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외교부

자유시론2010.06.16
조회400

MB 기대 충족 못하는 외교부

 

외교부?? 우리나라 대사관 아니 영사관을 한번 가보라.. 다시는 가고싶지 않을 것이다. 고압적이고 할수 있는대도 굳이 나서서 국민을 도울려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외교관은 우리 자국민의 대변자라기 보다는 그 나라 국가편을 들 때가 더 많고 외교관의 특권에 취해 있다고 상당수 교민들은 분개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외교부에 매우 불만스러워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여러 행정분야 중에서도 외교에 특히 관심이 많다.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우리 국익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외교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결국 이런 대통령의 기대치를 외교부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청와대 외교안보 관계자는 대통령은 외교부가 창의력을 발휘해 시시각각 변모하는 국제무대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길 바라지만 외교관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접하고는 아주 답답해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건설회사 대표를 맡으면서 많은 해외현장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외교관의 무능과 고압적 자세에 많은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많은 기업인이 민간외교관으로 활약하고 있을 때에도 대부분의 외교관들은 자기보신에 치중하는 행태를 목도하고 안 좋은 인식을 갖기 시작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1일 외교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외교관은 화려한 직업이기 전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아프리카 같은 오지로 파견돼도 보다 편한 곳으로 이동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그 분야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무리 지적해도 외교부의 행태가 고쳐지지 않자 이 대통령은 근본원인이 외무고시를 통한 기계적인 외교관 선발방식과 외교부 순혈주의에 있다는 판단을 하고 고시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최근 천안함 사태로 인해 우리 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러시아는 여전히 미온적이고 일부 동남아국가들까지 가세하는 형국이다. 이것도 외교력인가 싶다.

진정한 강국이 되기위해서는 평상시 좋은 관계시의 당연한 외교가 아니라 정말 위급하고 어려운 시점에서 빛을 밝할수 있는 헝그리 외교력이 필요하다. 외교부의 지속적 개혁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