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9살누나에게 낚였어요ㅡㅡ

범박동핸썸2010.06.19
조회65,79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톡이 될줄몰랐어요 진심..

아 ㅋㅋㅋㅋㅋ...이모뻘이라고 써놓은건 우스갯소리로 해놓은건데..

왜 죽자고 덤벼드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은 아니고 걍 재미를위해서 그렇게 적은거뿐이예요

리플보니까 29살 근접이신분들 발끈발끈하시는데 그러지마요 성격버려요

걍 웃자고한거예요 ㅋㅋㅋㅋㅋ

대놓고 싸이공개요

www.cyworld.com/01031649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시작한지 6일되써요 도토리선물해주시면 제가 나이트노래믹스 드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광은 같이 옷사러 갔던 친구 이두리와 내소울프렌드인 우드맥플라이에게 바칩니다..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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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황당해서 집 오자마자 글 올리네요

 

일단 저는 23살 대학생이구요

 

방학을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동대문에 옷을 사러갔어요

 

쇼핑후 다시 집에가려고 지하철에 탔는데 저만 앉아있었고 친구는 서있었어요

 

근데 제 옆에 어떤 여자분이 앉아계셨는데 제가 휴대폰으로 무한도전을 보고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이분이 민망할정도로 제 옆에 기대서 휴대폰을 보는거예요

 

그래서 뭐 ..무도 매니아인가..하고 걍 보든말든 말았어여 ㅋㅋㅋ

 

근데 갑자기 

 

 "몇회예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이랬더니

 

"아하..서울사세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아뇨 전 부천살아요"이랬떠니

 

"아하 작업하려는게 아니구 그냥 궁금해서요 ^-^"

 

이러는거예요

 

그러다가 그냥 무시하고 봤죠

 

그러더니 직업을 묻대요? 그래서 대학생이라니깐 방학 했냐길래

 

방학을 맞이하여 옷사고 집에 가는길이라고 했죠

 

그러더니 나이를 묻는거예요 그래서 23살이라고했더니 

 

"히힛..난 좀 많은데.."이러더니 "29살이용!!" 이러는거예요

 

와 나 진짜 29살치고 완전 "초" 동안이였어요.

이런사람이 나한테 왜  말을거나싶어 낚는건가 생각까지 들었어요 ㅠㅠ

 

또 직업이 간호사래요 그래서 그간 궁금했떤 질문을 했죠 .

 

그 질문은 간호사와 환자가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의 소문은 사실인가여 했떠니

 

대부분 "그렇대요" .. 아 그냥 그렇다구요 암튼

 

그분 얼굴 많이 괜찮았어요 정말 동안 근데 나이가 가깝고도 머나먼 이모뻘 곧 30대

 

아 진짜 암튼 그러고나서 저 내릴때됐는데 ㅋㅋ그 이모가가 제 인생에서 도움이 되어주겠

다고 휴대폰번호를 알려준다구 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괜찮아요 했는데

정말 도움이 되어주겠다고하면서  제 휴대폰을 거의 반강제로 뺏어갔어요-.-ㅋ

 

그래서 저장은안하구 걍 내렸어요 집에 다와갈때쯤 친구한테 말을하니까 문자를 보내보래요 그래서 필요없다구 하니까 지들소개시켜달라구 말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번호 알려준다니까 또 안된대요 나보고 하래요 그래서 문자로 번호는왜줬어요? 이랫더니 유남 쌩 하대요?

 

1~2시간 문자없길래 친구가 계속 전화해보래서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전화해봤더니 없는번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낚인건가요? 전 그냥 애송이였나요?

 

아놔 진짜..여자친구한테 개뻥차인지 얼마 안됬는데..이젠 이모뻘한테도 당하네요

 

서러운마음에 올려요 휴

 

이래서 여자친구있을때 모두 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