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일단 무겁게 타자를 치네요.. 아는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가지구요. 그 언니를 만나게 된 건 작년 3월 대학교를 입학하고서 입니다. 초반 한 2개월 3개월 정도는잘 지냈어요. 모임도 만들고 다들 집 사정 속내 다 알게 되었는데.. 적어도 작년 1학기까지는 엄청 다들 잘 지냈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시작한 건 2학기 무렵부터 였는데요. 언니가 1학기 다 마치고 방학 할무렵쯤되서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 분 저희는 형부라고 부르는 그 분과 5주년이라고 하기에 저희는 사비 탈탈 다 털어서 파티까지 해 줬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날 형부는 안 오셨구요. 바쁘신 분이니까. 언니 얘기만 듣고 저희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언니와 저희 모임의 막내가 같이 일을 하러 간다고 갔습니다. 이때가 2학기 무렵. 그 막내동생은 집 사정도 많이 어렵구요. 방학에 수련원 장에서 알바해서 집에 다 가져다주며 집안 빚을 갚을 정도였습니다. 학자금 대출 받아서도 다른 빚갚습니다. 근데 저랑 재 친구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니가 그 동생 안타까워서 그래서 알바자리를 만들어줬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근데 무언가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둘이 오고가는 눈빛하며 솔직히 바 종류마다 틀리지만 바에서 일하는 친구들한테만 들어도 손님들 진상도 많고 그래서 걱정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에가서 일을 하고 온게 아니라 노래방 보도에 아이를 데려간 거 더군요. " 니가 일주일동안 (이 동생은 위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수련원 알바함) 이십 벌꺼 거기선 하루에 기본 십오만원씩 벌 수 있어 " 하면서 애를 꼬셨답니다. 노래방 보도 뛰신는 분들 욕하려는 건 아니지만 남자분들은 그 안에서 뭐 하시는지 아시잖아요. 그 얘기 듣고 기가 차더군요. 데려갈때가 없어서 그딴델 데려가나 싶었구요. 못가게 해도 쉬원치 않을 판에 같이 일하자고 했다니.. 결국 동생은 다행이게도 하루만에 정신 차리고 나왔답니다. 저랑 재 친구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언니 그 5주년때 언니가 술에 취해서 어머니 폐암 걸리셨고 길어야 2달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그 날 완전 눈물 바다 됬구요. 문제는 그 후였습니다. 어머니 아프시다며 병원간다며 빠지던게 잦아지고 저흰 그때마다 교수님께말씀드리고 그렇게 반복되다가 올해 1학기까지 왔는데요 햇빛목장이라고 네이트 엡스토어에서 하는 게임 아시는 지요? 그 막내동생의 권유로 그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 게임에 좀 미처있을 무렵 편지봉투 같이 생긴 아이콘을 누르면 누가 몇시에 물을 주고 농장물 훔쳐간게 다 나옵니다. 문제는 언니가 어머니 병원 데리고 간다고 했을 시간. 저희 목장에는 언니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언니 집까지 택시타고 10분 정도 걸린다고 치고 (항상 택시타고 다님) 어머님 만나서 병원까지 가는데 짧게 20분 친다고 하고 치료 받는데 짧게 30분 친다고 해도 벌써 한 시간인데.. 무심코 언니가 갔던 시간을 보게되었고 오늘은 누가 뭘 훔쳐갔을까 햇빛목장 열면.. 언니가 집에간지 30~40분 만에 저희 목장와서 훔쳐갔다는 글이 찍혀있습니다. 뭐 그러려니 했어요. 집에서 한참있다가 나갔을 수도 했으니까. 그런데 그랬던게 한 두번이 아니였고 교수님들한테 했던 몇몇 거짓말들 저희한테 치고 있더라고.. 얼마전엔 그 모임의 저랑 동갑인 친구한테 컴퓨터로 사기까지 쳤습니다. 