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성남@@동물병원에 보호중인 안락사직전의 강아지를 우연히 발견한 후 강아지를 앞뒤생각없이 그먼 성남에서부터 데리고왔습니다.
강아지가 병원에서 관리를 못받아서 그런지 온몸이 오물에 찌들어있었고 감기기운이 있어 콧물도 줄줄흘리고 헉헉거리는 거친숨을 쉬고있었습니다.
집에서 꺠끗하게 씻기고 엉킨털을 잘라내고 병원에데려가 각종기본검사와 엑스레이 호흡기치료와 항생제 등등 치료를받으면서 저희집에서 어느정도 건강을 찾아갔고, 저희집에는 부모님반대와 저녁까지는 사람이 없는 이유로 신경쓰고 돌봐줄 수가없어 더 사랑해줄 수 있는 주인을 만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 분양글을썼고 몇차례 상담후 목동에사는 여자분에게 입양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목동까지 왔으면 좋겠다는 말에 강아지를 데리고 목동까지갔습니다. 강아지를보자마자 이것저것 내키지 않은듯한 말투로 질문을하더군요...불안했지만 데려가겠다시기에 혹시 파양할 생각이면 또 유기시키거나 하지말고 꼭 저에게 연락달라 말하고 찝찝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분양보내고 나서 그렇게 울고 그렇게 걱정하고...
새벽 4시넘어서 잠들어서 주말 오전에 공무원시험도 못갔네요 내팔자야ㅜㅜㅜㅜ
일어나자마자 예상했던 데로 역시나 어제 그분은 안돼겠다고 전화를 하시더군요...
제가 어제 저녁 9시 좀넘어서 댁까지 아가 데려다줬고 담날 오전 11시쯤 못키우겠다고 전화 하셨으니깐.....
자는시간빼면 거의 7시간만에 파양결정을 내리신거더군요....헐.....그래도 삼일은 지켜보실거라 생각했는데.
오전에 전화받자마자 대뜸 얘 안돼겟다며 못키우시겟다면서 하시는말이...
"얘가 푸들이아니예요"입니다...
받자마자 기분이 너무 상해서 기분 상한티를 좀냈어요. 성남 유기견 기록표에도 푸들이라고 명칭해놨고 진료한 의사도 얼굴이 말티같긴하지만 푸들이라고 했다고 전화로 분양의사 말씀하실떄도 털은푸들맞는데 얼굴이 말티같다고했고, 제가 올린분양글에서 사진 못보신것도 아니지 않느냐 설명드리자 아니라시며 이거 누가봐도 말티라고..믹스라고..푸들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어제도 아가보자마자 계속 외모가지고 그런말하시길래 생긴게 맘에안드셔서 파양하실것 같았다고 하자 생기거때문에 파양하는거 아니라시더군요. 극구 부인하시더군요.
하지만 누가봐도 그분의 기준은 외모였습니다. 고작 6~8시간동안 그분이 유기견아가의 무엇을 보고 파양을 결심했을까요????? 으흠???? 독심술??? 허경x님의 수제자??
분양글에도 거짓없이 아가에대한 자세한 것들을 적어놨었고, 포샵없는 사진과 동영상도 올렸고, 전화상으로도 누누이 이아이는 안락사직전에 구조해온 유기견이다. 아이가 하나더 있는걸로 아는데 정말 괜찮으시냐, 아이이는 특히더 사랑이 필요하다, 치료는 받았지만 아직 병이 완벽하게 완치된것이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계약서 까지 썼습니다.
근데 입양받을당시에도 마치 처음본것인양...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도 처음듣는것인양... 전 정말 너무화가 났습니다.
입양문의가 몇분 오셨을때도 분명하게 책임질 수 있다셨고, 자기 푸들아가 사진올린것도 보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네@버 까페 강사* 회원이신것 같아 믿고 입양결정 한것이었고, 멀지만 밤늦게 그분댁까지도 직접찾아갔습니다.
여차저차 더말하기도 싫고 그냥 저희집에서 좀더 가까운 중간지점에서 만나 아가를 받아오기로 했습니다.
그분 얼굴보면 화날꺼같아 근처에서 동생을 시켜 강아지를 받아온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그분은 파양해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시면서 다음에 분양하실때 참고하라고 저에게 충고를 하시더군요...내용인 즉슨......
유기견 아가가 성격이 지지않으려는 성격같다, 간식도 다뻇고 방석도다뻇고 자기강아지가 꼼짝을 못한다, 쌀튀밥사시미 두개물고 으르렁거리는데 놀랬다, 자기 강아지가 눈치보는거보니 나이가 많은것같다며 저때문에 유기견에 대해 공부많이했다며 안녕히 계시라더군요.
