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임신 3개월째 접어드는 예비 맘입니다,,,남편이 축구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모든 남자들이 그러하듯 국가 대항전 이면 미칠 정도로 흥분하면서 봅니다,,,그래서 어제 저한테 아르헨티나전을 코엑스에서 보자고 오후 4시까지 준비하고 있으라더 군요,,,,,그래서 둘이 열심히 준비해서 코엑스에 갔었지요,,,,, 정말 늦게오면 못앉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가니까 초코파이도 꽁짜로 주고 더운데 부채도 주고 얼굴이 그리는 그 페이스페이팅인가?? 그걸 또 나란히 얼굴에 그리고 (분위기가 응원할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는거 같아서)그때까지도 길거리 응원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정말 준비 많이 했더군요,,,, 그러고 응원을 해야되니까 둘이서 열심히 앉을만한 박스하나를 들고 자리를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사람도 많고 덥기도하고 박스도 들고 있는데다 임신까지해서(입덧이 아직 안끝났음) 잽싼 남편을 잘 못따라 가겠더라구요,,,거기가 앞에서 두번째 스크린 맨 왼쪽이였는데,,,, 세상에 박스깔 자리가 있었던거에요,,,,진짜 길에서 산삼이라도 캔 기분이랄까ㅋㅋ저는 애타게 절 찾고있는 남편 전화에" 여보 여기 자리있어 빨리와~" 했더니 인상 팍쓰면서 오더라구요,,,아마도 제가 없어져서 놀랬나봐요ㅋ 먼저 저는 옆에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옆에 앉겠다고 했지요,,,남편은 저한테아줌마 다 됐다면서 놀리면서도 입가에는 좋아죽을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문제의 발달을 그 다음 이였습니다,,,,앉아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와서제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름이 뭐더라 에XX였는데 "저희는 에XX에 동호회 사람들인데 여기에 앉아 계시면 안되거든요" 이따위로 말하는거에요,,,옆에서 듣고 있던 저는 열받았지요,,, 세상에 여기가 야구장처럼 자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멀쩡히 앉을자리가 있는데 비키라고하냐고,,,당신이 이 자리샀냐고 전세 냈냐고 막 따졌죠,,,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몇시에 오셨는데요 저희는 낮12시에 왔거든요,," 완젼 알아서 비키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제 남편은 입다물고 있었지요,,, ㅠ ㅠ저는 체구가 작아도 할말은 다합니다,,, 우리는 5시에 왔다고 겨우겨우 돌아다니다가 앉았는데 동호회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일어나야하냐고 그럼 동호회사람이면 늦게 와도 앉을수 있다는 거냐고 막따졌죠,,, 그때서야 남편이 굵직한 목소리로 그만하시라고 당신이 자리세 냈냐고 우린 못일어난다고 딱한마디 하더라구요,,,명색이 대한민국 특전사 출신인데 힘짱 몸짱 이라서 그런지 그 다음엔 알아서 가더라구요,,, 사실 월드컵 길거리응원이란게 축구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모인거잖아요,,,자리가 있으면 먼저 앉을수 있는건데,,,,징짜 그 동호회사람들 보니까 운동장 만하게자리를 맡아놨더라구요,,,그리고 사람들 오지 말라고 자기들끼리 경호원도 아니면서 알아서 통제시키고 못들어오게 하는거에요,,,정말 기가 차더라구요,,, 지네들만 응원하러 왔는지,,,언제부터 길거리 응원이 이랬었나요?? 남편은 저보고 대담하다고 놀랬다고 그러는거에요,,사실 남편 등짝 믿고 개기긴 했는데저도 여잔데 왜 안무섭겠어요,,, 그때가 축구하기 2시간 전이였을꺼에요,,,,바늘방석 같았지만 그래도 큰 스크린으로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조금만 더 버티자 버티자 해서 거의 8시쯤 이였나?? 그 개념 없는 동호회가 또 일을 쳤어요,,,,어떤 지극히 나이드신 아저씨 아줌마께서 그 동호회사람들이 통제를 안시킬때 바 안으로 들어 오시더라구요,,,분명히 앉은것도 아니고 서계셨어요,,, 근데 어떤 등치큰 동회회남자가 그 아저씨보고 나가라고 하는거에요,,,그 아저씨도저희처럼 니네가 전세냈냐고 물었지요,,,,근데 이놈이 다짜고짜 앞뒤 설명도 없이 아저씨 가슴을 밀면서 "나가 나가라고~~!!!" 