안되는 컴퓨터 주고서 자기네 집에서는 잘 됬다. 그러고 그래픽카드가 망가졌었는데 결국 돌려주기로 하고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그래픽카드 새것으로 바꿔 놓으라고 그러고 강의실에서 낯 뜨거울 정도로 그 아이에게 뭐라고 했구요. 그 상황에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결국 같은 과의 어떤 오빠 한 마디에 멈춰졌구요. 그리고 급격히 저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과 갑자기 이유도 없이 사이가 안 좋아졌습니다. 애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것 같다며 아는 척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한답니다. 그 얘기 듣고 애들한테 막 뭐라고 하고 연락 좀 자주 하라고 하고 저 있을때는 사이가 괜찮았는데 애들이 그럽니다. 재가 없으면 그 언니 말도 안 걸고 화장실 가자거나 뭐 하자고 해도 안 한다고 그냥 애들 말 넘겼었습니다. 그러고 어느 날 언니가 저 이야기로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리는 것 같아서 얘기했습니다. 언니가 언니답게 애들한테 먼저 말 걸고 풀자고 해 보라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러더군요. 그런 말 할 여건도 안되고.. 하면서 핑계됩니다. 평소 이 언니가 자존심이 엄청 쌔서 걔네한테 먼저 사과받고 싶어서 이러는 게 확 티 났구요. 같은 과의 어떤 오빠 얘기를 꺼내면서 그 오빠처럼 분위기를 만들어서 어쩌고 저쩌고 이럽니다. 그래서 재가 언니도 그럼 그 분위기를 만들어봐요. 라고 얘기했더니 그게 안된다니까? 이러면서 저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겠지만 언니는 유독 자기물건에 집착하고 뭐조금이라도 함부로 썼거나 실수하거나 하면 완전 난리가 납니다. 근데 어느 날 재가 그 언니네집에 젤이라고 해야하나.. 젤리라고 해야하나.. 커버팩트를 놓고 온 적이 있습니다. 재가 은근 결벽증이 있어서 쓰고서 주위를 다 닦아 놓고 그런 성격인데 언니네 집에서 찾아보고 한 일주일 가까이 안 열어봤습니다. 그 사이에 열어봤을 사람도 저희집엔 없었구요. 여름에 화장하기도 뭐하고 해서 친척동생에게 그걸 주려고 열었는데 잃어버리고 있었던 퍼프가 거기 있었습니다. (화장할때 화장품을 찍어서 바르는 거임) 근데... 갑자기 눈에 보이는 것들... 팩트의 그 커버팩트의 그 젤리타입의 그것들이 팩트 이곳 저곳에 한 마디로 처벌처벌 완전 떡져있었습니다. 쓰는 건 뭐라고 안 합니다. 쓰고나서 쓴 티는 안 내야죠. 쓸꺼면 말이라도 하시고 쓰시던가요. 순간 엄청 욱했습니다. 그 문자 보낸 날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여서 월요일 날 얘기 좀 하자고.. 알았다며 문자가 왔는데 현재 저희 문자 다 씹고 잠수 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일이있기 얼마전. 언니가 돈되는 문자라며 사이트를 알려주었는데.. 다단계였습니다. 순간 좀 황당하고 어이없었습니다. 둔기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였구요. 그리고 저희 앞으로 모임 통장을 하나 만든 게 있었는데.. 역시 돈거래는 부모 자식 사이라도 하는 게 아니라더니.. 결정적으로 대박적인 사건입니다. 하루에 천원씩 작년 2학기 무렵 11월인가 무렵부터 모았을 껍니다. 다행이 아는 동생 통장으로 만들었구요. 언니는 당당하게 내역 확인 해 볼꺼 있음 알아보라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반지를 하자며 만든거였는데 언니가 닭이 먹고 싶었는지 언니네 근방의 닭을 시켜먹자며 그 회비를 쓰자는 눈치였습니다.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시켜먹는 꼴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 다섯번 이상을 시켜먹었는데.. 