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에서 모르는분이 갑자기 친구하자고할때 진짜...절대 조심하세요!

. 2010.06.19
조회3,037

안녕하세요~

저는 군제대한지 한달도 안된 23살 입니다.

 

제가 군생활을 하는 중 어느날 싸이 쪽지에 어느분이 뭐 같은 인천 산다고 했나? 이런식으로 말을 꺼내면서 친해지고싶다고 이런식으로 여자분이 저에게 쪽지를 보냇습니다. 저도 군생활 중이라 심심하고 그래서 쪽지를 서로 주고받고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싸이 일촌을 하고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어떻게 그분이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서 저한테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하고 등등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제대를 했습니다.

제대를 하고 잠깐 아버지 아시는분 일을 도와주고 쉬는도중에  그분한테 연락이 오는겁니다.  요즘 뭐하냐고... 그래서 그냥 제대하고 잠깐 일도와주고 쉬고있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강동구청 주위 의류회사에서 물품 재고관리를 하는데 어느 직원이 갑자기 그만둬서 빈자리가 있다고 그러더니 저보고 같이 일할 의향이 없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근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봣습니다. 그러니깐 뭐 주 5일 근무이고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에 월급은 150만원을 준다는겁니다. 저는 근무조건이 살짝 맘에들어서 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이력서 양식을 보내준다고 해서 메일주소를 알려주고 제가 이력서를 쓰고 보내줬더니 그다음날 전화가 오는겁니다 축하한다고 합격했다고 이렇게요...

근데 걱정되는게 인천에서 송파구 쪽까지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시간이 힘들까봐 그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숙소가 있냐고 물어보니깐 숙소가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숙소에 넣어달라고하고 언제부터 일을 하면되냐고 하니깐 6월 15일부터 일을 시작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때가 6월 9일인가(???) 그랬을꺼에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나 일하러 간다고 막 말하고 부모님에게도 일하러 간다고 말을하고 숙소에서 지낸다고 하니깐 부모님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을 하시는거에요... 무슨 회사에서 숙소를 지원을해주냐고... 그것도 알바식으로 2달정도 하는데....그래서 살짝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시간을 보내다가 15일날 일찍 집에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햇죠

아침 9시반 까지 잠실역에서 보기로 해서 서둘러 갔어요!

그래서 도착햇더니 그분이 배고프다고 그러더니 햄버거를 사준다고하여 햄버거를 사서 먹으면서 이것저것 얘기를 했어요!!!

근데.........ㅡㅡ^....

갑자기 이분이 저한테 뭐 의류회사에 저를 넣어줄려다가 뭐 감사에 걸려서 자기도 일을 같이 짤렷다는거에요...ㅡㅡ 원래 정식으로 면접을 보고 들어와야되는데 뭐 낙하산 식으로 넣을려다가 감사에 걸려서 짤려서 다른회사에 들어갔다는거에요...ㅡㅡ

근데 저는 저때문에 짤린거같아서 계속 미안하다미안하다 그랬죠...ㅡㅡ;;

그러다가 무슨회사냐고 물어봣더니

뭐 마케팅 회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봣더니

뭐래나 상품을 잘팔수있게 광고같은거 짜내는 부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앗다고 나땜에 일도 바꼇고 미안하니깐 가자고 해서 회사에 갔어요

문정역에서 내려서 버스를타고 어디서 내리더니만 뭐 면접볼사람이 없다고 잠시있다 드러가자고 해서 한 10분간 기다리다가 들어갔어요 그런데

뭐 건물에 간판도 전혀 안붙어있고 사무실에 들어가니깐 안내 데스크만 있고 방이 몇개 잇더라구요 그래서 면접을 보고 10흘간 교육을 받아야된다고 그러더니 뭐 강의를 들으라고 저를 집어넣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강의를 보는데.....................이 거 왠 걸 .........

다. 단. 계. 회사였어요.... 그래서 강의 도중에 나올라다가 실례인거같아서 다끝나서 확 나왔죠 집에갈려고... 근데 어떤 정장 입으신 남성분이 저를 잡더니 방갑게 웃으면서 **씨 강의 잘들으셧냐고 막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간다는 식으로 말을하였는데 뭐 어떻게어떻게 하다가 자취방가자고 해서 결국 끌려갔죠...끌려갔는데 ....

또 여기서 저는 기겁을 했어요......

뭐 주택같은데에 들어갔는데 그 주택안에 사람이 열댓명이 있는거에요..........

근데 그사람들이 동시에 웃으면서 저한테 **씨 환영합니다 방가워요 막 이런식으로 말을해서 시껍했죠.,..

그러더니 날씨가 찝찝하니깐 일단 씻고 나오라고 그러면서 저를 막 화장실쪽으로 밀어넣을려는식으로 막 그러는거에요...

짜증이나죠 저는 이런데에 있고싶지고 않고 사람들의 이상한행동에 부담감을느껴서 이때부터 엄청 경계를 했죠...

근데 열댓명이 저만 쳐다보고있고 그래서 일단 씻고 나왓어요

씻고나오니깐 그 많은사람들이 계속 뭐 말걸고 웃고...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아 집에 전화좀 잠시 하고오겟다고 말을하고 밖으로 나갔는데...ㅡㅡ...............

 

 저를  회사에 인도한 그분이 저를 쫓아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전화하고 드간다고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그렇게 말하니깐

싫다는식으로 말을하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봣더니

제가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한테 다단계회사에 왓다고하면 부모님이 걱정하니깐 그렇게 말하지말고 일단 10흘 연수만 받고 그뒤에 하고싶으면 일을하고 가고싶으면 가라는식으로 말을하는거에요.............ㅡㅡ......... 아나.........

