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더 소중한 거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씐나2010.06.20
조회457

안녕하세요  이 좋은날에 매일 판에만 미쳐사는  대구여성이여요 ^.~

 

 

우선 , 글 재주 요런거슨 키워본적이 없는 자라나는 새싹으로..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운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놓으려고 해예 ㅋㅋ

뭐 읽기 싫으셔도 끝까정 읽으시면..꽤.. 신이 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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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은 2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돈없고 뺵없는 불쌍한 수정이는 호프집알바를 하고 있었쒀예

그날이 알바 마지막날이라 짬빱좀 생긴 수정이는 격하게 아끼는 민지라는 아이를

 불러 재껴서 혼자 넓은테이블에 앉혀서 술을 마시게 해씀 ㅋㅋ

근데..  여기서부터가 시작임 ㅋㅋ 나 술 오나전 좋아라함

언제어디서든 술이라면  빼지 않고 시작부터 끝까정 남아서 꽐라될떄까지 끝을 보고 여러번 대구역?이라고 아실려나 그바닥에서 자본 경험 있는 녀자임 *-_-*

음주알바의 시작은 대통이였씀 ㅋㅋㅋㅋ 목넘김 좋은 술 강추

손님도 없어서 나중엔 죽치고 앉아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두세병쯤

까버렸음 ㅋㅋㅋㅋ 고거가지고는 술이 성에 안차서 사장님몰래 맥주 겁나 따르고 소주 몰래 킵해서 폭탄주로 들이부었음.. 근데 그날따라 가게문 닫아버리고 나랑 죽 잘맞는 싸장님이 막날이라며 또 술을 먹자고 하시내? 올레 

나 잘가는 아주 후진 막걸리 집으로 출발하는데 

난 이미 그때부터 내몸이 내것이 아닌거임..

사장님이랑 신나게 막걸리 첫잔 한사바리한 기억이나는데 그담부터... 생각이 안나는 거임

순간 번뜩 -_- 눈을 뜨니 난 레알 침을 질질 흘리면서 테이블에서 졸고 있었음

아 이러면안되지! 술취하면안되.. 이러고 또 눈을뜨니 밖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먹으면 사람 본 성격이 나온다는데 난 그런거 없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근데 있었네?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어짤수없이 "수정아 업히라"  카는데

나 완전 개앙탈 부림 나 애교따윈 없는 녀잔대

">_< 아악 앙가 앙가 안업혀 ㄴ런아러ㅣ낭러 "이러면서 통통하신 싸장님 배를 겁나 끌어안고 애교질을 했음 ㅋㅋㅋㅋㅋㅋ사장님이랑 오랫동안 알아오지 않았다면 난... 그냥 ㅃ2샤

사장님이랑 민지랑 은재랑 나 때문에 시껍치는바람에 택시탈 생각은  아무도 엄두못내고

걍 10분걸어서 오는 길을 30분 넘게 질질 끌고왔네.. ㅋㅋㅋㅋ

결국 싸장님 우리집까지는 못들어오고 우리집 비밀번호아는 은재가

나 무겁다고.. 현관문 신발장 앞에 

고이 눕히고 오는 바람에 그다음날 우리집 뒤집어 졌었음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술먹고 이런 짓끄리  밥먹듯 하는 바람에

이나이에 통금10시에 .. 핸드폰 끊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차비도 2200원 달랑 받아서 다니는 녀자임 난 밥도 먹으면 안됨 ㅋㅋㅋㅋ

웃긴건 우리 어매아배 9시 40분부터 문걸어잠그고

10시땡 하면  비밀번호 바꿈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바꾸는거 즐길지도 모름...

나때매  하도 자주바꿔서 비밀번호 다들 수첩에 적어서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대박인건 그날 마지막 알바 날이였는데........

나월급받앗는데..............가방 질질 끌고오다가 홀라당 월급봉투 ㅃ2샤 ^.~

나 질질 업고 온 사장님..이제나랑 ㅃ2샤....

난 이제 성서전지현에서 성서(우리동네이름)찌지리 ^.~

내 알바상권 ...ㅃ2샤..

대문 앞에서 꼬빡 눈뜨고 날새는것도 이제 지침 ㅋㅋㅋㅋ

톡되면 정말..마침표를 찍겠음

그래도 난 남자친구보다 술이 더 좋은 녀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