재 계산으로 맞지않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회비도 얼마 내지 않았는데 십만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그걸로 닭을 다섯번 이상을 시켜먹었다는게 이상하죠.. 저희 모임 명수가 4명인데.. 그 외에 나이트 간 것 술 먹은 것 합하면 한 25만원은 될 듯.. 그러고 좀 이상했었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언니의 생일에 깜짝 파티를 해준답시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풍선이며 케이크며 파티용품 다 시켰습니다. 그런데 막상 언니 오자마자... 다 알고 있었다는 눈치.. 솔직히 연기가 어색해도 좀 좋아하면서 감동이라도 하는 척 하면 어디가 뿔납니까? 저희 그표정보고 대 놓고 다시는 이런 거 안 한다고 장난스레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술을 먹고 나이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언니 수중에 딱 오만원 있었구요. 갈거 같이 얘기하다가 그 돈이 아까운 눈치였습니다. 택시비 안가져왔냐며 준비는 다 하고 했는데 그냥동네에서 먹자고 합니다.................. 순간 진짜 뻥졌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동네서 먹는데 재가 그때 어떤 남자와 문자를 하고 있었는데 (그 후 몇일 있다가 사귐) 그 남자 오라고 하라고 하다가 그냥 장난스레 말했는데 그 남자분 정말 왔습니다. 술먹고 재밋게 시간 때우다가 계산하려는데 그 남자분이 계산했구요. 재가 만원만 내면되는데 왜 계산했냐고 좀 머라고 하고 엿튼 그러다가 그 남자분 보내고 언니가 언제 나이트 쏜다고 합니다. 그게 5월 5일쯤에 가기로 했는데 언니는 잠수를 탔고... 뭐 그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뭐 할 말도 없구요 그 후에 재가 그 남자분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영화보러가는게 언니도 영화도 보여주고 하려고 (이때 언니가 좀 우울증이 생기는 거 같았음 그래서 밖에로 자꾸 데려갈려고 했던거임) 데려가려는데 그 상황에서 염치없게 다른 동생도 같이 가자고 그럼니다. 자기가 내는 거아니라고... 거기다가 갔는데 적어도 음료수는 자기가 사먹던가 뭐 마시려냐고 물어보니까 냉큼 저거 달라고 합니다. 언니의 그 행동이 좀 황당하더군요. 아 그리고 그 형부분 아직도 얼굴 조차 못 봤구요. 얼마전에 언니가 고양이 사진이라며 보여줬던 핸드폰에서 보려고 봤던 건 아닌데 ' 캐코♥ ' (언니가 직접 가져다대줫음 핸드폰에 사진뜨고 보낸이도 떳음) 라고 뜹니다. 형부의 애칭입니다. 군복입은 사람들까지 봤구요. 형부는 공익 나왔다고 언니가 그랬습니다. 형부는 지금 한 28살 정도 됬다고 했구요. 그리고 발렌타인데이가 좀 지나고 언니가 초코렛을 만든다고 군에 있는 아는 동생한테 보낸다고 저를 제외한 애들이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언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이 안 나옵니다. 연락이라도 되야 말이라도 하는데 문자하면 씹고 전화도 안 받고.. 그렇다고 집에 찾아가면 아 얼마전에 헬스 다녀와서 언니네 집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재가 아파트 오래 살아서 초인종 누르는 쪽에 안 쪽에서 보는 구멍? 이라고 해야하나요? 벨누르고 그런 장난 많이치고 그러고 다녀서... 엿튼 ^^ 언니 집에 놀러가서 벨 누르고 그러고 있는데 문을 안 열어줍니다... 분명 불빛도 세어나오고 하는데.. 그런데 순간 안에서 빛이 세어나옵니다. 그러더니 누군가의 움직임이 보이고 밖에 누군가 있는 거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재 눈으로 보고 저 순간 충격먹고.. 옆에 동생이 언니 왜 그러냐며 그러길래 잠시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언니 자요? 이러면서 문 좀 열으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 열어줍니다. 일단 그 빌라에서 나와서 언니한테 문자 했습니다. 