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에 대한 DJ의 신념과 열정은 그것대로 가치가 있다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DJ와 그의 대북정책을 맹종하는 사람들이 ‘북한’을 입에 올릴 때 과연 진정으로 북한의 처지를 이해하고 개선을 바라는지 의심이 간다 기실 그들은 북한의 참된 변혁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 아닌가.우리 사회의 진보세력을 하나로 묶어주는 유일한 끈은 ‘북한’이다.누구든 언필칭 ‘진보’를 표방하면 거의 빠짐없이 친북(親北) 또는 종북(從北)의 자세를 견지한다. 민주당 민노당은 물론이고 민노총, 전교조, 그리고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다 그렇다. 임금 투쟁을 하건, 교원평가 반대시위를 하건, 환경운동을 하건, ‘친북’은 자동으로 따라 나온다. 그들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모순인 분단이 해소되어야 노동, 교육, 환경 분야의 하위 모순들도 해소된다고 믿는 듯하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맹종적 친북이 분단을 더 깊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가 북한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김정일 정권의 공포정치와 북녘 동포의 인권참상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 하니 세상에 그런 진보는 없다. 진정한 진보라면 ‘반핵 친북’ ‘반(反)김정일 친북’도 나와야 한다(동아일보 이재호 칼럼 중)(펌글)
맹목적 친북이 분단을 더 깊게 한다
남북문제에 대한 DJ의 신념과 열정은 그것대로 가치가 있다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DJ와 그의 대북정책을 맹종하는 사람들이 ‘북한’을 입에 올릴 때 과연 진정으로 북한의 처지를 이해하고 개선을 바라는지 의심이 간다 기실 그들은 북한의 참된 변혁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 아닌가.
우리 사회의 진보세력을 하나로 묶어주는 유일한 끈은 ‘북한’이다.
누구든 언필칭 ‘진보’를 표방하면 거의 빠짐없이 친북(親北) 또는 종북(從北)의 자세를 견지한다. 민주당 민노당은 물론이고 민노총, 전교조, 그리고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다 그렇다.
임금 투쟁을 하건, 교원평가 반대시위를 하건, 환경운동을 하건, ‘친북’은 자동으로 따라 나온다.
그들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모순인 분단이 해소되어야 노동, 교육, 환경 분야의 하위 모순들도 해소된다고 믿는 듯하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맹종적 친북이 분단을 더 깊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가
북한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김정일 정권의 공포정치와 북녘 동포의 인권참상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 하니 세상에 그런 진보는 없다.
진정한 진보라면 ‘반핵 친북’ ‘반(反)김정일 친북’도 나와야 한다(동아일보 이재호 칼럼 중)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