야 하기에.....
잔인했네요,.
면 삶아 팔팔 끓었던 물을 한그릇 주었답니다.. 꽃에 물 주듯.,...........
그 자리에서 몸이 오그라든 녀석은 .,,.. 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녀석 아직도 그냥 그렇게 누워있던데,.;;, 너무 싫어서 비닐장갑 5겹을 끼고 고무장갑 3장을 끼고 휴지 한통을 다 써서도 잡기싫습니다...
아마 내일 모레 돌아오는 남자친구가 잡아서 버려줄거라 믿습니다.(참고로 제가 냉면을 끓였던 방은 제 남자친구 방이랍니다, 제 방에는 취사도구가 없어서 먹으려면 남자친구방에서 해먹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3박4일 놀러가고 없고 열쇠만 주고 갔답니다.)
판을 통해 그 녀석에게 미안하다고 하고싶네요,
제가 정말 너무 너무 싫어했다구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내가 심했던것 같애, 근데 정말이건 진심인데 제발 다신 나타나지 말아줘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