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피자사주던 누나를 찾아요

. 2010.06.17
조회379

안녕하세요 ㅎ 24살 아직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는 그러나 준비중인 청년입니다.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렸을때 기억나서 한번 올려보는건데

( 아 이건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습죠 ..ㅎ

 

울산 남구 모초등학교에 다니던 학생이였습니다.

 

어느덧 학교마치고 친구랑 둘이서 피자헛을 배회 하던중

 

피자헛에서 어떤 누나가 나오더니...몇살이냐고 물어봅니다 ㅎ

 

"저..10살인데요...." 이랫더니...웃으시면서 따라오라는데..

 

따라갓습죠..드디어 피자헛에 입성!! 누나가 메뉴판들고 뭐먹고싶냐고 물어보네요

그 당시에는....치즈크러스트 피자가 대 인기였죠 ..ㅎㅎ 빵테두리에 치즈들어잇는거 ㅎ

 

그래서 "저..진짜 먹어도되요?"

물어보자 "응 괜찮아. 누나가 사줄테니깐 골라봐ㅎ"

그래서 전 좀 망실이다가 "저..이거먹을래요"

 

그렇죠 치즈크러스트였습니다. ㅎ 그럼 잠깐만 기다려봐..누나가 가져올께

잠시뒤 누나가 피자한판들고 오시는거지 뭡니까 ㅎ

 

그때 당시는 어려서 피자도 엄청 커보였답니다....

정말 먹어도되나....돈내라고 하진않을까...노심초사하던중..ㅎ

 

누나가 지하매장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가져오는겁니다 ...휴,,,

 

그렇게 실컷먹다가 4조각인가 5조각남앗엇는데 그 매장에서 음식점하시는분들

하나씩 나눠드렸죠 ㅎ

 

그렇게 다먹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왓는데 다음날 정식으로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싶어서

다시찾아갓엇는데....

그 누나가..그만뒀다는거지 뭡니까ㅠ

 

저때문에 혹시나 짤렷나 싶어서 마음도 안좋고...그누나 이름을 기억하고잇엇는데

14년이지난 지금은..기억이 안나네요...

 

혹시라도 그 누나도 그때의 기억이 잇다면.... 이글을 보지않을까...하는마음에

적어봣습니다 ^^ㅋ

 

그때 그 누나...정말 고마웠습니다.ㅎ 아무이유없이 피자도 사주시고...안보이시다니..

14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생각이나서 글을올리네요...

 

잘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 이상으로...네이트 판은 생전 처음써보는 쓰잘데기없는 글이였습니다...ㅎㅎ)

 

제 싸이를 공개합니다~(http://www.cyworld.com/minho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