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꾸벅 매일 1082버스로 출퇴근 하는 시골쉬크남 입니다.사연이 생겨 이렇게 톡에 글 첨 남겨보네요~ㅎ그럼 사연은 국민체인 음체로 가겠음. 낭낭 27세 남직장인임.금요일 아침...다른 평일보다 더 빨리 출근해야 하는 하루임.그래서 월~목요일날 일어나는 시간과 똑같이 일어나서후다다닥 준비해야 하는 정신줄 놓는 하루임. 그러다보니 집에나와 버스정류장 까지 오면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힘..ㅠㅠ이놈의 땀은 멈출생각을 안함.항시 몸에 열이 많아서 이놈의 열은찬물이나 찬바람을 맞기 전까지잘 식으려 하지 않음.송글송글한 땀방울씨와 함께 도착한 버스정류장"앗!!" 오늘은 1082버스가 바로왔음.버스 에어컨 바람양과의 만남이 설레여사뿐 버스에 올라탐.버스에 올라타며 느껴진 따스한 바람..ㅡ,ㅡ;;뭥미.."아 이놈의 에어컨은 웨!! 사람이 많아져야 키는거야..."..속으로만 생각했음.겉으로 말하면 버스기사가 내리라고 할까봐 겁났음.겁많은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리 앉고 잠을 청하려는뒈열이 꿈틀꿈틀 겨 올라와서 잠이 안옴.기억도 안나는 TV프로에서 봤던 자기최면술 더듬더듬 따라해봄."내몸은 차갑다...""내몸은 얼음덩이다...""난 시원하다....""지금은 겨울이다....""으~~~ 춥다..." 안댐....더 더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가는 찰나내 열기가 기사에게 전달되었는지슝~~~~~~~~ 에어컨 나옴..ㅠㅠ기사님한테 가서 뽀뽀 해주고 싶었음.지조가 있어 그러진 않았음.그렇게 에어컨의 바람양을 느끼며잠이 스르륵 들었는뒈~~?!!!10분도 안된거 같은데 틱틱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리며 안나오는 에어컨....ㅡ,ㅡ옆에 앉은 사람이 끄는 소리였음."아놔 어떤 십자수같은 쇄끼야!!!!"이것도 물론 속으로 말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을 돌아봤음.꺅!!!!!!!~~~~~~~~~~~~~~~~~ 이쁘다...0_0;;청순.가련.순수해 보이는 여자가 옆에 앉았음.흡족녀 였기에 꾹 참아 보려 했으나 내 이마의 땀들이 다시 기어나오려고 발버둥 쳤음. 하는 수 없이 여자에게 말 걸음.나 : 저기... 죄송한데 추우시겠지만 제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한개만 키면 안될까요..?흡족녀 : 아.. 네 그러세요^^ 역시... 흡족녀 답게 마음도 이뻣음.하긴 그렇게 물어봤는데... "안되겠는데요?!" 했음...다리 붙잡고 사정했을지도 모름.약한 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듣쟈마쟈 내 손은바닥에 떨어져있는 만원짜리를 줍듯빠르게 에어컨 바람양의 막힌 숨통을 한개 풀어줬음."너두 답답해찌?!ㅠㅠㅋㅋ" 바람양을 느끼며 난 다시 잠을 청했음.흡족녀가 옆에 있어서 인지잠이 안옴.살곰살곰 옆자리를 봤음. 허헐................................. 그 한개의 바람도 추웠는지...한손으로 팔을 움켜 잡고 있었음.아..... 난 더운데..ㄴ아러니ㅏㅇ러ㅣ넝ㄹ!!ㅠㅠ 고민고민 했음 이걸 꺼야하나..?ㅠㅠ내 땀들이 또 반란을 일으킬까 두려웠서 끄지 못했음.다시 잠을 청했음. 근데................ ............ 자꾸 팔을 움겨 잡고 있는게 머리속을 욍욍 거렸음..악!!!!ㅁ니ㅏ러니아러ㅣ낭러 ㅋㅋ잠을 못잤음..자꾸 신경쓰였음.. 근데 결국 에어컨 한개는 계속 틀었음.당산에서 흡족녀는 내렸음.. 내리고 나서 참 미안했음...ㅠ그리구 그 분께 꼭 이말 하고 싶음.... 추운데 하나는 양보해 완전 고마왔어여~~~^^오늘 너무 더워서 알면서도 모른체 했어여..미안해여~~~~~ㅠ여러분들도 이런경우 있나여?ㅋ
오늘 1082버스 여자분과 있었던일;;
안녕하세요.
꾸벅꾸벅 매일 1082버스로 출퇴근 하는 시골쉬크남 입니다.
