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

2010.06.17
조회302

23살의 한 청년입니다.

 

어디서 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처음부터 간략하게 해볼게요..

 

중학교 3학년때 그여자아이를 처음만나서 진짜 첫사랑이란걸 했어요

그렇게 1년간 사귀었고.. 결국 헤어지게되었어요

 

헤어젓지만 서로를 못잊고 또 2년간 서로 마음을 숨기면서 계속 서로를 챙기고

만나고 했었죠 그러다 고3때 다시 사귀었다가 대학을 가게되면서

다시 헤어젔어요..

그래도 저는 그여자애를 마음한구석에 담아두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고

 

연락하지말아야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하게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군대 입대하기 일주일전부터 같이 시간을 보냈고

저는 군대를 가게되었죠....ㅠㅠ(그때는 안사겼어요 저도 양심은 있는지라...)

 

제가 군대가면서 그아이한태 기다려 달란말은 안하겠다 남자도 일도 다 경험이니까

뭐든지 해봐라.. 대신 만약에 내가 전역할때 니옆에 아무도없으면 그때 내가 대려갈꺼라고

 하고 저는 군대로....고고싱.....

 

일병까지 1년..1년사이에 전화를 2번했어요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그렇게 상병을 달고 4박5일휴가를 나가서

다시 사겼어여............... 이쯤되면 사람들이 정말 징그럽다 지겹지도 않냐~

라고 말씀하시겠지만...좋았어요 저희는..솔직했고 그 순간만큼은 거짓이 없었어요^^;;ㅋ

 

근대 사람이 사람기다리는게 쫌일인가요? 저도 압니다~힘든거 ...

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래도 또 헤어질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어요

제가 군대에있다고 힘들꺼라고 화장품에 편지에~이것저것들 필요한것들

다챙겨주며 전화하면 씩씩한척하고 웃을려고하고 .,,, 뒤에는 외롭고 힘든거

다보이는데 그렇게 해주는거 보면서 저도 마음아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전역이 2달남게되었어요..

꿈에부풀어서 아 전역하면~진짜 잘해줄거다...남들하는거 남부럽지않게

여자친구 다해줄거다 나 기다려준만큼 이제 내가 다해줄거다...

이렇게생각햇는데 왠걸??? 일주일동안 연락이 안되네요? 사람이란게 느낌이있잖습니까~

아 또...또구나....설마했던게...이번엔 아닐주 알았는데...왔구나...어김없이...

이별의 통보도 전화로...그아이 입장에서도 말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이유인 즉/ 다른사람이 좋아 젔다네요.. 그것만은 아니기를 빌고 빌었더니..

저는 그때 그아이가 저한태 왜그렇게 미안하다 했는지 왜 그렇게 맨날 전화해서

울었는지 몰랐어요.,..

 

그렇게 전역하고 5개월이 흘렀고.. 그아이에게 연락이 뜸뜸히 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다시는 상처받기 싫은 마음에..냉정하게 대했어요.

너가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나한태 연락할수있는지 모르겠다며

너되거 뻔뻔하고 미안한거 모르는아이였냐고 연락하지말라고..........

저도 속마음은 그게아니였는데..

한번은 꼭 보고싶었는데..말이 그렇게 나와버렸네요..

 

그래도 그아이는 계속 연락이 왔고 우리는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솔직히 설랬고 신기했어요 ..내가또만날 줄이야;;...바보같다 멍청하다 했어요

 

술자리에서 솔직하게 물어봤어요..

그때 나한태 헤어지자한 이유가 진짜 다른남자 때문이였냐고..

솔직히 모르죠저는.. 그아이가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지

그냥 믿는거에요 아직도 사랑하고있으니까..

 

근대 이유가 그게 아니였어요..그아이 말로는..

 

외롭고 어쩌고 기숙사가게되서 또 헤어저있고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 이런...여자분들이 이글을 보시면 대충 아실꺼에요 그느낌...^^;;;

 

그래서 또!!! 결국엔 다시만나게 되었어요...지금 ing중인데....

 

솔직히 예전에는 제가 좋아서 만났어요 내가 좋으니까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식....

너가 뭘해도 어떤걸해도 다 괜찮다...이런거요...

 

근대 지금 다시 사귄지 4일됫네요..

 

그아이가 저를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좋긴한데... 그런느낌을 별로 못받아요..

제가 어떻게 하면좋죠?? 저는 어제도 그아이아파서 약이랑 죽이랑 사서

일하는대 갔다주고..그렇게 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할려고하는데..이제는

진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그아이는 .... 뭔지모르겠어요;; 나를 챙기고 걱정해주고

하긴하는데..............이게사랑인지 연민인지 ........... 제 마음을 까서 보여드리고 싶네요ㅠ

 

중간중간에 뭐 생략한 얘기도 많고많지만..

 

어떻게 하면 그아이 진짜 마음을 확인할수있을까요?....

또만약 확인한다면 이번엔 진짜 오래만날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이 먹고싶어요 이럴땐!!!!!!!!!!!!!!! ㅠㅠㅋㅋㅋㅋ

도와주세용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그아이 만난지 8년째....사람하나 다 알아가는게 평생을 써도 모자란다지만..

너무 모르겠어요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