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충격에휩싸인나

. 2010.06.16
조회1,180

나도음쓰체로글을쓰겠음ㅎㅎㅎㅎ

 

 

 

 

 

 

 

 

 

요즘 톡에빠진 한여학생임ㅋㅋㅋㅋㅋ

바로!!!어제있었던일들임..ㅠㅠㅠㅠㅠ생각만해도슬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복싱장을다님살뺄라고...우리동네엔 큰조선소가하나있음..

5~7시까진엄청난사람들이 퇴근하는시간인지라

그시간에 버스를 타면 사람들사이에 꽉낑겨서 가야되는데

하필 운없는 난 그시간대에 복싱장을가야됬고 항상 그시간에 버스를타야했음^^;;..

문제는 이제부터가 시작임ㅋㅋㅋㅋ

버스를탔는데 버스안은 조선소아저씨들로 꽉차있는상태

난굴하지않고 낑기면서까지 그나마 여유많은 뒷문앞에서있었음

지금은 찌는여름인지라 땀냄새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였고 사람들도 많아서 쩔어줬음

보통아저씨들은 손잡이를많이잡음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풍기는 아저씨들의 겨털냄새;;

페브리즈를 뿌릴수도없고 미칠지경이였음..

하필내양쪽엔 아저씨두분다 겨털부분이 대량으로젖어있고

냄새도 무슨썩은내가나고 정신이몽롱해지는것같았음

난 앞에있는 의자손잡이를잡고있었음 근데 잘만가던 버스가...두둥...

끼이이이익!!!!!!!!! 하면서 급정거 순식간에 그많은사람들은 버스앞쪽으로 쏠리고

난.. 내왼쪽에있던 아저씨 겨털부분에 얼굴정면이..푸욱.. 오마이갓

 

↑생각도하기싫은 당시상황 (발그림ㅋㅋㅋㅋ죄송;;)

나는 세상살기 조카싫어짐 급정거한 운전기사아저씨도 무척 밉고 원망스러웠음ㅜㅜㅜ

나는 표정관리안되는얼굴로 애써웃으며 다음정거장에서 내려야만했음..

하...... 그정거장에서 복싱장까진 걸어서 10~20분거리..

충격먹은나는 그거릴 걸어서 복싱장까지갔고 난진짜 울면서 친구들한테전화해서

하소연했음...내친구들은그얘길듣고 쪼개기만했음 정말 처음으로얄미웠었음...

복싱장가자마자 관장님한테 운동시간바꾼다했음^^...ㅎ후ㅜㅜㅜㅜ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얘길듣고 내주변사람들은 다 웃기만할뿐 위로따윈버린지오래였음

여기서라도 위로라도받고싶음...ㅠ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