솔직한 답이 듣고 싶어서 '언니! 화장실에 있어요? ^^' 라고 문자 했는데 씹더니.. 재가 성격이 급해서 전화했는데 통화중입니다. 근데 그 전화에 다른 사람이 전화하고 또 재가 전화하게 되는 그런 경우에는 통화중이라고 나와서 그냥 이해하고 끈던 찰나.. 언니 저에게 전화하고 있었구요. 자다 일어난 목소리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살이 좀 많이 쪘는데 자기 엑스터시 히로뽕 그런거 하고나서 살쪘다고 남들한테 그러고 다녔습니다.. 순간 저 그 얘기듣고 저런얘길 함부로... 이런 생각 들었구요... 그리고 통장 얘기에서 빠진 건데요. 자기 돈은 넣지도 않고 저희 돈으로 다 썼구요. 게임 거래 결제 같은 것도 저희 통장으로 다 했구요. 그 사실을 알기전 재가 반지값이라고 한꺼번에 얼마정도 붙여넣고 3달정도 후에 아무 얘기도 없길래 인터넷뱅킹으로 알아보니 결제내역 누가 돈 붙여주고 한 거 다 있더라구요. 그거보고 저흰 할 말 잃었구요. 한 아이는 충격먹을까봐(충격먹으면 잘못될 수도 있는 아이이기에..) 말도 못 꺼냇구요. 정말 너무 복잡하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이 안 나오네요. 톡커분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만의 문제라면 그냥 가서 언니고 뭐고 싸우고 할 텐데 다른 애들까지 연관되어있고.. 솔직히 막말하며 싸우고 싶지도 않아요. 그간의 정이란 게 있지 정말 어떻게 된건지 왜 그러는건지 알고 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ㅜ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ㅜ쓰고 올리고 보니 재가봐도 너무 기네여 ㅠㅜㅜ1
아는 언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일단 무겁게 타자를 치네요..
아는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가지구요.
그 언니를 만나게 된 건 작년 3월 대학교를 입학하고서 입니다.
초반 한 2개월 3개월 정도는잘 지냈어요.
모임도 만들고 다들 집 사정 속내 다 알게 되었는데..
적어도 작년 1학기까지는 엄청 다들 잘 지냈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시작한 건 2학기 무렵부터 였는데요.
언니가 1학기 다 마치고 방학 할무렵쯤되서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 분
저희는 형부라고 부르는 그 분과 5주년이라고 하기에 저희는
사비 탈탈 다 털어서 파티까지 해 줬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날 형부는 안 오셨구요.
바쁘신 분이니까. 언니 얘기만 듣고 저희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언니와 저희 모임의 막내가 같이 일을 하러 간다고 갔습니다.
이때가 2학기 무렵.
그 막내동생은 집 사정도 많이 어렵구요.
방학에 수련원 장에서 알바해서 집에 다 가져다주며
집안 빚을 갚을 정도였습니다.
학자금 대출 받아서도 다른 빚갚습니다.
근데 저랑 재 친구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니가 그 동생 안타까워서
그래서 알바자리를 만들어줬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근데 무언가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둘이 오고가는 눈빛하며
솔직히 바 종류마다 틀리지만 바에서 일하는 친구들한테만 들어도
손님들 진상도 많고 그래서 걱정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에가서 일을 하고 온게 아니라
노래방 보도에 아이를 데려간 거 더군요.
" 니가 일주일동안 (이 동생은 위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수련원 알바함)
이십 벌꺼 거기선 하루에 기본 십오만원씩 벌 수 있어 "
하면서 애를 꼬셨답니다.
노래방 보도 뛰신는 분들 욕하려는 건 아니지만
남자분들은 그 안에서 뭐 하시는지 아시잖아요.
그 얘기 듣고 기가 차더군요.
