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택시기사 부녀자 살해 탄원서 서명 도와주세요

니클라스벤트너2010.06.16
조회734

친한 언니의 사촌동생의 일입니다.

금요일 밤 친구와 헤어지고 실종이 되었다가 언니의 사촌동생은 이틀 후 대전 어느 공장 공터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남자가 타려고 하면 승차를 거부했고 여자 혼자 타기를 기다리던 

택시기사 [안남기]입니다.

안남기는 단돈 ★7000원★을 빼앗고 25살 아리따운 그녀의 목을

잔인하게 졸라 죽인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고 합니다.

천안함 사건에 묻혀 3명의 살인사건을 저지른 안남기의 사건은 보도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얼마 후 그 언니에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징역 28년....."

사람 3명을 죽이고도 사형도 아니고 무기징역도 아니고 징역 28년 이랍디다.... 

그나마도 감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다음 글은 딸을 잃고 가슴에 피멍이 든채로 피해자의 아버지가 쓴 탄원서 입니다.


탄원서

사건번호: 대전 지방법원 2010 고합 133
피고인 안남기

저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저녁 11시 30분경 택시기사(안남기)로부터 너무나 무참히 그리고 슬프게 살해당한 송은애 아버지 송석표입니다.
정말로 거짓말과도 같은 소식을 경찰을 통하여 전해 듣고 우리가족은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고 이사회 전체가 암흑인양 땅이 꺼지는 듯한 충격을 온몸으로 저려왔습니다. 사실 지금 이시간도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진짜로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 짐승만도 못한 피고인 안남기가 우리 딸과 또 다른 두 가족의 행복을 한순간 물거품처럼 모두 사라지게 하고 남은 우리가족들은 절망과 불안으로 지금까지 간신히 연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음은 삶을 저버리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딸은 선배 후배 모두에게 사교성이 너무 좋아 우리 딸이 하늘나라로 가는 날엔 수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여 마지막 가는 저의 딸을 슬픔과 통곡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대학을 갓졸업하고 직장을 불과 6일 간 출근하다 꽃다운 나이 25세 피워보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분하고 원통합니다.
재판장님 이렇게 화목했던 우리보금자리를 송두리째 앗아간 또 우리가정 외 두 가정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짓밟아버린 피고인 안남기에게 대한민국 최고형으로 벌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우리 딸 은애가 죽도록 보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그 사촌언니도 탄원서에 단 한 사람의 서명이라도 더 받아 보려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지금 다음 아고라 서명도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이 땅에 살고 있는 약한 여성들 , 그리고 내 일이 될 지도 모르는 이 일을 많이 알려주십시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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