유기견 분양후 안이쁘다고 하루도안돼 다시내치는 나쁜사람들!!!
6월 9일 성남@@동물병원에 보호중인 안락사직전의 강아지를 우연히 발견한 후 강아지를 앞뒤생각없이 그먼 성남에서부터 데리고왔습니다.
강아지가 병원에서 관리를 못받아서 그런지 온몸이 오물에 찌들어있었고 감기기운이 있어 콧물도 줄줄흘리고 헉헉거리는 거친숨을 쉬고있었습니다.
집에서 꺠끗하게 씻기고 엉킨털을 잘라내고 병원에데려가 각종기본검사와 엑스레이 호흡기치료와 항생제 등등 치료를받으면서 저희집에서 어느정도 건강을 찾아갔고, 저희집에는 부모님반대와 저녁까지는 사람이 없는 이유로 신경쓰고 돌봐줄 수가없어 더 사랑해줄 수 있는 주인을 만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 분양글을썼고 몇차례 상담후 목동에사는 여자분에게 입양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목동까지 왔으면 좋겠다는 말에 강아지를 데리고 목동까지갔습니다. 강아지를보자마자 이것저것 내키지 않은듯한 말투로 질문을하더군요...불안했지만 데려가겠다시기에 혹시 파양할 생각이면 또 유기시키거나 하지말고 꼭 저에게 연락달라 말하고 찝찝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분양보내고 나서 그렇게 울고 그렇게 걱정하고...
새벽 4시넘어서 잠들어서 주말 오전에 공무원시험도 못갔네요 내팔자야ㅜㅜㅜㅜ
일어나자마자 예상했던 데로 역시나 어제 그분은 안돼겠다고 전화를 하시더군요...
제가 어제 저녁 9시 좀넘어서 댁까지 아가 데려다줬고 담날 오전 11시쯤 못키우겠다고 전화 하셨으니깐.....
자는시간빼면 거의 7시간만에 파양결정을 내리신거더군요....헐.....그래도 삼일은 지켜보실거라 생각했는데.
오전에 전화받자마자 대뜸 얘 안돼겟다며 못키우시겟다면서 하시는말이...
"얘가 푸들이아니예요"입니다...
받자마자 기분이 너무 상해서 기분 상한티를 좀냈어요. 성남 유기견 기록표에도 푸들이라고 명칭해놨고 진료한 의사도 얼굴이 말티같긴하지만 푸들이라고 했다고 전화로 분양의사 말씀하실떄도 털은푸들맞는데 얼굴이 말티같다고했고, 제가 올린분양글에서 사진 못보신것도 아니지 않느냐 설명드리자 아니라시며 이거 누가봐도 말티라고..믹스라고..푸들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어제도 아가보자마자 계속 외모가지고 그런말하시길래 생긴게 맘에안드셔서 파양하실것 같았다고 하자 생기거때문에 파양하는거 아니라시더군요. 극구 부인하시더군요.
하지만 누가봐도 그분의 기준은 외모였습니다. 고작 6~8시간동안 그분이 유기견아가의 무엇을 보고 파양을 결심했을까요????? 으흠???? 독심술??? 허경x님의 수제자??
분양글에도 거짓없이 아가에대한 자세한 것들을 적어놨었고, 포샵없는 사진과 동영상도 올렸고, 전화상으로도 누누이 이아이는 안락사직전에 구조해온 유기견이다. 아이가 하나더 있는걸로 아는데 정말 괜찮으시냐, 아이이는 특히더 사랑이 필요하다, 치료는 받았지만 아직 병이 완벽하게 완치된것이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계약서 까지 썼습니다.
근데 입양받을당시에도 마치 처음본것인양...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도 처음듣는것인양... 전 정말 너무화가 났습니다.
입양문의가 몇분 오셨을때도 분명하게 책임질 수 있다셨고, 자기 푸들아가 사진올린것도 보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네@버 까페 강사* 회원이신것 같아 믿고 입양결정 한것이었고, 멀지만 밤늦게 그분댁까지도 직접찾아갔습니다.
여차저차 더말하기도 싫고 그냥 저희집에서 좀더 가까운 중간지점에서 만나 아가를 받아오기로 했습니다.
그분 얼굴보면 화날꺼같아 근처에서 동생을 시켜 강아지를 받아온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그분은 파양해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시면서 다음에 분양하실때 참고하라고 저에게 충고를 하시더군요...내용인 즉슨......