데려갈때가 없어서 그딴델 데려가나 싶었구요.
못가게 해도 쉬원치 않을 판에 같이 일하자고 했다니..
결국 동생은 다행이게도 하루만에 정신 차리고 나왔답니다.
저랑 재 친구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언니 그 5주년때 언니가 술에 취해서
어머니 폐암 걸리셨고 길어야 2달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그 날 완전 눈물 바다 됬구요.
문제는 그 후였습니다.
어머니 아프시다며 병원간다며 빠지던게 잦아지고
저흰 그때마다 교수님께말씀드리고
그렇게 반복되다가 올해 1학기까지 왔는데요
햇빛목장이라고 네이트 엡스토어에서 하는 게임 아시는 지요?
그 막내동생의 권유로 그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 게임에 좀 미처있을 무렵 편지봉투 같이 생긴 아이콘을
누르면 누가 몇시에 물을 주고 농장물 훔쳐간게 다 나옵니다.
문제는 언니가 어머니 병원 데리고 간다고 했을 시간.
저희 목장에는 언니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언니 집까지 택시타고 10분 정도 걸린다고 치고 (항상 택시타고 다님)
어머님 만나서 병원까지 가는데 짧게 20분 친다고 하고
치료 받는데 짧게 30분 친다고 해도 벌써 한 시간인데..
무심코 언니가 갔던 시간을 보게되었고
오늘은 누가 뭘 훔쳐갔을까 햇빛목장 열면..
언니가 집에간지 30~40분 만에 저희 목장와서 훔쳐갔다는 글이 찍혀있습니다.
뭐 그러려니 했어요. 집에서 한참있다가 나갔을 수도 했으니까.
그런데 그랬던게 한 두번이 아니였고
교수님들한테 했던 몇몇 거짓말들 저희한테 치고 있더라고..
얼마전엔 그 모임의 저랑 동갑인 친구한테 컴퓨터로 사기까지 쳤습니다.
안되는 컴퓨터 주고서 자기네 집에서는 잘 됬다. 그러고
그래픽카드가 망가졌었는데 결국 돌려주기로 하고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그래픽카드 새것으로 바꿔 놓으라고 그러고
강의실에서 낯 뜨거울 정도로 그 아이에게 뭐라고 했구요.
그 상황에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결국 같은 과의 어떤 오빠 한 마디에 멈춰졌구요.
그리고 급격히 저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과 갑자기 이유도 없이
사이가 안 좋아졌습니다.
애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것 같다며 아는 척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한답니다.
그 얘기 듣고 애들한테 막 뭐라고 하고 연락 좀 자주 하라고 하고
저 있을때는 사이가 괜찮았는데
애들이 그럽니다.
재가 없으면 그 언니 말도 안 걸고 화장실 가자거나 뭐 하자고 해도 안 한다고
그냥 애들 말 넘겼었습니다.
그러고 어느 날 언니가 저 이야기로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리는 것 같아서
얘기했습니다.
언니가 언니답게 애들한테 먼저 말 걸고 풀자고 해 보라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러더군요.
그런 말 할 여건도 안되고.. 하면서 핑계됩니다.
평소 이 언니가 자존심이 엄청 쌔서 걔네한테 먼저 사과받고 싶어서
이러는 게 확 티 났구요. 같은 과의 어떤 오빠 얘기를 꺼내면서
그 오빠처럼 분위기를 만들어서 어쩌고 저쩌고 이럽니다.
그래서 재가 언니도 그럼 그 분위기를 만들어봐요. 라고 얘기했더니
그게 안된다니까? 이러면서 저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겠지만 언니는 유독 자기물건에 집착하고
뭐조금이라도 함부로 썼거나 실수하거나 하면 완전 난리가 납니다.
근데 어느 날 재가 그 언니네집에 젤이라고 해야하나.. 젤리라고 해야하나..
커버팩트를 놓고 온 적이 있습니다.