사연이 생겨 이렇게 톡에 글 첨 남겨보네요~ㅎ
그럼 사연은 국민체인 음체로 가겠음.
낭낭 27세 남직장인임.
금요일 아침...
다른 평일보다 더 빨리 출근해야 하는 하루임.
그래서 월~목요일날 일어나는 시간과 똑같이 일어나서
후다다닥 준비해야 하는 정신줄 놓는 하루임.
그러다보니 집에나와 버스정류장 까지 오면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힘..ㅠㅠ
이놈의 땀은 멈출생각을 안함.
항시 몸에 열이 많아서 이놈의 열은
찬물이나 찬바람을 맞기 전까지
잘 식으려 하지 않음.
송글송글한 땀방울씨와 함께 도착한 버스정류장
"앗!!" 오늘은 1082버스가 바로왔음.
버스 에어컨 바람양과의 만남이 설레여
사뿐 버스에 올라탐.
버스에 올라타며 느껴진 따스한 바람..ㅡ,ㅡ;;뭥미..
"아 이놈의 에어컨은 웨!! 사람이 많아져야 키는거야..."
..속으로만 생각했음.
겉으로 말하면 버스기사가 내리라고 할까봐 겁났음.
겁많은 남자임.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앉고 잠을 청하려는뒈
열이 꿈틀꿈틀 겨 올라와서 잠이 안옴.
기억도 안나는 TV프로에서 봤던 자기최면술 더듬더듬 따라해봄.
"내몸은 차갑다..."
"내몸은 얼음덩이다..."
"난 시원하다...."
"지금은 겨울이다...."
"으~~~ 춥다..."
안댐....더 더움..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렇게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가는 찰나
내 열기가 기사에게 전달되었는지
슝~~~~~~~~ 에어컨 나옴..ㅠㅠ
기사님한테 가서 뽀뽀 해주고 싶었음.
지조가 있어 그러진 않았음.
그렇게 에어컨의 바람양을 느끼며
잠이 스르륵 들었는뒈~~?!!!
10분도 안된거 같은데 틱틱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리며 안나오는 에어컨....ㅡ,ㅡ
옆에 앉은 사람이 끄는 소리였음.
"아놔 어떤 십자수같은 쇄끼야!!!!"
이것도 물론 속으로 말한거임.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을 돌아봤음.
꺅!!!!!!!~~~~~~~~~~~~~~~~~
이쁘다...0_0;;
청순.가련.순수해 보이는 여자가 옆에 앉았음.
흡족녀 였기에 꾹 참아 보려 했으나
내 이마의 땀들이 다시 기어나오려고 발버둥 쳤음.
하는 수 없이 여자에게 말 걸음.
나 : 저기... 죄송한데 추우시겠지만 제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한개만 키면 안될까요..?
흡족녀 : 아.. 네 그러세요^^
역시... 흡족녀 답게 마음도 이뻣음.
하긴 그렇게 물어봤는데... "안되겠는데요?!" 했음...
다리 붙잡고 사정했을지도 모름.
약한 남자임.
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듣쟈마쟈 내 손은
바닥에 떨어져있는 만원짜리를 줍듯
빠르게 에어컨 바람양의 막힌 숨통을 한개 풀어줬음.
"너두 답답해찌?!ㅠㅠㅋㅋ"
바람양을 느끼며 난 다시 잠을 청했음.
흡족녀가 옆에 있어서 인지
잠이 안옴.
살곰살곰 옆자리를 봤음.
허헐.................................
그 한개의 바람도 추웠는지...
한손으로 팔을 움켜 잡고 있었음.
아..... 난 더운데..ㄴ아러니ㅏㅇ러ㅣ넝ㄹ!!ㅠㅠ
고민고민 했음 이걸 꺼야하나..?ㅠㅠ
내 땀들이 또 반란을 일으킬까 두려웠서 끄지 못했음.
다시 잠을 청했음.
근데................ ............
자꾸 팔을 움겨 잡고 있는게
머리속을 욍욍 거렸음..
악!!!!ㅁ니ㅏ러니아러ㅣ낭러 ㅋㅋ
잠을 못잤음..
자꾸 신경쓰였음..
근데 결국 에어컨 한개는 계속 틀었음.
당산에서
흡족녀는 내렸음..
내리고 나서 참 미안했음...ㅠ
그리구 그 분께 꼭 이말 하고 싶음....
추운데 하나는 양보해 완전 고마왔어여~~~^^
오늘 너무 더워서 알면서도 모른체 했어여..
미안해여~~~~~ㅠ
여러분들도 이런경우 있나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