이러는 거에요,,,,분명 욕까지 하면서,,,,, 아저씨는 당황하긴 하셨지만 핸드폰을 열더라구요 아마도 경찰서에 전화하실려고 그랬었는지,,,근데 그 놈은 배째라는 식으로 맘대로 하시라는둥 이따위로 말하는거에요,,, 그 아저씨 옆에 있던 아주머니는 무서우셨나봐요,,그냥 우리가 나가자고,,,계속 그러더라구요,,,, 전 정말 화가났었어요,,,,아무리그래도 아부지 뻘인데 욕까지 하고,,,밀치고,,,징짜 제정신이면 저럴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큰소리로 저 사람 미친거 아니냐고 그래도 어른인데 말을 저 따위로 하냐고그 아저씨랑 싸우는 사람은 못들었지만 그 동회회 관계자 사람은 제말을 들었는지,, 저 한번 쳐다보고 말리러 가더라구요,,,,그 개념없는 동호회놈은 두명이 달라 붙어도 꿈쩍도 안하는 거에요,,,막판까지 손가락질 해가며 결국엔 아저씨 나가시고,,,,정말 얼굴이 다 화끈 거렸어요,,, 더군다나 제 옆에 앞에 뒤에 있던 사람들은 자기일이 아닌냥 그냥 쳐다보기만 할뿐어느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기 아빠나 엄마가 당했으면 가만히 안있을꺼면서,,,, 진짜 물통으로 얼굴에 던지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남편은 자꾸 저보고 가만있으라고하고,,,,ㅠ.ㅠ 그렇게 해서 아르헨티나와 축구가 시작 되었는데요,,,,근데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서서 축구를 보더라구요,,,그 사이에 모르는 사람들 동호회 아닌사람들도 와서사이사이에껴서 축구를 보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다같이 볼꺼면서 왜 그렇게 야박하게 그랬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어요,,,,온국민이 즐기는 월드컵축제에 저런 사람들이 있으면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집에와서그게 나였다면 어땠을까?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만약에 그 아저씨의 상황이 여러분이였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지 궁금하네요,,, 6
코엑스 길거리 응원 관한 사건,,,,
저는 25살 임신 3개월째 접어드는 예비 맘입니다,,,
남편이 축구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모든 남자들이 그러하듯 국가 대항전 이면 미칠 정도로 흥분하면서 봅니다,,,
그래서 어제 저한테 아르헨티나전을 코엑스에서 보자고 오후 4시까지 준비하고 있으라더 군요,,,,,그래서 둘이 열심히 준비해서 코엑스에 갔었지요,,,,,
정말 늦게오면 못앉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가니까 초코파이도 꽁짜로 주고 더운데 부채도 주고 얼굴이 그리는 그 페이스페이팅인가?? 그걸 또 나란히 얼굴에 그리고 (분위기가 응원할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는거 같아서)
그때까지도 길거리 응원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정말 준비 많이 했더군요,,,,
그러고 응원을 해야되니까 둘이서 열심히 앉을만한 박스하나를 들고
자리를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도 많고 덥기도하고 박스도 들고 있는데다 임신까지해서(입덧이 아직 안끝났음)
잽싼 남편을 잘 못따라 가겠더라구요,,,거기가 앞에서 두번째 스크린 맨 왼쪽이였는데,,,,
세상에 박스깔 자리가 있었던거에요,,,,진짜 길에서 산삼이라도 캔 기분이랄까ㅋㅋ
저는 애타게 절 찾고있는 남편 전화에" 여보 여기 자리있어 빨리와~" 했더니
인상 팍쓰면서 오더라구요,,,아마도 제가 없어져서 놀랬나봐요ㅋ
먼저 저는 옆에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옆에 앉겠다고 했지요,,,남편은 저한테
아줌마 다 됐다면서 놀리면서도 입가에는 좋아죽을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문제의 발달을 그 다음 이였습니다,,,,앉아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와서
제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름이 뭐더라 에XX였는데 "저희는 에XX에 동호회 사람들인데 여기에 앉아 계시면 안되거든요" 이따위로 말하는거에요,,,옆에서 듣고 있던 저는 열받았지요,,,