재가 은근 결벽증이 있어서 쓰고서 주위를 다 닦아 놓고 그런 성격인데
언니네 집에서 찾아보고 한 일주일 가까이 안 열어봤습니다.
그 사이에 열어봤을 사람도 저희집엔 없었구요.
여름에 화장하기도 뭐하고 해서 친척동생에게 그걸 주려고 열었는데
잃어버리고 있었던 퍼프가 거기 있었습니다. (화장할때 화장품을 찍어서 바르는 거임)
근데... 갑자기 눈에 보이는 것들... 팩트의 그 커버팩트의 그 젤리타입의 그것들이
팩트 이곳 저곳에 한 마디로 처벌처벌 완전 떡져있었습니다.
쓰는 건 뭐라고 안 합니다. 쓰고나서 쓴 티는 안 내야죠.
쓸꺼면 말이라도 하시고 쓰시던가요.
순간 엄청 욱했습니다.
그 문자 보낸 날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여서 월요일 날 얘기 좀 하자고..
알았다며 문자가 왔는데 현재 저희 문자 다 씹고 잠수 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일이있기 얼마전.
언니가 돈되는 문자라며 사이트를 알려주었는데..
다단계였습니다. 순간 좀 황당하고 어이없었습니다.
둔기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였구요.
그리고 저희 앞으로 모임 통장을 하나 만든 게 있었는데..
역시 돈거래는 부모 자식 사이라도 하는 게 아니라더니..
결정적으로 대박적인 사건입니다.
하루에 천원씩 작년 2학기 무렵 11월인가 무렵부터 모았을 껍니다.
다행이 아는 동생 통장으로 만들었구요.
언니는 당당하게 내역 확인 해 볼꺼 있음 알아보라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반지를 하자며 만든거였는데
언니가 닭이 먹고 싶었는지 언니네 근방의 닭을 시켜먹자며
그 회비를 쓰자는 눈치였습니다.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시켜먹는 꼴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 다섯번 이상을 시켜먹었는데..
재 계산으로 맞지않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회비도 얼마 내지 않았는데
십만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그걸로 닭을 다섯번 이상을 시켜먹었다는게
이상하죠.. 저희 모임 명수가 4명인데..
그 외에 나이트 간 것 술 먹은 것 합하면 한 25만원은 될 듯..
그러고 좀 이상했었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언니의 생일에 깜짝 파티를 해준답시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풍선이며 케이크며 파티용품 다 시켰습니다.
그런데 막상 언니 오자마자... 다 알고 있었다는 눈치..
솔직히 연기가 어색해도 좀 좋아하면서 감동이라도 하는 척 하면
어디가 뿔납니까? 저희 그표정보고 대 놓고 다시는 이런 거 안 한다고
장난스레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술을 먹고 나이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언니 수중에 딱 오만원 있었구요.
갈거 같이 얘기하다가 그 돈이 아까운 눈치였습니다.
택시비 안가져왔냐며 준비는 다 하고 했는데
그냥동네에서 먹자고 합니다..................
순간 진짜 뻥졌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동네서 먹는데
재가 그때 어떤 남자와 문자를 하고 있었는데 (그 후 몇일 있다가 사귐)
그 남자 오라고 하라고 하다가 그냥 장난스레 말했는데
그 남자분 정말 왔습니다.
술먹고 재밋게 시간 때우다가 계산하려는데
그 남자분이 계산했구요. 재가 만원만 내면되는데 왜 계산했냐고 좀 머라고 하고
엿튼 그러다가 그 남자분 보내고 언니가 언제 나이트 쏜다고 합니다.
그게 5월 5일쯤에 가기로 했는데
언니는 잠수를 탔고... 뭐 그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뭐 할 말도 없구요
그 후에 재가 그 남자분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영화보러가는게 언니도 영화도 보여주고 하려고
(이때 언니가 좀 우울증이 생기는 거 같았음 그래서 밖에로 자꾸 데려갈려고 했던거임)
데려가려는데 그 상황에서 염치없게 다른 동생도 같이 가자고 그럼니다.
