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톱★ 들고 다니는남자 진짜 조심하세요

농부의아들2010.06.20
조회5,228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사람들이 올리는 판 구경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한 남자입니다.

 

어떻게써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제 친구(여자임)가 겪은일이라

제 친구뿐만아니라 모든 여성분들이 밤길을 조심하셔야겟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바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 친구가 밤11시쯤 알바를 끝내고 알바같이하는친구랑 어떤형이랑

셋이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제 친구가 집에간다고

혼자 촐랑촐랑 집으로 향하고있었데요.

세명중에서 그 같이있던 그 형이 요즘 제친구랑 연락을하는 형인데

그날 처음으로 데려다주겟다고 계속 그래서

제친구 입장으로썬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혼자간다고

혼자 가고있었데요 근데 그 형한테 전화가와서 진짜 오늘데려다준다고

거기서 기다리다고해서 제친구가 집가다말고 멈춰서 뒤에보니깐

그형 오는거 보이길래 그냥 기다렸데요 그러고 집에 잘 들어갔는데

집에 들어가서 그 형한테 전화가 왔데요

 

"그 남자 진짜 작정하고 너 따라가는거같더라"

 

친구가 무슨소리냐고 햇더니

 

"너뒤에 따라가던남자잇잖아 손에 톱들고"

 

제친구는 너무 놀래서 한동안 말이 안나왔데요..진짜 온몸에 소름쫙돋고..

저도 얘기들으면서 소름돋고 친구도 저한테 얘기해주면서 소름 또돋고...

제친구가 자기뒤에 남자가 한명잇긴 잇엇는데

제친구 집가는쪽이 요즘 아파트새로짓고잇어서  그냥 공사장인분줄알고

신경도안쓰고잇엇데요 더군다나 밤길에 혼자가는게 무섭지

뒤에 사람한명잇어서 차라리 그게 낫다는생각으로 집가다가 그 형한테

연락받고 기다리고있던건데...제친구가 그 형기다릴때 그 톱들고 쫒아오는남자가

자기주변을 계속 그냥 서성이는건 느꼇데요. 제친구는 그냥 가는방향이 같은 사람인줄만알고 신경도안써서 손에 대놓고 톱들고있어도 몰랏고...

제 친구 성격이 워낙 천진난만하고 정신없는성격에다가 4차원스러워서 진짜 신경도

안쓸성격이에요..거기다가 제친구 집가는길이 진짜 으쓱하거든요..어두운 골목...

휴 진짜ㅡㅡ

 

 

다행히도 제친구랑 연락하는형이 그거보고 데려다준다고 진짜기다리라고한게 다행이지

안그랫으면 제친구는 지금쯤.....ㅡㅡ 상상도하기 싫은..

 

암튼 그 형이 제친구 데려다주고 다시 내려오는길에 여중생2명이 보이더래요

근데 그 남자가 또 뒤에 따라가고잇더래요 그래서 그 형이 사명감으로 그 학생들을 불렀데요 근데 뒤에보고 그 톱든남자 보고 놀래서 소리지르면서 도망갓다고...

그형 아니엿으면 벌써 몇명이 피해를당하는건지ㅡㅡ무튼 연쇄살인사건도아니고 참.. 

 

하...........언제까지 살기좋은한국이 되는건지

항상 밤길조심하라고 하는말이 와닿지않앗는데 제 주위에서 이런일 잇으니깐

진짜 밤길 조심해야될꺼같다는생각이.........

 

그 톱든남자는 아저씨래요 배나오고ㅡㅡ아 암튼

대한민국 여성분들 밤길 진짜 조심하시고 집갈때는 꼭 남자한테 데려다달라고하세요

혼자다니기 무서운 세상입니다..