세상에 여기가 야구장처럼 자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멀쩡히 앉을자리가 있는데 비키라고
하냐고,,,당신이 이 자리샀냐고 전세 냈냐고 막 따졌죠,,,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몇시에 오셨는데요 저희는 낮12시에 왔거든요,," 완젼 알아서 비키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제 남편은 입다물고 있었지요,,, ㅠ ㅠ
저는 체구가 작아도 할말은 다합니다,,,
우리는 5시에 왔다고 겨우겨우 돌아다니다가 앉았는데 동호회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어나야하냐고 그럼 동호회사람이면 늦게 와도 앉을수 있다는 거냐고 막따졌죠,,,
그때서야 남편이 굵직한 목소리로 그만하시라고 당신이 자리세 냈냐고 우린 못일어난다고 딱한마디 하더라구요,,,명색이 대한민국 특전사 출신인데 힘짱 몸짱 이라서 그런지 그
다음엔 알아서 가더라구요,,,
사실 월드컵 길거리응원이란게 축구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모인거잖아요,,,
자리가 있으면 먼저 앉을수 있는건데,,,,징짜 그 동호회사람들 보니까 운동장 만하게
자리를 맡아놨더라구요,,,그리고 사람들 오지 말라고 자기들끼리 경호원도 아니면서
알아서 통제시키고 못들어오게 하는거에요,,,정말 기가 차더라구요,,,
지네들만 응원하러 왔는지,,,언제부터 길거리 응원이 이랬었나요??
남편은 저보고 대담하다고 놀랬다고 그러는거에요,,사실 남편 등짝 믿고 개기긴 했는데
저도 여잔데 왜 안무섭겠어요,,,
그때가 축구하기 2시간 전이였을꺼에요,,,,바늘방석 같았지만 그래도 큰 스크린으로
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조금만 더 버티자 버티자 해서 거의 8시쯤 이였나??
그 개념 없는 동호회가 또 일을 쳤어요,,,,
어떤 지극히 나이드신 아저씨 아줌마께서 그 동호회사람들이 통제를 안시킬때
바 안으로 들어 오시더라구요,,,분명히 앉은것도 아니고 서계셨어요,,,
근데 어떤 등치큰 동회회남자가 그 아저씨보고 나가라고 하는거에요,,,그 아저씨도
저희처럼 니네가 전세냈냐고 물었지요,,,,근데 이놈이 다짜고짜 앞뒤 설명도 없이
아저씨 가슴을 밀면서 "나가 나가라고~~!!!" 이러는 거에요,,,,분명 욕까지 하면서,,,,,
아저씨는 당황하긴 하셨지만 핸드폰을 열더라구요 아마도 경찰서에 전화하실려고
그랬었는지,,,근데 그 놈은 배째라는 식으로 맘대로 하시라는둥 이따위로 말하는거에요,,,
그 아저씨 옆에 있던 아주머니는 무서우셨나봐요,,그냥 우리가 나가자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전 정말 화가났었어요,,,,아무리그래도 아부지 뻘인데 욕까지 하고,,,밀치고,,,
징짜 제정신이면 저럴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큰소리로 저 사람 미친거 아니냐고 그래도 어른인데 말을 저 따위로 하냐고
그 아저씨랑 싸우는 사람은 못들었지만 그 동회회 관계자 사람은 제말을 들었는지,,
저 한번 쳐다보고 말리러 가더라구요,,,,그 개념없는 동호회놈은 두명이 달라 붙어도
꿈쩍도 안하는 거에요,,,막판까지 손가락질 해가며 결국엔 아저씨 나가시고,,,,
정말 얼굴이 다 화끈 거렸어요,,,
더군다나 제 옆에 앞에 뒤에 있던 사람들은 자기일이 아닌냥 그냥 쳐다보기만 할뿐
어느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기 아빠나 엄마가 당했으면 가만히 안있을꺼면서,,,,
진짜 물통으로 얼굴에 던지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남편은 자꾸 저보고 가만있으라고
하고,,,,ㅠ.ㅠ
그렇게 해서 아르헨티나와 축구가 시작 되었는데요,,,,근데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서서 축구를 보더라구요,,,그 사이에 모르는 사람들 동호회 아닌사람들도 와서
사이사이에껴서 축구를 보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다같이 볼꺼면서 왜 그렇게 야박하게 그랬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온국민이 즐기는 월드컵축제에 저런 사람들이 있으면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집에와서그게 나였다면 어땠을까?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만약에 그 아저씨의 상황이 여러분이였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