자기가 내는 거아니라고... 거기다가 갔는데
적어도 음료수는 자기가 사먹던가 뭐 마시려냐고 물어보니까 냉큼
저거 달라고 합니다.
언니의 그 행동이 좀 황당하더군요.
아 그리고 그 형부분 아직도 얼굴 조차 못 봤구요.
얼마전에 언니가 고양이 사진이라며 보여줬던 핸드폰에서
보려고 봤던 건 아닌데 ' 캐코♥ '
(언니가 직접 가져다대줫음 핸드폰에 사진뜨고 보낸이도 떳음)
라고 뜹니다. 형부의 애칭입니다. 군복입은 사람들까지 봤구요.
형부는 공익 나왔다고 언니가 그랬습니다.
형부는 지금 한 28살 정도 됬다고 했구요.
그리고 발렌타인데이가 좀 지나고 언니가 초코렛을 만든다고
군에 있는 아는 동생한테 보낸다고 저를 제외한 애들이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언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이 안 나옵니다.
연락이라도 되야 말이라도 하는데
문자하면 씹고 전화도 안 받고..
그렇다고 집에 찾아가면
아 얼마전에 헬스 다녀와서 언니네 집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재가 아파트 오래 살아서 초인종 누르는 쪽에 안 쪽에서 보는 구멍? 이라고 해야하나요?
벨누르고 그런 장난 많이치고 그러고 다녀서... 엿튼 ^^
언니 집에 놀러가서 벨 누르고 그러고 있는데
문을 안 열어줍니다...
분명 불빛도 세어나오고 하는데..
그런데 순간 안에서 빛이 세어나옵니다.
그러더니 누군가의 움직임이 보이고 밖에 누군가 있는 거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재 눈으로 보고 저 순간 충격먹고..
옆에 동생이 언니 왜 그러냐며 그러길래 잠시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언니 자요? 이러면서 문 좀 열으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 열어줍니다.
일단 그 빌라에서 나와서 언니한테 문자 했습니다.
솔직한 답이 듣고 싶어서 '언니! 화장실에 있어요? ^^'
라고 문자 했는데 씹더니.. 재가 성격이 급해서 전화했는데 통화중입니다.
근데 그 전화에 다른 사람이 전화하고 또 재가 전화하게 되는 그런 경우에는
통화중이라고 나와서 그냥 이해하고 끈던 찰나..
언니 저에게 전화하고 있었구요.
자다 일어난 목소리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살이 좀 많이 쪘는데
자기 엑스터시 히로뽕 그런거 하고나서 살쪘다고 남들한테 그러고 다녔습니다..
순간 저 그 얘기듣고 저런얘길 함부로... 이런 생각 들었구요...
그리고 통장 얘기에서 빠진 건데요.
자기 돈은 넣지도 않고 저희 돈으로 다 썼구요.
게임 거래 결제 같은 것도 저희 통장으로 다 했구요.
그 사실을 알기전 재가 반지값이라고 한꺼번에 얼마정도 붙여넣고
3달정도 후에 아무 얘기도 없길래
인터넷뱅킹으로 알아보니
결제내역 누가 돈 붙여주고 한 거 다 있더라구요.
그거보고 저흰 할 말 잃었구요.
한 아이는 충격먹을까봐(충격먹으면 잘못될 수도 있는 아이이기에..)
말도 못 꺼냇구요. 정말 너무 복잡하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이 안 나오네요.
톡커분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만의 문제라면 그냥 가서 언니고 뭐고 싸우고 할 텐데
다른 애들까지 연관되어있고..
솔직히 막말하며 싸우고 싶지도 않아요.
그간의 정이란 게 있지 정말 어떻게 된건지 왜 그러는건지 알고 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ㅜ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ㅜ
쓰고 올리고 보니 재가봐도 너무 기네여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