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뚱뚱이의 테러..

아케보노~맨~2010.06.16
조회725

안녕하세요 전 성남에 살고잇는 26살 직장인 남자사람입니다.


얼마전 축구할때 겪은 일을 써볼려고하는데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러니


안웃기면.....그냥 뒤로

 

 

 

 

 

 

 

 

 


누르지 마시구요 재밌게 읽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2010년 6월 12일

 

대망의 그리스와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음.

 

수원역 거리는 온통 빨간티를 입은 사람과 응원 열기로 가득차 있었음.

 

나와 몇몇 친구들은 가볍게 당구 한게임을 치고

 

축구가 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술집에 자리를 잡고 걸죽하게 한잔 하고 있었음.

 

대한민국을 환호하며 모두 응원의 열기와 알코올의 향기로 가득차 있었음.

 

우리는 내기를 했고, 난 그리스에 2를 걸었다가 2차 술값을 내게되는 불운이 있었음.

 

하지만 경기는 이겨서 좋았지만 1차를 계산하고 내려오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음.

 

그래도 기쁜마음에 2차를 계산할 돈을 찾으러 현금인출기를 지나고 있는데,

 

오락실 앞에서 6~7명 정도의 건장한 청년들이 술이 취한상태로 펀치를 치고 있었음.

 

청년들은 아마 술값내기나 힘자랑좀 하려나 하면서 펀치점수 내기를 하고 있는것 같았음.

 

서로 몇점이 나왔네,, 내가 잘치네 하면서 시시비비하고 있을때쯤..

 

그 청년들 무리중

 

누가 봐도 다크호스로 보이는 아케보노(스모선수였다가 k1선수하는 님)같은 청년이


피씩 웃음을 쪼개며 앞으로 걸어나왔음.

 

그 무리의 청년들은 모두 긴장했고, 심지어 주변인까지 그 미니 아케보노에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 미니아케보노는 펀치기계에 막대기가 올라오자마자 미친듯이

 

빛에 속도로 달려갔음.

 

근데 달려가는 도중 미끌! 했는지 뒤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나자빠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인들은 모두 놀람과 동시에 "아하ㅏ하아하하라라하하아아아아ㅣ이이하하하하하핳하핳"


하며 웃으며 난리가 났고 지나가는 사람 모두를 멈추게 했음.

 

근데 이상하게 뒤에서 구경하던 외국인 무리에서만

 

'오 쒯' ,, '지져스' ,, ' 갓땜잇' ,, '지져스 크라이스트''

 

하면서 상당히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었음.

 

난 아.. 외국인은 남에 대한 배려가 대단하구나 느끼고 있을때쯤

 

그 미니아케보노는 멋쩍은듯 일어나면서 옷을 터는데..

 

털때마다 외국인 청년무리들이 뒷걸음질 치면서 코를 막으면서 계속

 

'오 지져스!!!!!!!' ' 오 붐쒯!!!!!!' '갓땜잇!!!!!!!!!''

 

이러면서 피하는거임.

 

읭??????????난 왜저러나 하고 그 미니 아케보노를 보았음.

 

그가 손으로 탁탁 흙을 털었음.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털던 몸에서 묻은 먼지는 알고보니

 

개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핳핳하하하아마냐햐햫

 

 

끗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바이바이

 

 

 


감사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 있을 축구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