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방황하면서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 25세 직딩녀 입니다.제가 관광학과를 졸업해서 이런저런 방황끝에 지금은 전공을 못살리고 어떤 협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직원은 딱 2명협회 총회장과 저.나머지 협회 회원분들이 80여명정도 계십니다.한달에 한번씩 다같이 모여 회의를 하고 회비로 임원진 직위에 따라 회비를 20만원에서 2만원 내십니다.사실 처음 여기에 들어왔을때 일자리도 너무 없고 나라에서 보조금 받고 운영이 되고 있는지라그냥 믿고 입사를 했는데 .... 대부분 회원분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요.제가 일하기 전에 일하던 언니가 좀 안좋게 나가서 제가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아침에 청소하는거하나만 인수인계 받고 아무것도 배우지도 못하고 혼자 덜컹 있게 되엇는데 총회장이라는 분이 내일모레 80세이신데...처음에는 쫌 나이에 비해서 세련됐다고 생각을 했었어요.노인분이 아웃back,버거퀸,돈킨도너츠 등등 이런것들을 좋아하시더라구요.글구 제가 쫌 뚱뚱한 편인데 자기는 마른사람 싫다고 살집 있는 여자가 부자집 며느리 같다면서탐스러워 보인다고 이뻐라 하셨습니다.제가 대학시절 필리핀 교환학생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해외 경험을 한 것을 하시고는개방적으로 말씀을 하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그런데...그 얘기하는게......다른 나이분들이 야한농담 같은거 해도 무안주지 말고 그냥 좋게 웃으면서 넘기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늙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 침을 먹으면 기를 받는다....원래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은 더 섹스를 밝힌다.... 자기가 통통한 여자를 좋아해서 술집을 가면 마담이 알아서 자기옆에 통통한 여자를 앉혀준다..... 돈 20만원정도씩 주고 여자들이랑.....(휴...이 부분은 말하기도 싫으네요...)"......이런 소리를 하길래 저는 처음에 개방적인 성격이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처음에는 정말 잘 챙겨주시고 잘 해주시더군요.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사람이 변하드라구요. 이 총회장이 젊었을때 미국유학갔다온 사람이라 영어를 좀 하는 줄 알았거든요...저한테 필리핀 몇개월 갔다 왔냐고 해서 제가 7개월 갔다 왔다고 했더니그거가지고 뭘 배우냐고....이 회장놈이 정치쪽에서도 쫌 발을 담궈서 거만이 하늘을 찌르거든요......저희 사무실에 욕을 많이 드셔서 오래 살꺼 같으신 현 대통령각하와 찍은 사진도 있으시더라구요....그리고 박* 혜 위원과 찍은 사진도 있고......저는 처음에 인수인계를 못받아서 제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혼자 업무일지도 썼었는데요.그 업무일지에 돈 관련 내용도 적어놨는데 업무일지를 쓰지 말라고 하네요....그래서 지금은 안쓰고 있습니다.나머지 협회회원들은 가끔씩 들르는데 .....제가 회장님이랑 너무 안맞고 자꾸 틀어져서 회장놈이랑 같이 밥을 먹으면 체해서...(평소에 둘밖에 없으니 적막속에서 밥을 먹습니다.....-_-;;)안먹는다고 했더니, 그날 하필 다른 회원분들이랑 같이 점심을 먹기로 되어 있었던 거에여.(회장놈은 무슨일이 있으면 저한테 얘기를 해주고 일을 하라고 해야되는데 저한테는 말도 없이왜 그거 안해놨냐며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승질을 내더라구요....)아마 점심을 먹으면서 회장놈이 회원분들한테 저를 씹으거 같아요.식사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저한테 식사 했냐고 물어보시길래 "아직요..""일이 많이 힘들지?""아니요, 괜찮아요^^;;""일이 안힘들면 밥도 먹지 말아야돼."하고 쌩 나가시는 겁니다.......사실 저도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은지라 어른 공경할 줄 알고 예의에 어긋하는거 싫어하며친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좋아 하거든요.글구 제 성격이 작은 거에 잘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쿨하게 넘어가는데 이게 자꾸 싸이다 보니..너무 힘이드네요.아까 말씀드렸드시 제가 인수인계를 하나도 못받은 상황에서 회의진행 하는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당연히 미흡한 면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근데 다들 막 화를 내시면서 뭐라고 하시드라구요.처음에는 시간도 널널하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공부 병행해서 일 할만 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어케 해야 할지 몰겠네요....너무 흥분하다보니 글이 두서도 없이 길어졌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여기 3개월동안 있으면서 몸도 많이 망가지고 ... 몸 힘든것 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때문에매일 화장실 가서 웁니다....취직 안되서 몇달동안 놀다가 그나마 쪼금이라도 벌어보려고 조건 안따지고 들어온건데...더 웃긴건 회장놈 방에만 에어컨이 있고 저는 선풍기 달랑 하나 있습니다.그것만도 감지덕지 하지만...가끔 자기 복권심부름도 시키고 친구놈들이랑 같이 와서 화투를 치면맨날 족발시켜 먹어서 그것도 4명한테 일일이 다 나눠서 줘야되고, 사무실에서 술마시고.....협회 회원중에는 꼭 퇴근할때가 다 되도 계속 술을 마시고 사무실에서 담배를 핍니다.회장놈도 담배를 안피는데 말이죠....이게 말로는 봉사단체라고 하는데 세상이 이런 곳이 봉사단체 인건가요?.......어떻게 해야 할까요?어떻게 그만둔다고 얘기를 해야 할까요?지금 그만두면 가족들 얼굴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ㅜㅜ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안녕하세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방황하면서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 25세 직딩녀 입니다.