유기견 아가가 성격이 지지않으려는 성격같다, 간식도 다뻇고 방석도다뻇고 자기강아지가 꼼짝을 못한다, 쌀튀밥사시미 두개물고 으르렁거리는데 놀랬다, 자기 강아지가 눈치보는거보니 나이가 많은것같다며 저때문에 유기견에 대해 공부많이했다며 안녕히 계시라더군요.
이문자 받고 정말 이성이 툭.
혹시 우리 유기견아가를 본인아가의 심심풀이 장난감으로 삼으시려고 입양하신건 아니실테죠?
저희집에서도 푸들이있는데 유기견아가가 기를 못폅니다. 저희집에서는 하루종일 엎드려 눈치만 봤던 아이였습니다.
쌀튀밥사시미두개? 아가가 그거라도 먹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희집에서 사료는커녕 간식도 깨작대던아이였습니다.
설탕물에 겨우 약물타서 먹이고 완두콩밥에 있는 완두콩은 잘먹길래 밥통에있는 완두콩 싹다 골라내줬습니다.
사시미두개먹으면서 으르렁거렸을 녀석을생각하니 전 고기간식을 안줘 배가고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희집에서와 그분집에서의 아가 행동이 너무도 달라서...환경의 변화때문일 수도 있을꺼예요...네..
쌀튀밥사시미 두개물고 으르렁댄게 그렇게 놀라우셨다면 진정하세요....제가 쌀튀밥 한봉지 사드리겠습니다.
너님 아가 이쁜것처럼 저도 이 유기견 아가 이쁘고 사랑합니다.
니님 어렸을떄부터 업어둥둥키운 자식만 자식아니구요, 입양하기로 하셨으면 그떄부터 그아가도 내아가입니다.
저때문에 유기견공부 많이했다구요? 읭? 유기견은 공부하고키워야하는 다른생명체인가요? 유기견 경험쌓으려고 입양체험 하신건가요?
"강아지가 짓네요? 쌀튀밥사시미두개물고 으르렁대네요? 믹스같네요? 우리개가 눈치보네요? 왜이러죠? 우리개는 안그러는데....음... 얘 못키우겠으니 데려가세요. 이건 다음분양때 꼭 참고하시구요"
유기견을 참 많이 공부하셨네요. 그것도 6~8시간만에!!! 와우!!! 굉장합니다. 존경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모두가 평범한 일반 가정에서 자란 강아지들도 하는 행동들입니다. 그냥 아가가 눈두개달린것도 싫다고하세요...
앞으로 유기견입양할 생각은 절대 하지마세요. 무릎꿇고 고개숙여 싹싹빌며 부탁드립니다.
기관지아픈아가가 비오는 거리를 몇시간이나 돌아다녔네요. 덕분에 아가는 오늘따라 더 아파보이네요...
주사맞고 치료받은지 얼마안됐으니 스트레스받을 수 있다, 며칠있다가 미용하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미용도 싹 해노시고.. 이틀동안 먼길 왔다갔다 하느라 아가가 오늘따라 많이 아파보이네요...
↓그분이 미용시켜놨어요....푸들아닌 믹스라고 강력주장하신 심정, 이해합니다...헐;;;
오늘 동물약국이랑 병원 한번더 갔다왔어요, 혹시하는마음에 약국아저씨랑 의사쌤에게 슬며시 물었지요...
"얘 종류가 뭐같으시나요?"
"음.....푸들에 가깝네요"
난 푸들이라 대답하신 약국아자씨와 의사쌤이 더 신기함;; 너 말티푸인가봐~~ㅋ
데려와을때는 요렇게 생겼었습니다.
▼ 미용된 모습
▼원래 데리고있던 아가와 유기됬던 아가(파양직후라 힘이없음...ㅜ)
▼ 꼬물이때 원래 아가님ㅋ
저도 그냥 이젠 그님을 이해할래요...우리아가가 좀더 아파진거 빼고는..이해할 수 있어요..
유기견 입양 정말로 생각보다 힘든일이예요. 혹시 입양생각하고 계신분 있으면 정말로 다시한번 책임을 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해 주세요.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고 계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정말로.
p.s 지금은 저희집에서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데리고있기로 부모님께 허락받았습니다.
혹시나해서....한 두세달 정도 유기됐던거 같구요.
성남에서 유기된 아이입니다.
특별한 특징은 없구요 여자아이구요. 체구는작습니다. 배변도 꼭 패드에만싸요. 꼬리는 길구요.
병원에서 데려올때 파란색목줄을 하고있었구요, 털을 곱슬인데 얼굴은 말티즈같습니다.
주인이 이글을본다면 좋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