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이혼녀입니다.남편의 바람으로 상처만 있는대로 받다가 애 없을때 이혼하자 해서 큰 맘 먹고 이혼했습니다.작년, 내 나이보다 2살 어리다 속이고(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이혼하고 찾아온 우울증에 자살충동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던 중아는 동생의 권유로 알게 된 남잔데저보다 7살이나 어리더라구요.제가 2살 낮췄으니 그 남자는 5살 연상이라고 알았겠죠...;;몇 번 만나다 보니 얼굴도, 정신도 꽤 많이 성숙하고;제 힘든 상황들 다 알아서 그런지 예민한 성격 다 받아주고 힘들 때 곁에 있어주고든든한 사람이 되어 갔죠.솔직히 처음 만날 때부터 이렇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오래 가겠나 싶은 맘에 방어벽을 치고 만났는데만날수록 진국인 남자...새록 새록 정도 들고 마음도 가고상처도 아물어 가네요.더 늦기전에 헤어져야 할것 같아서제 나이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나이가 뭐 별거냐...둘이 좋음 그만이지 하네요.그러다 우연찮게 그 사람 민증을 보게 됐는데..이런 젠장할;;;;이자식...나한테 2살이나 속인거...아놔~서로 서로 속인 나이... 실제 나이차이가 무려 9살....근데 뭐 이렇게 삭았어??불행인지 다행인지 군필자.....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서하루중일 허탈하게 웃기만 했네요.이건 뭐 10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날강도라고 얼마나 욕을 했었는데애 데리고 장난하는 거 같아서회의감과 자괴감으로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어요.근데 진짜 얼굴 지나이로 안보여요;;나랑 동갑이라고 해도 믿을 얼굴인데.... 어차피 나야 한 번 실패해서 결혼 쓴 맛 봤으니더 이상 결혼생각은 (아직까지는;;) 없지만상처받은 마음이라도 사랑은 싹트는지라벌써 만남도 길어지고 마음도 커지고언젠가 헤어지겠지만 지금은 나이를 떠나서너무 좋아서 당장은 헤어지기가 쉽지 않네요. 주위에선 두 부류로 나뉘네요. 1. 당장 헤어져라. 도움안되고 오히려 아물지도 않은 상처에 또 아픔 주는 꼴이라고... 2. 어떠냐...결혼 안하면 연애도 못하냐?좋아서 만나는 건데 나이가 무슨 걸림돌이 되느냐.. 전...5살 차이만 났어도 이런 아니다 싶은 맘은 가지지 않고편하게 만날 수 있을텐데9살연하남은....휴!주위 시선이 무섭기만 하네요.연하랑도 진지하게 얘길 해 봤는데저랑 헤어질 생각 조금도 없구요.. 요즘은 매일 눈뜨면 얘랑 헤어져야 하나더 만나도 되나....한숨부터 나옵니다. 님들은 연하 몇살까지 커버 가능하신가요?저 도둑년이죠...ㅜㅜ
연하 몇살까지 커버가능하세요?
전 30대 이혼녀입니다.
남편의 바람으로 상처만 있는대로 받다가
애 없을때 이혼하자 해서 큰 맘 먹고 이혼했습니다.
작년, 내 나이보다 2살 어리다 속이고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이혼하고 찾아온 우울증에 자살충동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던 중
아는 동생의 권유로 알게 된 남잔데
저보다 7살이나 어리더라구요.
제가 2살 낮췄으니 그 남자는 5살 연상이라고 알았겠죠...;;
몇 번 만나다 보니 얼굴도, 정신도 꽤 많이 성숙하고;
제 힘든 상황들 다 알아서 그런지
예민한 성격 다 받아주고 힘들 때 곁에 있어주고
든든한 사람이 되어 갔죠.
솔직히 처음 만날 때부터 이렇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오래 가겠나 싶은 맘에 방어벽을 치고 만났는데
만날수록 진국인 남자...새록 새록 정도 들고 마음도 가고
상처도 아물어 가네요.
더 늦기전에 헤어져야 할것 같아서
제 나이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나이가 뭐 별거냐...
둘이 좋음 그만이지 하네요.
그러다 우연찮게 그 사람 민증을 보게 됐는데..
이런 젠장할;;;;
이자식...나한테 2살이나 속인거...아놔~
서로 서로 속인 나이... 실제 나이차이가 무려 9살....
근데 뭐 이렇게 삭았어??
불행인지 다행인지 군필자.....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서
하루중일 허탈하게 웃기만 했네요.
이건 뭐 10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
날강도라고 얼마나 욕을 했었는데
애 데리고 장난하는 거 같아서
회의감과 자괴감으로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얼굴 지나이로 안보여요;;
나랑 동갑이라고 해도 믿을 얼굴인데....
어차피 나야 한 번 실패해서 결혼 쓴 맛 봤으니
더 이상 결혼생각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상처받은 마음이라도 사랑은 싹트는지라
벌써 만남도 길어지고 마음도 커지고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지금은 나이를 떠나서
너무 좋아서 당장은 헤어지기가 쉽지 않네요.
주위에선 두 부류로 나뉘네요.
1. 당장 헤어져라.
도움안되고 오히려 아물지도 않은 상처에
또 아픔 주는 꼴이라고...
2. 어떠냐...
결혼 안하면 연애도 못하냐?
좋아서 만나는 건데 나이가 무슨 걸림돌이 되느냐..
전...
5살 차이만 났어도 이런 아니다 싶은 맘은 가지지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을텐데
9살연하남은....휴!
주위 시선이 무섭기만 하네요.
연하랑도 진지하게 얘길 해 봤는데
저랑 헤어질 생각 조금도 없구요..
요즘은 매일 눈뜨면 얘랑 헤어져야 하나
더 만나도 되나....한숨부터 나옵니다.
님들은 연하 몇살까지 커버 가능하신가요?
저 도둑년이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