제가 관광학과를 졸업해서 이런저런 방황끝에 지금은 전공을 못살리고 어떤 협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딱 2명
협회 총회장과 저.
나머지 협회 회원분들이 80여명정도 계십니다.
한달에 한번씩 다같이 모여 회의를 하고 회비로 임원진 직위에 따라 회비를 20만원에서 2만원 내십니다.
사실 처음 여기에 들어왔을때 일자리도 너무 없고 나라에서 보조금 받고 운영이 되고 있는지라
그냥 믿고 입사를 했는데 .... 대부분 회원분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요.
제가 일하기 전에 일하던 언니가 좀 안좋게 나가서 제가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아침에 청소하는거
하나만 인수인계 받고 아무것도 배우지도 못하고 혼자 덜컹 있게 되엇는데 총회장이라는 분이 내일모레 80세
이신데...처음에는 쫌 나이에 비해서 세련됐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노인분이 아웃back,버거퀸,돈킨도너츠 등등 이런것들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글구 제가 쫌 뚱뚱한 편인데 자기는 마른사람 싫다고 살집 있는 여자가 부자집 며느리 같다면서
탐스러워 보인다고 이뻐라 하셨습니다.
제가 대학시절 필리핀 교환학생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해외 경험을 한 것을 하시고는
개방적으로 말씀을 하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런데...그 얘기하는게......
다른 나이분들이 야한농담 같은거 해도 무안주지 말고 그냥 좋게 웃으면서 넘기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늙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 침을 먹으면 기를 받는다....원래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은 더 섹스를 밝힌다....
자기가 통통한 여자를 좋아해서 술집을 가면 마담이 알아서 자기옆에 통통한 여자를 앉혀준다.....
돈 20만원정도씩 주고 여자들이랑.....(휴...이 부분은 말하기도 싫으네요...)"......
이런 소리를 하길래 저는 처음에 개방적인 성격이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잘 챙겨주시고 잘 해주시더군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사람이 변하드라구요. 이 총회장이 젊었을때 미국유학갔다온 사람이라 영어를
좀 하는 줄 알았거든요...저한테 필리핀 몇개월 갔다 왔냐고 해서 제가 7개월 갔다 왔다고 했더니
그거가지고 뭘 배우냐고....이 회장놈이 정치쪽에서도 쫌 발을 담궈서 거만이 하늘을 찌르거든요......
저희 사무실에 욕을 많이 드셔서 오래 살꺼 같으신 현 대통령각하와 찍은 사진도 있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박* 혜 위원과 찍은 사진도 있고......
저는 처음에 인수인계를 못받아서 제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혼자 업무일지도 썼었는데요.
그 업무일지에 돈 관련 내용도 적어놨는데 업무일지를 쓰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안쓰고 있습니다.
나머지 협회회원들은 가끔씩 들르는데 .....
제가 회장님이랑 너무 안맞고 자꾸 틀어져서 회장놈이랑 같이 밥을 먹으면 체해서...
(평소에 둘밖에 없으니 적막속에서 밥을 먹습니다.....-_-;;)
안먹는다고 했더니, 그날 하필 다른 회원분들이랑 같이 점심을 먹기로 되어 있었던 거에여.
(회장놈은 무슨일이 있으면 저한테 얘기를 해주고 일을 하라고 해야되는데 저한테는 말도 없이
왜 그거 안해놨냐며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승질을 내더라구요....)
아마 점심을 먹으면서 회장놈이 회원분들한테 저를 씹으거 같아요.
식사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저한테 식사 했냐고 물어보시길래 "아직요.."
"일이 많이 힘들지?"
"아니요, 괜찮아요^^;;"
"일이 안힘들면 밥도 먹지 말아야돼."
하고 쌩 나가시는 겁니다.......
사실 저도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은지라 어른 공경할 줄 알고 예의에 어긋하는거 싫어하며
친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좋아 하거든요.
글구 제 성격이 작은 거에 잘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쿨하게 넘어가는데 이게 자꾸 싸이다 보니..너무
힘이드네요.
아까 말씀드렸드시 제가 인수인계를 하나도 못받은 상황에서 회의진행 하는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당연히 미흡한 면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근데 다들 막 화를 내시면서 뭐라고 하시드라구요.
처음에는 시간도 널널하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공부 병행해서 일 할만 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케 해야 할지 몰겠네요....
너무 흥분하다보니 글이 두서도 없이 길어졌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기 3개월동안 있으면서 몸도 많이 망가지고 ... 몸 힘든것 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때문에
매일 화장실 가서 웁니다....
취직 안되서 몇달동안 놀다가 그나마 쪼금이라도 벌어보려고 조건 안따지고 들어온건데...
더 웃긴건 회장놈 방에만 에어컨이 있고 저는 선풍기 달랑 하나 있습니다.
그것만도 감지덕지 하지만...가끔 자기 복권심부름도 시키고 친구놈들이랑 같이 와서 화투를 치면
맨날 족발시켜 먹어서 그것도 4명한테 일일이 다 나눠서 줘야되고, 사무실에서 술마시고
.....협회 회원중에는 꼭 퇴근할때가 다 되도 계속 술을 마시고 사무실에서 담배를 핍니다.
회장놈도 담배를 안피는데 말이죠....
이게 말로는 봉사단체라고 하는데 세상이 이런 곳이 봉사단체 인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그만둔다고 얘기를 해야 할까요?
지금 그만두면 가족들 얼굴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