난 지금 당장 가고싶은데....

그래서 결국 전화를 못하고 밥을먹고 잘려고 누울려고하니깐 뭐 핸드폰을 꺼내놓고 자라는거에요 ㅡㅡ........... 아 ** ㅡㅡ 뭐 이런 경우가 다있나 그래서 이유를 물어봣죠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하는소리가...  대박 ---옆사람이 진동소리에 깰까봐 폰을 꺼내놓고 잔다---

요러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꺼놓고잔다니깐 그래도안된다고 규칙을 따르라고...

아 어이가없네요 진짜 생각할수록...ㅡㅡ 그래서 폰꺼내놓고 가서 누웟는데

솔직히 잠이와요?.... 완전 감금생활 하는거같았어요... 전화만 하러 나가기만하면 누가 쫓아오질않나 집에갈려고하면 뭐 이상한소리를 하면서 잡질않나... 아ㅡㅡ 이러다 인신매매 당하는건 아닌가... 별 잡생각이 다들다가 2시간이 지난뒤에 몰래 나갈려고 방문을 열엇죠.. 근데 이게 왠걸........... 문앞에서 열댓명중 한분이 자고있는거에요...

그니깐 제가 어디 못가게 감시할려고 일부로 거서 자는듯.......그런느낌잇자나요...

아 ㅅㅂ ㅡㅡ

난 가야되는데......... 이렇게 인생이 끝나나요... 뭐 별생각 다들다가 폰좀 달라고 부재중좀본다고 해서 봣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찍혀잇어서 잠시 통화를 한다고 하고 나갓는데 역시나 쫓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이 나서 전화를 안하고 다시 와서 또 폰 반납하고 눈은감고 정신은 멀쩡햇죠 아나 ㅅㅂ 잠은 한숨도 못자고.....그렇게 아침이되서 또 출근을했어요

출근을 한 오전 6시 30분에 햇나? 이때부터 오후 18시까지 풀로 (점심시간 1시간 가량 빼놓고) 세뇌교육을 시키는거에요 뭐 강의를 듣는데 강의내용이 대략 이런거에요....

뭐 당신이 취업을하고 돈을 벌면 그돈으로는 나중에 결혼자금도 안되고 집도못사고 차도못사고 자식도 못먹여살린다고 막 이딴식으로 저를 막 깍아내리고 그러다가 만약 당신이 이 사업을 하게된다면 당신이 3~4명정도만 소개시켜주고 소개받은사람이 이일을 같이 한다면 한달에 400~500정도 받아간다고 당신이 다른분들 소개를 하면 할수록 몇천까지 매달마다 받을수있다고 이딴식으로 얘기를하면서 당신 미래를 걱정해주는거라고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심각한 표정으로 듣는척을하면서 아 그러냐고 그런데 난 이일 안한다고 이런식으로 말을하는데 안한다고하면 왜 하기싫으냐고 물어보고 친구 소개랑 투자금이 없어서 못한다고하면 또 그말에 대해 왜그러냐고 그러고 계속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사람을 짜증나게 괴롭히는거에요 그렇게 강의가 다 끝나고 다시 자취방에갓죠 그리고 진짜 여기서 나가야겟다 이생각으로 방장님한테 나 이일 하기싫고 집에 간다는 식으로 말을하니깐 이사람도 제 말에 꼬리에 꼬리를물면서 사람 짜증나게 하는거에요 뭐 이 사업을안하면 당신 미래가 힘들어질수 있다는식으로 말을하고 아 나 참나....그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아......

지하철이 끊길시간이 가까워져서....... 오늘 탈출하기는 실패다 이생각을햇죠...

그다음날도 또 똑같이 세뇌교육을 받고 그날 아르헨티나전 경기가 잇어서 뭐 호프집에 가서 단체로 응원한다고 회비 만원씩 걷는다고 하질않나 그래서 경기를 보고 좀 씁쓸한 기분에 자취방에 들어왓죠 그리고 저를 그 회사에 인도한 여자분을 불러내 나 간다고 이일 하기 싫다고 그렇게 막 말싸움을하는데 방장님이 나오는거에요 그러더니 방장이 저한테 또 이것저것 얘기를 하면서 막 또 시간을 끄는거 잇자나요 저 보내기 싫으니깐 지하철 끊길때까지 막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도 술을먹엇겟다 짜증이나니깐 막 대꾸하고 인상쓰고 그렇게 분위기가 안좋아지다가 시간을보니깐 오후 11시 30분... 아 더이상 안되겟다 느껴서 나 간다고 그렇게 말하고 무작정 짐싸가지고 나왓는데 또 못가게 이상한얘기를 꺼내는거에요 아 됫다고 나 간다고 지하철 끊길시간됫다고 그니깐 뭐 싸가지가없다는둥 인천에서 놀다보이면 뒤질줄알라는둥 저는 그냥 무시하고 택시를타고 잠실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결국 도망나왓네요..

아..... 3일간의 감금생활... 정말 끔찍햇고...

세상 참 무섭다라는걸 느꼇네요...

싸이에서 모르는분이 갑자기 뭐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친구하자고할때 친구하는거까진 좋아요! 그런데 절대 일 같이하자고 짐싸들고 오라고하면.......100프로입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단계하시는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네요

세상 돈 쉽게버는 일은 없다고... 자기가 고생 한만큼 받아야지 그렇게 쉽게 벌생각을 한다면 세상을 너무 쉽게 보셧다고 말하고싶네요~

빨리 손떼고 나오셔서 다른일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